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일본과 중국 등 국외에 안장됐던 독립유공자 유해 2위가 15일 국내로 봉환돼 봉영식을 갖는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14일 “일본과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민춘기 애국지사와 김산해 애국지사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 15일 14시 인천국제공항 제1터널 입국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관으로 봉영식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봉영식은 유가족을 비롯한 광복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국훈장 애족장과 건국포장 헌정, 봉영사, 헌화, 봉송 순으로 진행된다. 봉영식이 종료되면 두 애국지사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민춘기 지사)과 국립서울현충원(김산해 지사)으로 봉송해 임시안치한 뒤, 16일 오전 10시 유가족과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안장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민춘기 지사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6묘역, 김산해 지사의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 충혼당에 안장된다. 민춘기 애국지사(’95년 애족장)는 1942년 1월 일본 오사카에서 동지들과 함께 독립운동에 헌신하기로 맹세한 뒤, 동지규합과 동포에 대한 지도계몽 등 민족의식 고취활동 중 같은 해 10월 15일 일제에 체포돼 징역 3년을
[NBC-1TV 구본환 기자] 김평 경기도태권도협회 사무국장 부친(김태균 님)이 1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빈소는 양평장례식장(경기도 양평군 중앙로 111번길 52 ) 3호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장지는 양평 용문선산. ☎ 031-772-1024, 010-5362-7989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호국문화진흥위원회(이사장 임우근)와공동 주관으로 12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는 유엔참전용사 유가족, 주한외교사절,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하며,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한-태수교 60주년을 맞아 태국 참전용사 유가족 17명을 포함, 16개국 110여 명의 유가족들이 초청된다. 음악회에는 지휘자 겸 예술감독 배종훈의 지휘 아래 북미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트럼페터 캐나다 옌스 린더만, 재미동포 첼리스트 고봉신 등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할 예정이며, 유엔군 전몰장병 추모와 평화를 주제로 한 고품격 음악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국제추모식을 맞아 다양한 계기행사도 준비됐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16개국 유엔참전용사 유가족 110여 명을 초청, 이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12일 오후 8시
[By NBC-1TV K, Y Yi] PYONGYANG, North Korea (November 2, 2018) - Two international taekwondo governing bodies will form a joint committee by the end of the year in an effort to integrate the sport. World Taekwondo President Chungwon Choue and the International Taekwondo Federation President Yong Son Ri agreed on November 2 to set up a joint body next month to narrow their differences in governing the sport. “This is a big day for everyone who loves taekwondo,” Choue said. “Despite our differences, both of us have the same goal, and today we took a meaningful first step toward that goal.” Detai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전력이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해외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을 본격 지원한다. 한국전력과 열매나눔재단은 9일 서울 명동 열매나눔빌딩에서 ‘2018 한전 사회적경제조직 해외판로 개척지원사업’에 참여할 20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선발된 20개 기업은 국내에 기반을 두고 해외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한국전력 본사가 위치한 나주와 광주, 전남 지역기업 3곳을 우선 선발했다. 한국전력이 기탁한 2억원의 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각 기업은 국외여비, 홍보비, 외주용역비 등 해외판로 개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항목에 대한 제한 없이 지원금 내에서 자유롭게 비용을 쓸 수 있는 바우처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이 보다 실질적인 필요에 따라 사업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추인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들이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2017년에도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해외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조직 20곳을 지원하여 6개월간 460887USD(한화 약 5억1
[NBC-1TV 김종우 기자] ▸ 11월 11일 11시 세계가 부산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추모 묵념 실시 ▸ 유엔참전용사 유족 재방한 및 추모 평화음악회(12일) 등 계기 행사 개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친 유엔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국제추모식이 11일 부산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9일 “오는 11일 오전 11시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가 있는 부산유엔기념공원에서 ‘부산을 향해, 하나 되는 순간(Moment to Be One, Turn Toward Busan)’이라는 주제로 「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국내외 6․25참전용사와 유가족,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1분간 묵념, 영상물 상영, 헌화, 인사말씀, 추모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11시 정각 부산시 전역에 추모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묵념을 통해 유엔군 전사자를 추모하게 되며, 이때 장병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예포 19발을 발사한다. 총 2막으로 구성된 기념공연의 제1막 “Remembra
[By NBC-1TV K, Y Yi] SEOUL, Korea (9 Nov. 2018) - The 2018 World Taekwondo Poomsae Championships, with record numbers of participants, kick off for a three-day run at University of Taipei (Tian-mu) Gymnasium in Taipei City, Chinese Taipei, on Nov. 15, 2018. With 1, 274 athletes, 248 officials registered, and 59 countries registered, the event in Taipei is the largest WT poomsae championship in history. If kyorugi, or sparring, is the “martial” side of taekwondo, poomsae, or patterns, is the “art” side. Poomsae require flexibility, agility, balance, power and grace, and is an excellent exerci
[NBC-1TV 김종우 기자] 6·25전쟁에 참전했던 유엔참전용사 유가족들이 대거 방한한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11일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맞아 16개국 유엔참전용사 유가족 등 110명을 초청, 8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경의를 표하고 슬픔과 그리움을 간직해온 유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턴 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은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Vincent R. Courtenay)씨가 제안, 2008년부터 국가보훈처 주관 행사로 거행됐다. 이후 2014년부터는 유엔참전국과 함께하는 국제추모행사로 발전했으며, 매년 11월 11일 11시에 1분 동안 전 세계에서 부산 유엔기념공원를 향해 추모묵념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조지 퍼리(George Furey) 캐나다 상원의장이 연아 마틴(Yonah Martin) 상원의원 등 캐나다 상원의원 3명이 포함된 방한단 7명과 함께 ‘턴 투워드 부산’ 국제추모식과 참전용사 감사위로 오찬에 참석한다. 특히, 올해 초청행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