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 국가보훈처, ‣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 충칭 광복군 총사령부 복원, 국외 독립유공자 후손 등 초청사업,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등 3대 분야 26개 사업 추진 만전 ‣ 피우진 처장 “지난 100년 기억·계승하고, 국민이 함께 ‘새로운 희망의 미래 100년’ 만들어 가는 출발점 될 수 있도록 역량 집중 할 것”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국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기억과 계승, 예우와 감사, 참여와 통합”을 100주년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기억과 계승> 12개, <예우와 감사> 8개, <참여와 통합> 6개 사업 등 3대 분야 26개의 주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국가보훈처는 이를 통해 100년 전 지역과 세대, 종교를 뛰어 넘어 모든 국민이 한 마음으로 대한독립과 국민주권 의지를 전 세계에 알렸던 선열들의 정신과 뜻을 기억하고, 국민통합의 ‘새로운 희망의 미래 100년’을 만들어가는 토대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대한민국 대표 영화배우 안성기와 박중훈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방 도시 만세운동 영상 캠페인'에 내레이션으로 동참했다. 그 첫 도시로 창원시에 관한 영상을 제작했는데, 안성기와 박중훈이 한국어 내레이션으로 각각 1편씩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제1편은 1919년 가장 격렬했던 만세운동 중 하나로 손꼽히는 창원의 '4.3 삼진연합대의거'의 전개과정 및 결과, 시위를 주도했던 석당 변상태 선생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제2편은 일제에 의해 최초의 계획도시로 만들어진 진해의 탄생 배경과 아직까지 남아있는 일제시대의 건축물 소개 및 김구의 친필시비 등의 근대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벌어졌던 대표 만세운동을 각 도시별로 네티즌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영상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한국어 영상을 통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독립운동 역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자는 취지이고 향후 다국어 영상을 통해서는 3.1운동의 정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성기와 박중훈은 "올해는 3.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전국 제대군인지원센터 비정규직 근로자 전원을 올해 1월 1일부터 공무직 신분으로 전환하고 업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9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그동안 민간 용역업체를 통해 간접 고용됐던 제대군인지원센터 비정규직 근로자 90개 직위를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제로방침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1월 1일부로 국가기관 소속 무기계약직인 공무직 근로자로 전환했다. 국가보훈처는 이에 따라 9일 오전 10시, 대전 중구에 소재한 The BMK 컨벤션 토파즈홀에서 제대군인일자리정책 관계자와 전국 공무직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대군인지원센터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김광우 제대군인국장 주관으로 개최되는 워크숍은 공무직 근로자 환영행사와 함께 직무수행에 필요한 국가보훈제도, 공문서 작성법, 공무직 근로자의 자세 등 교육에 이어 2018년 사업성과, 2019년 사업계획 설명,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국가보훈처는 제대군인지원센터 근로자의 공무직 전환에 따른 고용불안이 해소됨에 따라 제대군인에게 더욱 전문적인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만족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국민중심 보훈혁신위원회 산하 재발방지위원회의 부정 의심 국가유공자 재판정 소극적 대응, 보훈단체의 편법적 수익사업 및 회장 1인 중심의 단체 운영, 편향적 나라사랑교육 실시 등 조사결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재발방지 이행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상의 형평성 논란이 없도록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재판정 제도를 적극적으로 적용해야한다는 지적과 관련하여 권익위 등 권고 외에 수사기관 요청에 대해서도 직권 재판정 신체검사를 실시하는 규정을 마련하고 화상 등 호전가능성이 있는 질환에 대한 주기적 직권 재판정 대상을 확대하며 의학발전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한 상이등급 체계 개편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이군경회는 회원복지와 일자리 제공을 위한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나 일부 수익사업을 승인받지 않고 운영하는 등 편법적으로 하고 있으며 재향군인회는 과도하고 무분별한 투자로 인한 부채로 정상적 단체운영이 불가능함에도 회장 1인 중심의 구조로 각종 이권으로 인한 부정에 취약하고 혼탁한 회장선거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보훈단체의 수익사업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하여 금년 2월까지 국회에
[NBC-1TV 김종우 기자]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8일 '이봉창 의거일'에 맞춰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주제는 1932년 1월 1일 이봉창 의사가 경시청 앞을 지나가는 일왕 히로히토를 향해 수류탄을 던진 날로 의거는 실패했지만, 침체됐던 임시정부의 항일운동이 되살아난 계기가 된 사건임을 전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유명인사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 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검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일제에 심장부인 동경에서 일왕 히로히토에게 폭탄을 투척하여 한민족의 자존과 독립 의지를 만천하에 알린 이봉창 의사의 의거를 기리는 「제87주년 이봉창의사 의거 기념식」이 8일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사)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회장 정수용)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와 광복회원, 시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및 국민의례, 이봉창의사 약사 보고, 식사(式辭) 및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유관순(1902. 12. 16. ~ 1920. 9. 28.) 선생을 2019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생은 1902년 12월 16일 충남 목천(현재 천안)에서 5남매 중 둘째 딸로 태어났다. 1918년 4월 이화학당의 고등과 1학년에 진학하였고 3․1운동이 발발하기 바로 전날 고등과 1학년 학생들과 시위 결사대를 조직, 만세시위에 참가하기로 굳게 맹세하였다. 3월 1일 탑골공원을 나온 만세 시위대가 학교 앞을 지나자 선생은 5명의 시위 결사대 동지들과 함께 시위운동에 동참하였다. 3월 5일 선생은 5명의 시위 결사대 동지들과 함께 서울에서 전개된 최대의 시위운동인 남대문역 만세 시위운동에도 참여하였다. 학교가 문을 닫게 되자 선생은 서울의 독립운동 소식을 고향에 전하고, 또 거기에서 만세 시위운동을 전개하기로 마음먹었다. 선생은 3월 13일 사촌 언니인 유예도와 함께 독립선언서를 몰래 숨겨 가지고 귀향하여 본격적으로 고향에서의 만세 시위운동을 추진하였다. 4월 1일 병천면 아우내 장날, 선생은 장터 어귀에서 밤새 만든 태극기를 나누어 주면서 만세 시위운동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김영옥’ 미국 육군 대령을 2019년 1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김영옥 대령은 재미교포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이탈리아와 프랑스 전선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제대하였으나 6․25전쟁이 발발하자 자원입대하여 군에 복귀하였다. 그는 한국인 유격대를 지휘하며 정보수집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미 제7사단 31연대 정보참모로 활동하였다. 1951년 4월 중공군의 춘계공세로 소양강 지역을 방어하던 제31연대가 철수를 단행하자 미군과 한국군을 엄호하라는 명령을 받아 적을 저지시키기 위해 후퇴하는 중대급 한국군 병력을 집결시켜 방어선을 구축하고 작전을 수행하였다. 그 해 5월, 중공군의 제2차 춘계공세가 이어졌으며 구만산‧탑골 전투와 금병산 전투에서 직접 부대를 진두지휘하며 사기가 떨어진 부대원들을 독려해 승리로 이끌었고, 유엔군 부대 중 가장 빠른 진격으로 제일 먼저 캔자스 선에 도달하였다. 이후 철의 삼각지대에서 전투를 수행하던 중 중상을 입고 일본 오사카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은 후 다시 전선에 복귀하여 제1대대장에 임명되었다. 1952년 9월 미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그는 한국 전선에서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