[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이하 보훈처)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항구적으로 기리기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간,「2019년 보훈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제강점기 조국 광복을 위한 독립활동 내용, 6·25전쟁 등 호국영웅 그리고 민주화운동 등의 주제를 담은 창작 콘텐츠를 영상, 디자인, 문예 3개 부문으로 각각 모집하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응모 가능하다. 공모는 1일부터 시작되며, 작품을 ‘나라사랑배움터’ 홈페이지 공모전 게시판에 참가신청서와 작품제출서를 함께 올리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 중에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 3명(상금 각각 300만원)을 포함, 총 111점 작품(상금은 8,880만원)을 선정해 11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향후, 수상작은 각종 보훈기념행사나 학교 수업시간에 학습 보조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4‧19민주혁명회(회장 문승주)는 국가보훈처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 중인 4‧19혁명부상자 김기섭 님 자택을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렸다. 김기섭(79세)님은 1960년 중앙대학교 재학 중 불의에 항거하는 학생 시위 도중 경찰이 발포한 총을 맞고, 우측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 한편, 보훈처는 올해 6월부터 연말까지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해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20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의 명패’ 달아드리기를 추진 중이며 이 사업은 지자체장, 국회의원, 모교 학생, 국군 장병 및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이 함께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 예우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 IB본부(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는 <국제 바칼로레아 한국어화 협력각서(MOC)> 체결에 따른 첫 사업으로 국내 공교육 교사를 대상으로 첫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IBO가 대한민국에서 IB교육 관련 활동에 대한 공식적인 시작을 의미한다. IB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다. IB본부에서 인증하는 강사 5명이 직접 방한하여 진행하며 제주교육청과 대구교육청 관내 교원 등 약 5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미 지난 5월부터 온라인 연수를 통하여 사전 연수를 마친 상태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향후 IB학교에서 교육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2박 3일 간 진행되는 연수를 통해 참가 교사들은 IB교육에 대한 기본 철학과 수업 운영, 학생평가와 관련된 학교 교육활동의 전체 과정에 대해 이해를 높이게 된다. 그리고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IB교육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교육활동에 대해 서로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듣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국내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IB본부 주관 공식 워크숍을 통해서 향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김구(1876.8.29.~1949.6.26.) 선생을 2019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생은 1876년 7월 11일(양력 8.29) 황해도 해주(海州) 백운방(白雲坊) 텃골(基洞)에서 태어났다. 1896년 국모를 살해한 원수를 갚기 위해 일본인 스치다를 살해하고 옥고를 치렀다. 1904년 신지식인을 길러내는 애국계몽운동을 펼치기 시작하였으며, 황해도 문화군 초리면(신천군 초리면)의 서명의숙(西明義塾)과 안악의 양산학교(楊山學校) 교사, 재령의 보강학교(保强學校) 교장 등을 지내며 교육 구국운동에 힘을 쏟았다. 또한 최광옥과 함께 해서교육총회(海西敎育總會)를 조직하여 학무총감(學務總監)에 추대되어 각 군을 돌며 계몽운동을 펼쳤다. 선생은 1910년 신민회에 가입하여 구국운동을 전개하다 1911년 일제에 붙잡혀 징역 2년 형을 언도받았고 안명근 사건에 연루되어 15년 형이 추가되어 옥고를 치르다 1915년 가출옥되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선생은 중국 상하이로 망명, 대한민국임시정부 경무국장에 임명되어 일제가 보내는 첩자들을 가려내 처단하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해군의 어머니로 불리던, 홍은혜 여사(1917.8.11.∼2017.4.19.)를 2019년 8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해군의 창설자인 손원일(孫元一, 1909~1980) 제독의 부인 홍은혜(洪恩惠) 여사는 1917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1939년 이화여전(현 이화여대) 음악과를 졸업하고 당시 30세인 청년 손원일과 결혼했다. 이후 1945년 손 제독이 해군의 전신인 해방병단을 창설하고 초대 해군참모총장으로 취임하면서, 홍 여사도 한평생 대한민국 해군을 위한 봉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홍 여사는 우리나라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의 구매를 위해 해군장병 부인들과 함께 삯바느질로 전투함 구매 자금을 모으는데 앞장섰다. 이렇게 해서 도입한 백두산함은 6·25전쟁 발발과 함께 부산으로 은밀히 침투하던 북한수송선을 격침해 최초의 해상전투 승전기록을 남겼다. 또한 홍 여사는 6·25전쟁 중에 부상당한 해군과 해병대 병사들을 돌보는데 헌신하였다. 정전협정 체결 이듬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공장과 탁아소, 유치원 등을 지어 전사자 가족들의 생계를 도왔으며 부상당한 병사
[NBC-1TV 박승훈 기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29일 ‘KRIVET Issue Brief’ 제168호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이수자의 주관적 경력 성공’을 발표하였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조사 결과, 2018년 6월 기준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이수자의 외부 평가 합격률은 47.2%이며, 유형별로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73.6%, 공동훈련센터형 40.4% 등으로 나타났다.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이수자들은 훈련 중 기업현장교사의 진로 관련 상담 및 정서적 지원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4.19점/6점 만점), 훈련 종료 후 기업현장교사의 사후 지원 수준에 대해서도 다소 긍정적(3.74점/6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훈련 중 기업현장교사의 진로 관련 상담 및 정서적 지원에 대한 만족도는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이수자들의 ‘주관적 경력 성공(경력만족: β=0.322, p<.05, 직무만족: β=0.371, p<.01, 고용가능성: β=0.284, p<.05)’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외부 평가 합격 여부, 훈련 종료 후 사후 지원 수준은 ‘주관적 경력 성공’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일학습병행 정책
[By NBC-1TV K, Y Yi] BANGKOK, Thailand(July 28, 2019) - World Taekwondo(WT), the Taekwondo Humanitarian Foundation (THF) and International FederationMuaythai Associations (IFMA)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MoU) committing the three parties to cooperate in the promotion ofhumanitarian and peace-building initiatives on July 27, 2019 in Bangkok,Thailand. The MoU was signed by WT and THF President Chungwon Choue and IFMAPresident Sakchye Tapsuan during the IFMA General Assembly in Bangkok. Ms. Khunying PatamaLeeswadtrakul, IOC Member of Thailand and Dr. Gongsak Yodmanee, Governor ofSpor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3연패 출신 가수 이동준이 26일 오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환영공연에서 '봉자야' 등 자신의 곡을 열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