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이경찬 기자] 르메르디앙 서울에 위치한 아트센터 M컨템포러리가 오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Fun Factory: Superstar Jon Burgerman展>을 진행한다. 낙서천재로 불리는 ‘존 버거맨’의 작품 23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국내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전시로 회화, 드로잉, 미디어, 오브제를 통해 자유롭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그려내는 영국 예술가 존 버거맨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 Fun Factory: Superstar Jon Burgerman展>에서는 작품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인 캐릭터들이 작품과 전시공간에서 공존하며,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Factory에 비유하여 유희적 심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서울 전시를 위한 국내 미공개 신작도 전시될 예정이며, 존 버거맨의 작품 이미지를 기반으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인터렉티브 공간과 그래피티 작업을 통한 존 버거맨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자신의 작업을 두들(doodle), 그리고 자신을 두들러(doodler)라고 말한다. ‘목적 없이 끄적거리다, 낙서하다’라는 의미를
[By NBC-1TV K, Y Yi] ROME, Italy (June 4, 2019) – The WorldTaekwondo Demonstration is halfway through its tour of Italy which will see itperform seven demonstrations across six Italian cities to the delight oftaekwondo enthusiasts across the country. The tour is being held under thetheme, Peace through Taekwondo, which is a key priority of World Taekwondo. The team, comprised of 15 members, hasalready performed in Turin, Milan, Napoli, Matera and Lecce from 22 May to 3June, drawing large and enthusiastic crowds. The team has showcased all thedrama, excitement and break-taking athleticism with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국내 주요 현충시설과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를 관광 상품과 연계하여 소개․체험할 수 있는「애국의 역사 기억 투어」업무 협약을 한국철도공사, 하나투어와 함께 3일(월) 오후 한국철도공사 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해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 이사 등이 참석한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을 기리는 시설인 현충시설 방문활성화를 통해 그 분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여행코스와 콘텐츠를 활용하고 전용 웹사이트를 개발해 일반 국민이 현충시설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한 보훈문화 확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협약기관들은 현충시설을 단순히 둘러보는 과정이 아닌 전문해설가가 동행하면서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교육의 현장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가미한 생동감 넘치는 코스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들은 소속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기적으로 현충시설을 찾아
[NBC-1TV 김종우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안전 전문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은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난달 31일 제1차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의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항공안전기술원 주요 업무 소개 및 실무전문가 인터뷰, 안전성 인증 시연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항공분야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진로 탐색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실무전문가 인터뷰는 항공기 인증, 항행 시설, 항공보안장비 인증, 항공전자기기·통신기기, 항공기부품, 장착품, 항공안전자료 분석, 패러글라이더·드론 인증 등 분야별 실무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모색을 위한 심도있는 조언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31일 오전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진행된 제1차 프로그램에는 인천 남구 소재의 항공특성화고등학교인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2학년 31명과 인솔교사단 3명이 참여했다. 항공정비과, 항공기계과, 항공전자과, 항공전자제어과 등 다양한 전공의 예비 항공종사자들은 시종일관 높은 집중력과 진지한 자세로 프로그램에 임했으며 특히 초경량비행장치 안전성
SEOUL, Korea (June 3, 2019) - The final preparations are underway as Rome readiesitself to welcome some of the world's best taekwondo athletes for the first WorldTaekwondo Grand Prix Series of 2019 and the first ever Poomsae Grand Prix. The Rome 2019 Grand Prix will take place in the iconicForo Italico Arena in central Rome between 7-9 June and will attract 255 of the highest ranked taekwondo athletes from 53 countries across four male and four female Olympicweight categories. Athletesincluding Manchester 2019 World Taekwondo Championship winners Alessio Simone(Italy), Jun Jang and Jade Jones
[NBC-1TV 김종우 기자] 새로운 전자제품의 발달로 우리 사회는 보다 편한 삶의 질을 추구하는 첨단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스마트폰 속에 TV와 컴퓨터, 오디오까지 탑재된지는 오래되었고, 요즘은 무전기 까지도 스마트폰 앱으로 활용되는 시기이다. 전자제품뿐만 아니다. 백과사전과 출판 도서의 영역까지도 무색게 하는 스마트폰의 위력은 사회 곳곳에 변화를 주고 있다. 언필칭 스마트폰 앱만으로도 수 만개의 기기를 대신하는 엄청난 만능 효과를 만끽하고 있는 세상이다. 그러나 그런 현대인들에게 시선을 끄는 또 다른 세상도 존재한다. 서울 중구에 소재한 황학동 벼룩시장이 현대인들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곳의 면적은 서북쪽의 동묘역과 남쪽의 신당역, 그리고 동북쪽의 신설동역까지 분포된 벼룩시장은 청계천 8가 삼일아파트 뒤쪽에 이르기까지 큰길과 작은 길은 물론 골목길까지 어림잡아 1만 여 상인들이 자판을 깔고 있다. 판매대에는 별의별 물건들이 다 있다. 냉장고와 TV, 세탁기 등 대형 가전제품에서부터 카메라와 시계, 수입품, 액세서리, 수입의류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된다. 이곳에서 파는 물건은 신 상품도 있지만 대부분 중고제품이고 종류는 상상을 초월한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한용운(1879.8.29.~1944.6.29.)선생을 2019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라고 밝혔다. 선생은 1879년 8월 29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에서 태어났다. 1913년 한국불교가 새로운 문명세계에 적응할 수 있는 개혁방안을 제시한 기념비적 책인 「조선불교유신론(朝鮮佛敎維新論)」을 발간하였으며, 그때부터 불교의 혁신 운동을 일으킨 주역이라는 정체성을 갖게 되었다. 1919년에는 종교계를 중심으로 추진된 전국적이며 거족적인 3·1운동 계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불교계에 「독립선언서」를 배포하고 탑골공원에서의 만세운동 및 전국적인 만세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권유하였다. 1919년 3월 1일 종로 태화관에 모인 민족대표들은 독립선언식을 가진 후 모두 일경에게 체포되었으며, 선생은 같은 해 7월 10일 옥중에서「조선독립의 서」란 논설을 집필하여 명쾌한 논리로 조선독립의 정당성을 의연하게 강조하였다. 선생은 1921년 12월 21일 석방된 뒤에도 민족운동을 계속하여 갔다. 1922년부터 전국적으로 확산된 물산장려운동을 지원하고, 1923년에는 조선민립대학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김문성’ 해병대 중위를 2019년 6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김문성 중위는 1930년 제주도 서귀포 출생으로 1951년 3월 해병대 소위로 임관하여 해병대 제1연대 3대대 9중대 2소대장으로 중동부전선 도솔산지구 전투에 참전하였다. 1951년 6월 4일, 해병대 제1연대는 강원도 양구 지역에 위치한 도솔산에서 북한군 최정예 제12사단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었다. 당시 도솔산은 중동부 전선의 핵심 요충지로 이를 확보하지 못할경우 해병대는 물론 좌우에 인접한 아군이 한 걸음도 전진할 수 없는 전략상 매우 중요한 곳이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북한군 또한 매우 거세게 저항하였다. 도솔산을 탈환하기 위한 작전에서 김문성 소대장은 24개 목표 중 가장 험준한 지점에 투입되었다. 적은 난공불락의 지형적 이점을 이용하여 자동화기로 집중 공격하였다. 김문성 소대장은 선두에서 소대를 지휘하며 빗발치는 총탄을 무릅쓰고 적의 진지 50m 지점까지 육박해 들어갔으나, 안타깝게도 목표를 바로 눈앞에 두고 적탄에 피탄되어 장렬히 전사하였다. 소대장의 전사를 목격한 소대원들은 격분하여 총돌격을 감행하여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