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양인석)가 운영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기사심의위원회(위원장 안영률)는 특정 후보자에게 우호적, 부정적 기사를 반복적으로 게재해 심의기준을 위반한 언론사 2곳에 주의사실 게재 결정을 내렸다.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특정 예비후보자가 처가 소유 땅에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려했다는 등의 의혹을 1면에 여러 차례 보도하면서 부정적 표현을 반복적으로 사용한 A 지역일간지와 특정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의 공약관련 내용을 1면에 7차례 보도하면서 해당 후보자와 소속 정당을 부각하는 사진을 반복적으로 게재한 B 지역일간지에 대해 공정성, 형평성 등 선거기사심의기준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판단, 각각 주의사실 게재 결정을 내렸다. 지난 2월 12일 출범한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5월 31일 현재까지 총 11차례 회의를 열어 자체심의 안건 88건, 시정요구심의 8건, 재심청구심의 3건을 처리했다. 자체심의 안건 중 제재조치가 내려진 75건의 심의기준 위반유형을 살펴보면 특정 후보자의 사진, 경력을 전면기사로 부각 보도하는 등 ‘공정성 및 형평성’을 위반한 사례가 53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선거일 전 90일부터 후보자 기고를
[NBC-1TV 이경찬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지난 31일 인신위 참여서약사 기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저널리즘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모바일 환경에 맞는 콘텐츠 전략’을 주제로, 등장부터 지금까지 인터넷신문의 변화를 살펴보고 국내외 매체들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앞으로 인터넷신문이 취해야 할 콘텐츠 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인신위는 인터넷신문의 건강한 발전을 목적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 지원을 받아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기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의 저널리즘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018년도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25일부터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올해 4년차로 대기업에 비하여 마케팅 역량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송광고를 하고 싶으나 높은 소재 제작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2015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지원자격은 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 관련 인증을 획득한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지상파나 종합편성채널에 방송광고 거래실적이 없어야 하며, 방송광고가 가능한 제품이나 브랜드여야 한다. 모집분야는 TV, 라디오 2개 부문으로 TV는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제작비의 50%, 라디오는 350만원 한도 내에서 제작비의 70%를 지원해 준다. 본 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공사와 협약 체결 후 방송광고의 기본 교육, 방송광고 기획부터 집행에 이르는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 2월 공모에 이은 2차 공모다. 자세한 내용은 코바코 중소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공고문을 확인하고 전용홈페이지에서
[NBC-1TV 이경찬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자율심의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인터넷신문(이하 가입서약사)이 450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6월 67개 매체 대비 심의 업무를 시작한지 5년 만에 7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 인신위 가입서약사 참여 현황 > 구분 2013년 (6월)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5월) 매체 수(개) 67 108 144 255 413 453 < 인신위 가입서약사 포털 제휴 현황 > 구분 네이버 카카오 네이버∩카카오 전쳬 매체 수(개) 193 283 181 295 450개 가입서약사 가운데 295개(66%) 매체가 네이버·카카오 양대 포털사이트를 통해 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포털 별로는 네이버 제휴 매체 193개, 카카오 제휴 매체 283개,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와 제휴를 맺은 매체 181개였다.
[NBC-1TV 이경찬 기자]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이벤트인 월드컵축구 경기 시즌을 맞아 코바코(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실시한 6월 KAI 월간 트렌드조사가 눈길을 끈다. 조사 대상자 중 58.8%가 지상파 생중계를 선호했으며 해설자는 이영표(KBS), 안정환(MBC) 등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과거에 입담과 예능감을 과시한 바 있는 해설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KAI 지수’에 따르면 2018년 6월 종합 KAI는 102.4로 전월대비 양호하게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다. 이는 월드컵특수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96.9, 케이블TV 96.3, 종합편성TV 96.5, 라디오 96.0, 신문 93.4, 온라인-모바일 110.1로 조사됐다. [그림1] [그림1] 전월대비 매체별 2018년 6월 광고경기 전망 업종별 KAI 지수의 특이사항으로 6월중 예정된 5G 주파수 경매일정과 신규 단말 출시로 마케팅 수요가 늘어난 ‘통신’업종과 한국GM 사태의 반사이익으로 내수 판매점유율이 높아진 현대·기아자동차와 수입차 신차 출시 일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법무법인 세종은 3일 세종 서울사무소에서 스마트광고산업 육성을 통한 혁신형 창업생태계 구축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스타트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바코는 초기 스타트업이 개별적으로 보유하기 어려운 장비와 인프라를 접근성이 우수한 잠실 광고문화회관에 구축하고 이를 무상제공해 창업생태계 조성사업에 기여하고, 법무법인 세종은 지원사업 대상 스타트업에 법률 자문을 제공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코바코가 보유한 메이커 스페이스 ‘창작공간AD’ 무상 제공,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제공, 스타트업 제반 법률자문 등이다. 두 기관은 스타트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스타트업들이 창작공간AD 인프라와 최신의 제작 장비를 활용해 좋은 아이디어만으로도 미디어 시장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세종 관계자는 ″양질의 법률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스타트업 및 중소 벤처 기업 육성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C-1TV 이경찬 기자] 인터넷신문에 대한 유일한 기사 및 광고 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와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 이하 건국대)는 18일 건국대 행정관에서 인터넷저널리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건강한 인터넷 저널리즘 공동연구를 위해, 인터넷신문관련 연구과제 기획 및 추진 등에 대한 상호지원 및 공동연구, 인적교류 추진 등이며 건국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소장 황용석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실무협력이 추진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인신위 방재홍 위원장은 “인신위는 민간기구지만 이제는 450여 주요 인터넷 매체가 인터넷신문윤리강령 서약매체로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공기(公器)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이번 건국대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자정(自淨)과 자율(自律)을 통한 인터넷신문의 건강성 회복과 발전, 이용자의 편익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에 대한 공동연구 추진을 활성화시켜 나가는 등 양 기관이 보다 실질적이고 상호보완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NBC-1TV 이경찬 기자] 국악방송(사장 송혜진)은 4·19혁명 58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밤 10시 방송되는 ‘음악의 교차로(PD 고효상)’에서 김주열 열사의 어머니 권찬주 여사의 육성과 남인수가 부른 대중가요 ‘4월의 깃발’의 음원을 소개한다. 1960년 3월 15일, 이날 치러지는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의하며 경남 마산에서 부정선거 반대 시위가 일어났다. 시위는 경찰의 발포로 일단락되었으나 이날 마산 상고 1년생인 김주열 군(당시 17세)이 최루탄에 맞아 사망했고, 그의 시신이 4월 11일 마산 앞바다에서 발견됐다. 이로 인해 부정선거 규탄 시위가 전국으로 퍼졌고 마침내 4·19혁명이 발발했다. 4·19혁명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은 하야했고 부정부패의 온실이었던 자유당 정권은 붕괴했다. 권찬주 여사의 육성은 권 여사가 아들 김주열의 죽음 사실을 알게 된 직후 남겨진 것이다. 권 여사는 아들의 죽음을 애통해하면서도 “주열이 때문에 4·19가 일어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수많은 학생의 죽음으로 민주주의가 쟁취되었다”는 말을 남기며 열사의 어머니다운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날 음원이 공개되는 대중가요 ‘4월의 깃발’은 4·19혁명 직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