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영등포구 개표장에서 개표가 이루어지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가 발표되자 당직자들과 소속 의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3일 저녁 7시경 대통령취임식이 열리게 될 국회 로텐더홀이 행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대통령취임식은 통상적으로 국회 앞뜰에서 열리지만 탄핵 등 임기를 마치지 못한 상태에서 당선된 대통령 취임식은 국회 로텐드홀에서 치뤄진다. 대통령 임기도 당선 발표직 후 임기가 시작된다.
[NBC-1TV 정세희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2일 밤 11시부터 강남역 이즈타워 앞에서 1천여 시민들과 개별 사진 촬영을 한 후 애국가 제창으로 선거유세를 마무리했다. 당초 김 후보는 이날 밤 10시 20분에 신논현역 7번 출구 앞에서 유세할 예정이었지만, 장소가 너무 협소해서 행인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다는 캠프측의 판단에 따라 강남역 12번 출구 앞으로 장소가 바뀌었다. 김 후보와 설난영 여사는 모여든 시민들과 50여 분간 일일이 개별차원의 사진을 찍어주며 소통했는데, 이들은 대분분 청년들로 촬영을 마치고는 김 후보자와 포옹을 하면서 자신만의 메시지로 파이팅을 외쳤다. 애국가 1절을 부르며 마지막 유세를 마친 김문수 후보는 이날 설난영 여사와 함께 차에 올랐다. 그때 한 청년이 기자에게 다가와 뼈 있는 말을 건넸다. "경선을 통과하고도 당과 한덕수 후보의 잘못된 행보로 혼선을 빚어 너무 안타까워요~ 잘 되겠지요?..." 대답 대신 미소로 인사를 하고 현장을 벗어나는데 만감이 교차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에스토니아를 공식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26일(현지시각) 수도 탈린에서 알라르 카리스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2026년 수교 35주년을 맞이하는 양국간 실질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 의장은 대통령집무실에서 카리스 대통령을 만나 "1920년대에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이 독립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고자 에스토니아에 방문했고, 1920년 9월 에스토니아 신문사가 한국의 역사와 임시정부 헌법 일부를 게재한 바 있다"며 "두 나라는 모두 외세의 침략을 받았으나 국민들의 단결된 힘으로 주권을 되찾고 빠른 속도로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발전시킨 유사한 경험을 갖고 있어 더 가까운 이웃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카리스 대통령은 "한국이 비상계엄 사태를 이겨내고 민주주의로 잘 진행해가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유럽 국가들은 러-우 전쟁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전쟁이 언제 끝날지 예측하기 어려운 현 상황이 한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러-우 전쟁은 한반도와 극동의 평화, 그리고 세계 평화에 직결되는 문제로 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한국도 국제사회와 함께 지속 노력할 것임을
[NBC-1TV 김종우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태양광 플라스틱 쓰레기 섬 친환경처리를 위한 기술포럼'에 참석한 후 세미나 밖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광주를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전남대학교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남대 이근배 총장은 "시대적 위기 속에서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생 입법과 역사 정의 실현에 기여한 실천적 지성으로서의 공로를 인정해 수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5·18주간에 항쟁의 시발지 전남대에서 받는 명예박사 학위라 그 무게가 더 크게 다가온다"며 "제가 우리 사회에 기여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개인의 노력이라기보다는 오월 광주의 세례를 받고 함께 성장한 젊은 날의 동지들, 또 그 인연이 확장되면서 정치현장에서 만난 많은 동료들이 지나온 길 고비 고비를 함께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80년대를 산 많은 이들이 그랬듯이, 제게도 오월 광주는 가슴에 새겨진 화인, 심장에서 아주 뜨겁고 아프게 움직이는 불덩이 같은 것이었다"며 "81년 전두환 정권 규탄시위로 3년 옥살이를 하는 동안 전남대 총학생회장 박관현 열사가 옥중단식 끝에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으며 목숨을 걸고 무언가를 지키는 것, 또 이루려 한다는 것, 그 양심과 용기, 헌신이
[NBC-1TV 육혜정 기자] 2025 대선장애인연대는 14일 국회의원회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장애인시민본부와 공식 정책협약식을 갖고 장애인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정책 이행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정책협약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장애인이 실질적인 필요한 정책 공약을 제안하고, 이를 주요 정당과 공식적으로 논의 및 협력 촉구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2025 대선장애인연대는 전국 45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하는 연합체로,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10대 핵심 요구 공약, 제도·인프라 과제, 장애유형·특성별 과제 등 현장 기반의 공약 요구안을 마련했다. 2025 대선장애인연대는 대표적으로 핵심 요구 공약인 ▲ 대통령 산하 국가장애인위원회 설치, ▲ 장애영향평가 및 장애인지예산제 도입, ▲ 시·청각 장애 노인 위한 쉼터 설치, ▲ 돌봄통합지원법 내 장애인 분야 지원 확대, ▲ 장애인 디지털 접근성 개선, ▲ 장애인 기본소득 도입 및 장애인연금 확대, ▲ 장애인 최저임금 적용 제외 폐지, ▲ 국제개발협력 사업 예산 장애인 분야 15% 할당, ▲ 장애인 개별화 지원시스템 구축, ▲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