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본사가 소재하고 있는 여의도 원정빌딩은 KBS 본관과 신관, IBC가 한 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입지조건상 한류 열풍과 효과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 오후가 되면 10여 개국의 한류팬들이 KBS 출연자주차장과 공개홀 진입로 등에서 줄지어 서서 연예인들의 동선에 주목하고 환호하는 장면을 보게 되는데, 마치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진풍경이다. 우리 문화에 매료된 다국적 팬들을 이렇게 지근에서 수시로 접하다 보니 직업상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지체없이 다가가 질문을 던진다. "한국 노래와 한국 드라마가 그렇게 좋으냐?..."고 물으면 그들은 "당연하다"며 반사적으로 엄지 손가락을세우며 호감을 나타낸다. 비단 인기 스타 뿐만 아니다. 드라마에 노출되어 알려진 곳은 단번에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탄다. 또 문화의 근간인 의식주(衣食住) 모두가 한류팬들의 관심영역 이다. 이런 국제화 속에서 정작 우리 국민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은 소홀하다. 7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아호텔에서 열린 김주태 북콘서트 ‘명품고택 명품강의’ 출판기념회는 우리 문화의 잘못된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 사연이 공개 되었고
[NBC-1TV 김종우 기자]이조형 동아석건주식회사 회장이 18일 오전 NBC-1TV 보도국을 내방해 본사 이광윤 보도국장과 면담을 가졌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인간이 글을 만들면서 귀신이 울고 도망갔다"는 말은 글의 가치를 강조하는 말이고,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은 글의 힘과 영향력을 집약하는 말이다. 지난 8일 오후, NBC-1TV 보도국을 내방했던 서예가 소엽 신정균이 보여주는 글씨에는 세상을 밝게 하고 이롭게 하는 그만의 예술관이 담겨있다. 자유와 소통, 마음과 치유의 서예를 추구해온 소엽의 작품세계는 기존의 서예와는 확연히 다른 서풍을 선보이고 있다. 서체의 한계를 넘어선 작품세계를 펼쳐 온 그는 격몽요결(擊蒙要訣)을 병풍으로 완성한 역사적인 명작에서 부터 사람의 몸과 차량의 문짝 등 서예재료를 다루는 방식까지도 상상을 초월한다. 그의 작품과 사진을 통해 그의 독특한서체와 내면에 잠재된 작품세계를 펼쳐 보았다.
[NBC-1TV 김종우 기자]서예가 소엽 신정균 작가가 8일 오후 NBC-1TV 보도국을 내방해 본사 이광윤 보도국장과 면담을 가졌다. 자유와 소통, 마음과 치유의 서예를 추구해온 소엽은 기존의 서예재료와 서체의 한계를 넘어선 작품세계를 펼쳐 왔으며, 특히 격몽요결(擊蒙要訣)을 병풍으로 완성한 작품은 역사적인 명작으로 꼽힌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지구촌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문화적인 국경은 이미 무너진 지 오래다. 음식문화는 더 대중화가 되었다. 남대문시장의 한 노상 호떡집은 국제적인 유명세를 타고 외국여행객들이 순서를 기다리는 긴 줄로 진풍경을 이룬다. 대기업도 아닌 개인의 노력으로 국제적인 인지도를 누린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음식 홍보는 국제음식박람회에서 바이어와 관람객들을 상대로 각 나라의 맛을 소개하거나 향토음식축제에서 선보이는 맛자랑 같은 보편적인 방법으로 알려지게 된다. 아주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국빈들의 식단에 올라 화제가 되었던 음식도 입소문을 탄다. 작년 5월 15일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했던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상주곶감에 이런 숨겨진 일화가 있다. 서울공항에 도착한 위도도 대통령이 묵은 숙소는 소공동 롯데호텔이었다. 공식수행원으로 동행한 레트노 프리안사리 마르수디(H.E. Mrs Retno Lestari Priansari Marsudi) 외교장관이 한국의 특산품인 상주곶감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준봉(57세)이사가 음식외교를 펼친 것이다.
[NBC-1TV 이석아 기자]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직장배달 한식 콘서트’12월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5시 원마운트 7층 연회장에서 열린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마다 전국의 일터를 순회하면서 열리는 ‘직장배달 한식 콘서트’는 국악 공연 감상과 한식 체험 등 ‘전통과의 만남’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본분을 다하고 있는 직장인․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더욱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6년 마지막 달을 맞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윈마운트 임직원들을 위해 진행된다. 원마운트는 쇼핑몰과 테마파크가 결합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쇼핑몰·스포츠클럽·테마파크(워터파크·스노우파크) 등이 들어서 있다. 기존의 직장배달 콘서트는 출연진이 관객들에게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방향이었다면 이번 공연은 국악 감상과 함께 한식 요리 만드는 과정을 참관하고 완성된 요리를 맛보는 쌍방향 체험형이라는 게 색다르다. 영화 <서편제>로 널리 알려진 인기 국악인 오정해 씨의 정감 어린 해설로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는 감미로운 선율의 국립국악원 연주가 펼쳐진다. 특히 오정해 씨가 직접
[NBC-1TV 김종우 기자]570돌 한글날 경축식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글단체와 정부 주요 인사,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학생,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되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이날 경축사에서 "한글은 우리의 언어생활뿐만 아니라 문화융성을 실현하는 데 훌륭한 기반"이라고 밝히고, "우리는 한글을 토대로 찬란한 민족문화를 꽃피우고 한류 문화를 크게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또 "세계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훈민정음 해례본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창조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한글은 지구 상에 사용되는 많은 문자 가운데서도 매우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문자"라고 주장했다.
[NBC-1TV김종우 기자]단기 4349년 개천절을 맞아 3일 오전 11시 1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종로구 사직단 단군성전에서는 1200여 시민 및 외국인이 모여 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종로구가 추진하는, 5000년 이상 이어져 내려오는 유구하고 찬란한 한민족의 독특한 전통문화 예절에 담겨있는 조상숭배와 효친사상이 국민인성교육 및 공동체의식 함양의 핵심이며 다문화, 다인종 시대에도 부합하는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이란 뜻에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개천은 환국을 이어받은 배달국 환웅께서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세계최초로 인본주의 정착문화 시대를 여신 단군왕검께 우리나라 인문 정신 .역사. 문화의 근원인 천.부.인을 물려주시어, 홍익인간·이화세계 통치이념으로 고조선을 개국하여 대한민국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역사적 사실을 의미한다. 개천절은 우리나라의 개국기념일로서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포할 때 정해졌고 개천절 대제전은 5000년 이상 전승되어 온 거족적인 제천의식이다. ‘개천절 대제전’은 1962년 종로구 사직단에 단군성전을 지은 이래로 사단법인 현정회(이사장 최창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