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일제강점기 의열단원으로 활동하며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일본 군경과 교전하던 중 순국한 김상옥 의사를 기리는 「김상옥의사 항일독립운동 96주년 기념식」이 (사)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회장 민승) 주관으로 22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지청장과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유족,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업회장의 개회사, 김상옥 의사 소개 영상 상영, 참석내빈의 격려사 및 기념사,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및 토론회가 22일(화)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8독립선언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공동위원장 이종걸․표영은) 주최로 열린다고 밝혔다. ‘2·8독립선언, 지나온 100년과 이어갈 100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심포지엄과 토론회에는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기념사업회,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축사, 인사말씀, 기조강연 후 발제와 지정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2․8독립선언은 100년 전인 1919년 2월 8일, 일본 동경 YMCA에서 재일본 유학생 600여 명이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세계만방에 천명한 역사적인 선언으로, 이후 범민족적 독립만세운동인 3․1운동의 불씨를 지폈고, 그해 4월 11일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수립하는 계기가 됐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수원시 민선 1·2기 시장을 지낸 故 심재덕 전 수원시장(1939~2009)이 별세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NBC-1TV 2002년 10대 인물’에 오르며 본사와 인연을 맺은 그는 행정가와 정치인으로 탁월한 업적을 쌓았다. 1995년 민선 1기 수원시장에 당선된 그는 1998년 재선에 성공하며 수원을 문화 역사의 도시로 승화시켰다. 시장 재임기간 동안 그는 수원화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화성행궁 복원, 수원천 복개 취소 후 생태하천으로 개발, 광교산 연중 개방, 등 수많은 업적을 남기며 ‘행정의 달인’으로 불렸다. 특히 대표적인 기피 시설인 화장장(연화장), 쓰레기 소각장, 하수종말처리장 등을 건립해 125만 수원시민의 생활기반을 다져놓았다.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업은 그의 최대 업적이다. ‘미스터 토일렛(Mr. Toilet)’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화장실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 심 전 시장은 수원시장 재임 시절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운동’을 전개하며 수원시 공중화장실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었다. 그 계기로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의 화장실이 청결해지는 신기원을 열었다. 수원시장 퇴임 후인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새로운 작가를 발굴 지원하고 아시아 영화의 비전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지난 1996년 출발한 ‘부산국제영화제’는 관객과 영화인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성장해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적인 수준의 국제영화제로 지구촌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초기 부산국제영화제를 취재했던 입장에서 17일 개막된 ‘제1회 강남국제음악제’를 바라보는 느낌은 그래서 남다른 기대감이 크다. 부산국제영화제가 항구도시의 특성을 살려서 성공한 것처럼 강남국제음악제도 서울의 상징적인 강남의 특성을 살린 유명 국제음악제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 이번 음악제의 첫 작품은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17일부터 3일간 열린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이다. 이번 공연은 보편적으로 접했던 웅장한 공연장과 달리 500석 규모의 소박한 공연장에서 펼쳐진 것 자체가 이채롭다. 그래서 보다 가깝게 미니멀한 무대와 세련된 영상의 조화를 만끽할 수 있다. ‘라 보엠’의 배경이 되는 파리를 사실적이고 입체적인 영상으로 구현하며 주인공 미미와 로돌포가 겪는 가난과 깊은 감정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했다. 미미와 로돌포 역은 소프라노 박상희, 고정호, 박현주 테너 엄성화, 김상진과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군무총장과 국무총리를 지낸 노백린 장군을 기리는 「계원 노백린 장군 순국 93주기 추모식」이 21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이용기 서울남부보훈지청장과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유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예배,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18일 오후, 수유리 애국선열 묘역(서울시 강북구)과 망우공원묘지(서울시 중랑구)를 방문, 독립유공자 묘소 관리상태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수유리 애국선열 묘역에는 독립유공자 16명의 묘소와 광복군 합동묘가 있고, 망우공원묘지에는 독립유공자 개별 묘소 10기가 산재해 있다. 피우진 처장은 이날 수유리 애국선열 묘역에서 애국선열 묘소와 광복군 합동묘를 점검한데 이어, 망우공원묘지에 안장된 독립유공자의 묘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수유리 애국선열 묘역은 그동안 국가차원에서의 예우와 관리가 미흡했지만, 올해부터 별도 예산 편성을 통해 묘역 관리인 2명을 채용해 상시점검과 보수, 벌초 등 국가가 직접 관리한다. 보훈처는 특히, 전국에 산재된 독립유공자 등 합동묘역의 위상을 높이고 안정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되면 국립묘지에 준해 묘역을 상시 점검하고, 벌초와 훼손된 묘역 복구 등 예산과 전담인력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국가관리묘역> 지정은 합동묘역의 소유자와 관리자 또는 유족이 요청하면, 국
[NBC-1TV 김종우 기자]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과 관련해 형벌을 받았던 수형자 5천 3백여 명이 확인됐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17일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일제강점기 수형인명부’에 대한 전국 시(군)·읍·면 전수조사를 통해 독립운동 관련 수형자 5천 323명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지 않은 수형자는 2,487명으로, 국가보훈처는 3·1운동 100주년인 올해 독립유공자 포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수형인(범죄인)명부는 형(刑)을 받은 사람의 ‘성명, 본적, 주소, 죄명, 재판일자, 형명형기, 처형도수(재범여부)’ 등을 적은 간결하고 중요한 인적정보이자 독립운동 활동을 입증하는 핵심 기초자료로 독립유공자 발굴·포상에 활용도가 매우 높다. 하지만, 이 같은 수형인명부는 국가기록원에 이관되지 않고 아직도 수형인의 본적지에 산재해 있는 경우가 많아 오래전부터 학계 등에서 전수조사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국가보훈처는 국정과제인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의 2018년도 세부실천과제로 ‘일제강점기 수형인명부 전수조사’를 선정,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By NBC-1TV K, Y Yi] Lausanne,Switzerland – On January 14, 2019, the Taekwondo Humanitarian Foundation (THF),World Taekwondo (WT) and Badminton World Federation (BWF) signed a landmark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to promote humanitarian, peace anddevelopment-supporting activities. THFChairman, and WT President Dr. Chungwon Choue, BWF President Poul-Erik Høyerand THF Executive Director Roger Piarulli met in the afternoon of January 14 atthe Maison du Sport International in Lausanne to sign this collaborationagreement. Following thesigning, Dr. Choue said: “At World Taekwondo our motto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