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임시정부가 수립된 중국의 상해·항주·중경 등을 방문하는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현재 국방의무를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기부사관 30명과 함께 임시정부청사, 독립운동가 피난처, 윤봉길 의사 기념관 등 선열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된다. 탐방단은 지난 4월 각 군에서 모범적으로 근무 중인 단기부사관을 추천받아 국방부에서 최종 심사를 통하여 선발된 30명(여군 6명 포함)으로 구성되었다. 선발된 한 참가자는 “처음으로 가는 해외라 조금 설레지만, 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 간다고 생각하니,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국토방위의 임무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에 대하여 의미 있게 다가온다”라며, “선열들에 대한 고마움과 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게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탐방에 참여한 모범 부사관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선열들의 자주 독립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배워 행사 후에도 언론, 블로그 및 유튜브를 통해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제9회 태국왕실공주컵 국제태권도대회가 11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태국 탐마삿대학교 제5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재태국사범연합회와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협회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는 개회선언, 왕립해군군악대의 양국 국가 연주, 김경덕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협회 이사장 대회사, 이욱헌 주태국 대사 격려사, 이동섭 국회의원 축사, 대한민국 국회의장상 및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NBC-1TV가 태국 현지에서 '제9회 태국왕실공주컵 국제태권도대회' 개회식을 단독으로 밀착 취재했다.
[NBC-1TV NEWS] 11일 오전(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9회 왕실공주컵국제태권도대회에 참석한 이욱헌 주태국 대사가 개막식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By NBC-1TV K, Y Yi] GOLD COAST, Australia(May 10, 2019) - World Taekwondo President ChungwonChoue today emphasised the power of sport to empower the powerless during hiskeynote speech at the United Through Sports Closing Ceremony in Gold Coast,Australia. Addressing representatives fromInternational Federations, President Choue spoke of the great success of theTaekwondo Humanitarian Foundation (THF) and how it has provided happiness andhope to young people in refugee camps around the world. Speaking at the Closing Ceremonyfollowing SportAccord 2019, President Choue said: “Sport is not just
[NBC-1TV 김종우 기자] 청산리 전투를 대승으로 이끌고, 광복 후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범석 장군을 기리는 「철기 이범석 장군 제47주기 추모제」가 10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철기이범석장군기념사업회(회장 박남수) 주관으로 열린다. 이 날 추모식에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유족, 기념사업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 내빈의 추모사, 헌화ㆍ분향,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이석아 기자]월드 평화 오케스트라와 국립창극단 유태평양·민은경이 함께한 ‘2019 뉴욕 국악 축전’이 미국 뉴욕과 필라델피아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뉴욕 국악 축전’은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를 조기 졸업한 후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이춘승 월드 평화 오케스트라 단장에 의해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이춘승 단장은 국악을 접하기 힘든 교민들에게 직접 사물놀이와 대취타를 가르쳐 전파하고 있다. 또한 국악기를 주축으로 사미센·얼후·비파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들로 월드 평화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한국의 음악 문화를 뉴욕에 알리는 선봉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축전에서는 국립창극단 주연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태평양, 민은경이 월드 평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면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김성국 교수가 편곡한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은 교민들에게 국악의 새로운 묘미를 제공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어우러진 사물놀이 공연은 교민 2~3세대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주에 참여함으로써 한국인의 얼과 뿌리를 느끼게 하는 감동의 무대였다. 관객들은 단순히 한국에서 찾아온 국악
[NBC-1TV NEWS]태권도인들이 혈맹 국가인 태국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바른미래당 소속 이동섭 의원과 국회태권도연맹 명재선 이사장,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이사장과협회 복지연금 수혜자위원회원 38명이9일 태국 촌부리주 21연대를 방문해 전적탑에 헌화했다. 태국은 한국전쟁에 참가한 혈맹 국가로 미국 다음으로많은6,700여 명의 용병을 파견했으며, 특히 21연대는 맹호부대에 버금가는 전력을 가졌다 하여 '리틀 타이거'라는 부대 애칭을 갖고 있다. 한편 경기도태권도협회 연금수혜자 복지위원회(위원장 박종태)는 이날 헌화를 마친 후 부대훈련장을 찾아 부대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NBC-1TV 이경찬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샌드박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5G, 클라우딩, 블록체인, AI 등 핀테크에 활용되는 첨단기술을 시연·체험할 수 있다. 세대별 맞춤형 핀테크 교육도 눈길을 끈다. 실버세대 대상으로는 디지털금융에 관한 기초교육과 실습이 이뤄지고, 청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재무관리·금융생활 교육도 실시된다. 어린이를 위한 올바른 돈 관리 및 소비습관 형성 교육도 마련됐다. 핀테크기업과 금융회사, 금융공기업의 핀테크 분야 업무 소개와 채용설명회·멘토링 등 취업정보 상담도 진행된다. 아울러 해외 각국의 다양한 사례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외진출 비즈니스 상담회를 원하는 핀테크 기업 및 멘토링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예비 취업자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