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김종우 기자] 평범한 농민으로 1919년 3월 경기도 용인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태형을 받은 홍재택(洪在澤) 선생을 비롯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독립유공자 포상이 이뤄진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올해 제100주년 3·1절을 맞아 3·1운동과 학생운동, 의병, 국내·외 항일운동 등을 통해 조국독립에 기여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333명을 발굴, 건국훈장과 건국포장, 대통령표창을 추서한다.”라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26명(애국장 8, 애족장 18), 건국포장 10명, 대통령표창 297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으며 여성은 75명이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독립유공 포상자는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0,965명, 건국포장 1,280명, 대통령표창 3,266명 등 총 15,511명(여성 432명)이다.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각각 수여된다. 중앙기념식장에서 포상을 받는 독립유공자는 1908년 강원도 영월에서 정해창 의진에 소속돼 의병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방한중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H.H.Sheikh 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레이트 연합국(UAE) 아부다비 왕세제가 26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참배를 마친 아부다비 왕세제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국회를 방문한다. 왕세제는 27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오찬을 함께 한 후 전용기를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한말 의병장으로 일본군을 수차례 격파하고, 연합 의병 총대장으로 활약하는 등 항일무장투쟁을 이끌다 순국한 허 위(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의병장의 증손녀 허춘화씨(61세)가 오는 27일 한국을 방문한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처럼 허 위 의병장의 후손 등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행사>가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올해 총 3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25일 “올해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공헌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3·1절과 임시정부수립기념일, 광복절 주간 등 3차례에 걸쳐 총 200여명의 초청하는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첫 번째 초청행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과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호주, 캐나다, 영국, 브라질 등 8개국 68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초청행사엔 국내외에서 3·1운동에 참여하고 지원한 독립유공자와 외국인 독립유공자, 부부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특별 초청된다. 먼저, 항일 무장투쟁을
[NBC-1TV 이경찬 기자] 춘당 김수악 선생 10주기를 추모하는 공연 ‘진령분혼 가무악(歌舞樂)’이 다음달 1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진령분혼(盡靈焚魂)이란 ‘영혼을 다 바쳐 불태운다.’란 뜻으로, 천하제일 가무악 명인으로 이름을 날린 김수악 선생이 생전에 열정적인 예술혼을 불사르며 우리나라 전통 가무악 계승·발전에 큰 획을 그은 그의 업적을 대변하는 단어다. 김수악 선생은 1925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1933년(9세)에 진주권번에 입학해 각종 춤(검무 포함)을 비롯해 정가(시조·가곡), 판소리 5바탕(수궁가·적벽가·춘향가·흥부가·심청가), 구음, 가야금·아쟁 및 병창 등을 두루 배웠다. 1939년 진주권번을 졸업한 후에도 5년간 개인 교습을 받았다. 김수악 선생은 1955년 그의 나이 30세 때 진주에 경상남도 최초로 민속예술학원을 개설한 이래 평생 국악 후진 양성에 헌신했다. 또한 진주검무, 진주 교방굿거리춤, 김수악 논개 살풀이춤, 김수악 살풀이춤, 장고, 그리고 헛간의 도리깨도 춤추게 만든다는 구음 등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러한 노력이 빛을 발해 1967년 진주검무(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초대 예능 보유자로, 1997년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와 민간기업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여성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가보훈처는 21일 “전국에서 편의점과 수퍼마켓을 운영하는 GS리테일과 함께 국민생활에 밀접한 상품을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대한민국 여성독립운동가를 기억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편의점과 GS수퍼마켓 등 전국 1만 3,500여 소매점의 도시락 상품에 그동안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독립운동가 51인의 이름과 공적이 담긴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홍보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은 22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여성독립운동가가 더 이상 누군가의 어머니, 배우자 등 독립운동의 조력자로서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한 명의 주체적인 독립운동가‘로 기억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관심이 전 국민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보훈처는 이밖에도 GS리테일과 함께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비롯해 국내 독립현충시설과 주요 보훈
[By NBC-1TV K, Y Yi] WorldTaekwondo is welcoming candidatures from its global athlete community to serveon the World Taekwondo Athletes’ Committee from 2019-2023, as the federationworks to ensure the athlete voice is heard. Allathletes intending to run for a position on the Committee are required tosubmit their candidacy by 5 March. World Taekwondo will then publish a list ofvalid candidatures on 9 April ahead of the elections during the World TaekwondoChampionships on 14-18 May. Four members will be elected by their fellowathletes with up to two additional members being appointed by the Worl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대일 항쟁기 언론인, 사학자로서 민족의식 고취에 힘쓴 독립운동가 신채호 선생을 기리는 「단재 신채호 선생 순국 83주기 추모식」가 21일 오전 11시,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회장 유인태)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하여 각계인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유족,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재선생 약력보고, 헌사 및 추모사, 단재의 노래 제창,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일제로부터 국권을 회복하고 경제적 독립을 지키기 위해 전개되었던 국채보상운동을 기념하는 「제112주년 국채보상운동 기념식」이 21일 오후 2시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상임대표 신동학)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은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하여 각계인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지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주제공연, 시상,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