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동아시아평화를 위한 역사NGO포럼'(이하 “역사NGO포럼”: 이사장/상임공동대표 이장희, 한국외대 명예교수)은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소장: 이종화)와 공동주최로 오는 22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동북아역사재단 후원으로 제8회 역사NGO세계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1919년의 동아시아적 함의: 역사화해와 평화“라는 주제로 일본과 중국을 비롯해 15개국 동아시아와 유럽의 역사NGO 활동가와 연구자 300여명이 모여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의 해인 1919년의 역사적 함의를 고찰하고 3.1운동의 시대정신과 현재화를 위한 논의를 전개할 예정이다. 또 최근 갈등과 대립의 동북아 현황을 진단하고 민간차원의 해결 방안과 동아시아의 역사화해와 지역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날 개막식에는 한국, 일본, 중국, 유럽의 8개국 저명한 연구자와 활동가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에 참여한다. 22일과 23일에는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대회 개막식과 개막심포지엄에 이어 주제별 워크숍, 3.1혁명 정신과 국제법 과제, 한반도 평화와 동아시아, 국제규범과 동아시아 시민사회헌장, 아시아청년포럼,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학술회의, 영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조국의 독립운동에 헌신하고 초대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이바지한 이승만 전(前) 대통령을 기리는「이승만 전(前) 대통령 서거 54주기 추모식」이 19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신철식) 주관으로 열리는 추모식에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유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추모기도, 추모사, 특별찬송, 추모의노래, 유족 인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조국 광복과 민족의 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치신「몽양 여운형 선생 72주기 추모식」이 19일 오전 11시, 서울 우이동 선생의 묘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이부영) 주관으로 열리는 추모식은 김상출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기념사업회원 및 유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력소개, 추모사, 추모공연, 봉도가, 유족 인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수곤)과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는 ‘공간정보 창업기업 VC(Venture Capital) 투자 및 판로개척 설명회’를 다음달7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최로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의 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예비·초기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선 창업기업들의 최대 애로사항인 투자자금 확보 및 판로개척 문제에 대한 특강과 창업기업과 전문가 간 1:1 멘토링 행사를 통한 기업별 맞춤형 전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멘토링을 진행하는 전문가는 VC, 엔젤, 엑셀러레이터, 신용보증기금, 전문 판로마케터 등이다. 세부적으로 ‘VC 투자’ 부문의 경우 ‘개별 투자상담’, ‘투자유치 전략’과 같은 민간 자금 활용 뿐만 아니라 ‘공공정책자금 활용 전략’과 같은 공적 자금에 대한 컨설팅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판로개척’ 부문은 ‘사업 아이템별 판로’, ‘시장 트렌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및 ‘창업 단계별 판로’와 ‘해외시장 진출’ 방법 등에 대한 멘토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이하 보훈처)는 “대한민국과 태국 참전용사 후손 교류의 장인 비전캠프를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참전국인 태국 현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프 참가자는 국내 대학생 16명과 태국 참전용사 후손 대학생 16명, 총 32명으로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태국 보훈병원과 참전부대를 방문하고 전사자 묘역을 참배하며 참전용사 가정을 위로․방문하여 참전용사 후손이라는 공통점을 매개로 국경을 넘는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국내 참가자 중 3명이 6․25참전유공자의 손자녀로 22일 태국 참전용사 위로연에서 할아버지에게 전해들은 참전 이야기를 태국 참전용사들에게 전하는 시간을 통해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캠프 준비 단계부터 학생들이 직접 일정을 기획하는 참여자 중심 프로그램으로 특별히 운영된다. 우선, 20일 오후에는 방콕 시내에서 한-태국 학생 전체가 참여하는 “참전용사 감사 플래시몹(Flash mob)”이 펼쳐질 예정이다. 22일에 개최되는 ‘태국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오찬’은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감발표, 참전스토리 소개, 공연 및 선물 증정 등 학생들이 직접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제71주년 제헌절 경축식이 17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거행되었다. 개식과 국민의례 후 유경현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의 기념사가 진행되었다. 이어 지갑종 전 국회의원과 고 이필우 전 국회의원에게 감사패 수여, 문희상 국회의장의 경축사, 경축공연, 제헌절 노래 합창으로 행사는 막을 내렸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경축사를 통해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이 다시는 길을 잃지 않도록 모두가 마음과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위대한 지도자들은 국민통합을 향해 의회주의의 길을 선택했으나 지금의 정치는 정쟁과 이분법의 늪에 빠져 공존이 아닌 공멸의 정치로 달려가는 것 같다면서 여야 정치지도자들이 특단의 결심을 하여 개헌이 반드시 이뤄내야 할 시대적 과제라는 것을 각인하기를 촉구했다. 이어서 "국회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최후의 보루입니다. 국회가 살아 있을 때 민주주의도 살고 정치도 살았습니다.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복원합시다. 최악을 피하기 위한 차악, 최선이 아니더라도 차선을 선택할 줄 아는 성숙한 정치를 기대합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감싸 안는 역지사지의 자세, ‘포용의 정치’로 의회주의를 바로 세웁시다."라며 "국민의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이하 보훈처)는「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 ’19.7.16. 시행)으로 “국립묘지 안장대상자 본인이 살아계실 때 심의를 통해 안장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안장대상자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있거나 병적기록 이상이 있는 경우, 사후에 국립묘지 영예성(榮譽性) 훼손여부 등에 대해 심의를 거친 후 안장여부를 결정하였다. 이로 인해 안장 심의가 완료되기까지 통상 40여일의 기간이 소요되어 고인을 임시 안치하는 등 유족의 장례절차 진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훈처는 생전(生前)에 국립묘지 안장대상 여부를 미리 신청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안을 마련한다. 먼저,「생전(生前) 안장 심의제」는 오는 16일부터 시행되며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보유자*로 만 80세 이상 생존 국가유공자 등이다. 신청 결과, 안장 심의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국립묘지 안장대상 여부를 안내받게 되며 만약 금고이상의 형을 선고 받은 경우나 탈영·제적·징계처분 등 병적기록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안장대상심의위원회’에서 안장대상 여부 심의가 진행된다. 신청
[NBC-1TV 박승훈 기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은 17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제4회 자치분권과사회혁신포럼(대표: 남궁근, 정부업무평가위원장, 전 서울과기대 총장)을 개최한다. 자치분권과 사회혁신 논의 확산 및 담론형성, 지속가능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이날 토론회에는 학계·정부·언론·시민단체 등 자치분권과사회혁신포럼 전문가들 80여명이 참석한다. 자치분권과사회혁신포럼이란 자치분권 및 사회혁신에 대한 논의 확산 및 담론 형성을 통하여 지속적인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현안과제에 대해 80여명의 전문가(학-관-언-민-연)가 소통하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모임이다. 기조발표는 「문재인 정부의 사회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발표한다. 9월 18일(수) 제5회 포럼은 송재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할 예정이다. 제3회 자치분권과사회혁신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