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청각 장애인들의 국회 의사중계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하여내달 3일부터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에서 자막 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중계는 국회방송의 자막 정보를 연계하여 본회의, 예결위, 일부 위원회 회의를 대상으로 서비스하며, 다시보기는 문서회의록과 음성인식기술*을 이용하여 자막을 생성하여 본회의 및 전체 위원회 회의를 대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인터넷의사중계 서비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회의 시작 후 10분 이내에 제공되는 빠른 다시보기, ▶다른 작업 중에 이용 가능한 오디오 듣기, ▶자막을 이용한 특정 영상 검색, ▶국회의원 대상 고화질 영상 다운로드,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이외에 다양한 브라우저의 지원 등의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국회사무처는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하여 국민들이 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국회 인터넷의사중계를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초까지 고화질 생중계 및 다시보기 서비스, 매킨토시(Mac) PC에서도 시청이 가능한 멀티 운영체제(Operating System)
[NBC-1TV 이경찬 기자]한반도는 지금 70년간 이어져 온 갈등과 냉전 구조를 뛰어넘어 신뢰와 평화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평화를 원하는 국민적 기대와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평화와 공동 번영은 새로운 시대정신이 됐다. 국회방송(NATV)은 제헌 70주년 기획대담 10부작 『한반도 평화시대, 어떻게 열어갈 것인가』를 마련, 역사적 대전환기의 한반도 상황을 진단하고 평화시대를 위한 과제와 해법을 논의한다.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비핵화 협상은 교착상태를 보이고 있다. 북한은 종전선언을 거듭 촉구하는 한편, 미국은 ‘핵 신고’가 선행돼야 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 북미 간 인식차를 좁히는 중재자로서 우리 정부의 역할이 더욱 커지면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2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되는 <6부-남북 전문가에게 듣는다> 에서는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前 통일부 장관)과 백종천 세종연구소 이사장(前 청와대 안보실장)이 출연해 한반도를 둘러싼 현 국면을 진단한다. 9월에 개최될 평양 정상회담을 전망하고, 쟁점으로 부각된 종전선언과 중국 변수, 대북제재 완화와 남북경협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KAI’에 따르면 2018년 9월 종합 KAI는 113.3(전년 동월 대비 종합 KAI는 101.1)으로 전월대비 광고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다.통상 9월은 연중 광고경기 회복기에 해당하는 시기로, 특히 방송매체에서 추석연휴 특수로 광고매출이 늘어난다. 그러나 최근 내수시장은 소매판매액지수가 낮아지고, 소비자심리지수도 하락하며, 민간소비의 개선 추세가 완만해지는 모습이라 예년과 같은 가을철 특수는 쉽지 않아 보인다. 매체별 KAI를 살펴보면 지상파TV 101.5, 케이블TV 103.8, 종합편성TV 102.4, 라디오 100.4, 신문 104.2, 온라인-모바일 117.0으로 조사됐다. [그림1]한편, 전년 동월 대비 매체별 KAI지수는 지상파TV 91.6, 케이블TV 95.8, 종합편성TV 96.5, 라디오 96.7, 신문 94.9, 온라인-모바일 113.5로 조사됐다. [그림1] 전월대비 매체별 9월 광고경기 전망 업종별 KAI의 특이사항으로 맥주 광고주를 중심으로 한 “주류 및 담배”업종과 유료방송 및 공연·전
[NBC-1TV이경찬 기자]평화를 원하는 국민적 기대와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은 새로운 시대정신이 됐다. 국회방송(NATV)은 제헌 70주년 기획대담『한반도 평화시대, 어떻게 열어갈 것인가』를 마련, 역사적 대전환기의 한반도 상황을 진단하고 평화시대를 위한 과제와 해법을 논의한다. 70년 분단의 역사 현장인 한반도가 대립과 갈등의 굴레를 벗어나 역사적 변곡점을 지나면서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한 한반도의 새로운 도전, 남북경협 시대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16일 오전 8시 50분에 방영되는 <5부 남북경협을 말한다>에서는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소장과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북한경제연구센터장,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출연해 남북경협의 의미를 짚어보고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지 심도 있게 진단해 본다. 또한 전문가들의 혜안을 통해 개성공단 재개 가능성과 남북경협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정부와 국회의 역할은 무엇인지 짚어본다.
[NBC-1TV 이경찬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이하 뉴스제휴평가위)’가 지난 10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관련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2018년 상반기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 ▲뉴스검색 제휴, ▲카테고리 변경 평가 결과와 2018년 2분기 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2018년 하반기 뉴스 제휴 신청 일정을 확정했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지난 4월 9일부터 2주간 뉴스콘텐츠, 뉴스스탠드, 뉴스검색 제휴를 원하는 언론사의 신청을 받았다.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 109개 (콘텐츠73개, 스탠드64개, 중복 28개), 카카오 74개, 총 125개 (중복58개) 매체가 신청했으며, 정량 평가를 통과한 109개(네이버 100개, 카카오 63개, 중복 54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1일부터 약 두 달간 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뉴스콘텐츠1개(네이버·카카오 중복), 뉴스스탠드 8개 등 총 9개 매체가 평과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 매체수 기준으로 통과 비율은 7.2%다. 뉴스검색 제휴는 총 509개(네이버 410개, 카카오 300개, 중복 201개)
[NBC-1TV 이경찬 기자]언론중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일 해외 언론 관련 피해 구제제도 및 최근 동향을 분석한 「해외언론법제연구보고서」를 온라인으로 발간했다. 올해 처음 발간된 이 보고서는 일본,미국, 독일 등 각국의 언론법제 동향 및 미디어 이슈, 최근 판례 등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해외언론법제연구보고서」를 통해세계 각국의 언론피해구제제도 현황을 파악하고, 각국이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법제나 정책을 도입하고 있는지를 살필 수 있다. 먼저 일본의 경우 언론보도로 피해를 입은 당사자는 주로 민사상 법적구제절차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제성이 없는 미디어의 자율규제를 제외하면 피해 당사자가 선택할 수 있는 피해 구제 수단은 손해배상 청구소송, 게재 금지 및 삭제청구 등이 있는데, 최근에는 기사삭제와 관련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인터넷 검색결과 삭제 가처분청구에 대한 판결이 화제가 되었다. 아동포르노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은 사람이 3년이 지났음에도 구글에 체포당시의 범죄보도가 검색되고 있다며 검색결과 삭제를 청구한 바 있다. 이에 2심 법원은 ‘원고가 벌금을 납부한 지 5년이 경과하지
[NBC-1TV 이경찬 기자] 최근 확산되는 ‘미투운동’ 보도와 관련 성폭력피해자의 인격권을 더욱 폭넓게 보호해야 한다는 사회적 목소리를 반영해 언론중재위원회가 시정권고 심의기준을 개정했다. 위원회는 제7차 시정권고소위원회를 통해 시정권고 심의기준 제4조(성폭력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의결하고 8월부터 개정된 심의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2018년도 상반기(1월~6월)에 시정권고소위원회가 내린 768건의 시정권고 결정 가운데 특히 성폭력 피해자의 피해사실에 관련된 선정적 묘사 등을 포함 성폭력피해자에게 2차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언론보도가 작년 동기 결정(27건)에 비해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폭력가해자 범행수법 등 묘사’ 213건(27.7%), ‘성폭력피해자 신원공개’ 40건(5.2%)) 이에 시정권고소위원회는 수사 혹은 재판 중인 성폭력·성희롱 사건과 관련하여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단정적으로 보도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조항(시정권고 심의기준 제4조제3항)을 신설했으며, 피해자나 가족의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선정적 보도에 대해서도 시정권고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기존 조항(시정권고 심의기준 제4조제2항)을 보완했
[NBC-1TV 이경찬 기자] 한반도는 지금 70년간 이어져 온 갈등과 냉전 구조를 뛰어넘어 신뢰와 평화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평화를 원하는 국민적 기대와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은 새로운 시대정신이 됐다. 국회방송(NATV)은 제헌 70주년 기획대담 10부작 『한반도 평화시대, 어떻게 열어갈 것인가』를 마련,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을 진단하고 평화시대를 위한 과제와 해법을 논의한다. 2일 목요일 오전 8시 50분에 방영되는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듣는다’에서는 20대 후반기 국회를 이끄는 새로운 수장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출연해 세계가 주목하는 대변화 속에서의 바람직한 국회 역할을 조명한다. 협치와 통합의 국회, 선거제도 개혁을 동반한 연내 개헌안 마련과 최근 논란이 된 국회 특수 활동비 개혁까지 향후 국회운영에 대한 구상을 들어본다. 또한 대립과 갈등의 굴레를 벗어나 역사적 변곡점을 지나고 있는 격동의 한반도를 진단하며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 등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국회의 과제와 의회외교 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