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심리부검센터(센터장 전홍진)는 18일 대전 유성호텔, 20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전국 각 지역 자살예방사업담당자 및 실무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수사기록을 통한 자살사망자 전수조사(이하 자살사망자 전수조사) 및 분석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살사망자 전수조사’는1월 23일에 발표된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2018년 5월을 시작으로 2019년 12월까지 조사가 진행된다. 중앙심리부검센터는 전국 254개 경찰관서를 직접 방문해 경찰 변사사건 기록철을 통해 5년 간(2013~2017년) 자살로 종결된 건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별 자살사망 특성을 분석한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전국 각 지역 자살예방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모여 전수조사 사업 진행 내용과 경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심리부검센터는 2018년 5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제주, 거제, 통영, 군산, 대전, 충청남·북도, 강원도 지역 조사를 완료했으며(11월 말 기준) 조사 종료 지역에는 순차적으로 결과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결과보고서 데이
[NBC-1TV 박승훈 기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전우회(회장 신학수. 육사 36기)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에서 2018년 송년회를 갖고 최전방에서 근무했던 시절을 화제로 뜻깊은 전우애를 나누었다. 신학수 회장과 최종림, 문근대 고문 등 20여 명의 전우가 참석한 이날 모임에는 JSA 유엔사 경비대대장 모로우(Morrow) 중령과 헨드릭(Hendrik) 주임원사 등 미군 13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미군들은 지난 1984년 11월 23일 있었던 북한군 총격사건(북한 측에서는 3명이 사살되었고, 우리는 측에서는 장명기 일병이 전사)에 참전했던 전우들이 당시의 상황을 전하자 "전쟁영웅을 직접 만나서 영광"이라며 존경심을 나타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용산기지에 업무차 방한했던 일본 주둔 해군 함장 머피(Murphy) 중령과 JSA 전우회 홍보대사인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송파구협의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 받았다. 김 회장은 20일 오후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평화통일기반 구축 유공 2018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김덕룡 평통 수석부의장으로부터 모란장을 받았다. 현재 운제당한의원 원장으로 의료계에 종사하고 있는 김 회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와 송파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최기용 대한민국의용소방대연합회 상임고문이 20일 오후 NBC-1TV를 내방해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최 상임고문은 현재 서울시의용소방대연합회와 서울 동대문소방서의용소방대 상임고문으로 황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BC-1TV 이경찬 기자] 2019년 1월, ‘강남국제음악제’를 통해 강남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들을 수 있다. 내년 1월 17일부터 2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장천홀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이는 ‘제1회 강남국제음악제’는 강남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와 광림아트센터가 주최하고 강남문화재단이 후원한다. 한국을 비롯하여 러시아, 독일, 일본, 미국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악가들과 국내 유수 성악가가 함께하는 음악 축제이다. 강남국제음악제는 2003년 오페라 ‘투란도트’의 총감독으로 활약했던 박현준 예술총감독을 필두로 총신대학교 명예교수 지휘자 이기선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며 바리톤 류현성, 박경종, 한명원,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정미영, 베이스 유준상, 소프라노 박상희, 박성진, 김정우, 김은경, 김제니 등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이 모인다. 광림아트센터 임성준 관장은 “건강한 공연 문화를 위해 오랫동안 고민해왔다”며 “강남국제음악제가 국내 내로라하는 성악가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주관사 쿠키스타는 블록체인 기반의 온라인 이미지 플랫폼과 글로벌 공연 기획 및 오디션 등을 진행하여 새로운 문화 생태계를 만들고 실력
[NBC-1TV 김종우 기자]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해외 파병부대와 영국 참전용사, 국외 독립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따뜻한 보훈’ 실천을 위해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국가보훈처는 18일 “피우진 처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세계평화유지와 국위선양을 위해 노력하는 해외파병부대를 방문해 격려하고, 6·25전쟁 당시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을 파병한 영국 참전용사와 해외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UAE와 레바논, 영국을 방문한다.”라고 밝혔다. 먼저, 18일에는 UAE에 있는 아크부대를 방문, 한-UAE간 협력관계구축 등 국위선양을 위해 노력하는 국군장병들에게 위문 성금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 하는 등 격려할 예정이다. 아크부대는 아랍에미리트 특수전부대의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현지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대로, 2011년 첫 파병 후 현재 14진에 이르고 있다. 다음날인 19일에는 레바논에서 평화유지군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명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 성금을 전달하고, 민관작전지역을 둘러볼 계획이다. 동명부대는 레바논의 치안유지와 병영시설 건설, 의료봉사, 주민숙원사업에 이르기까지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86주기 추모식」이 19일 오전 11시, 효창공원 의사 묘전에서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회장 황길수)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상하이(上海) 홍커우공원(虹口公園)에서 열린 ‘일본군 상해 점령 전승경축식장’에 폭탄을 투척하여 일본군 수뇌부를 폭사시킴으로써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한국독립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추모식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나중화 광복회 부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기념사업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사 및 추모사, 헌화ㆍ분향, 추모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이 정부의 항공안전정책에 기여하고 업무 효율성 및 사업성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14일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항공안전기술원은 기존 3본부 6실 2팀 체제에서 4본부 1센터 2실 12팀 체제로 재구성되었으며 특히 연구·사업본부를 기능 단위의 팀 체제 중심으로 재편, 유연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협업체계를 실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와 더불어 혁신성장 선도산업인 드론 정책사업을 주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무인항공연구실을 드론안전본부로 확대·신설하고 원장 및 비상임감사 직할로 대국민 항공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항공안전교육센터와 내부통제 및 견제를 위한 감사팀을 각각 신설하여 업무성과 환류 기능 및 조직 청렴도를 보다 강화하고자 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에 혼재되어 있는 사업수행·추진체계를 정비하고 핵심사업 추진을 가속화해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