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사회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채영덕 예원예술대학교 총장이 5일 오후 NBC-1 TV를 내방해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이 진행하는 명사 초대석에 출연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서 유력 정치인들보다도 상석을 배정받아 눈길을 끌었던 채 총장은 이날 방송에서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형편을 소개하며 독서를 통한 역사관 정립으로 '움직이는 역사도서관'이라는 애칭을 듣게 된 현재의 성공한 대학 총장의 면면을 각인시켰다.
[NBC-1TV 김종우 기자] 환자들이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글귀로 심리적인 치료 효과를 보면서 일명 약글로 유명해진 서예가 소엽 신정균이 국내 최초로 양방·한방, 치과를 통합한 협진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암병원 후마니타스암병원 개원식에 '약글 패션쇼'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을 감동시켰다. 경희의료원(임영진 의료원장)은 5일 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후마니타스암병원 개원식에 '약글 퍼포먼스'를 기획하는 이색 이벤트를 펼치며 새로운 의술에 대한 의미를 빛냈다. 이날 개원한 암병원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들어섰다. 암병원 명칭은 경희대학교의 브랜드인 ‘후마니타스(Humanitas: 인간다움)’를 병원에 접목해 완성했다. 후마니타스암병원은 ‘Life Beyond Cancer(암을 넘어선 삶)’을 미션으로 암 치료의 의학과 한의학, 치의학 통합 의료서비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선다. 후마니타스암병원은 △14개 암 전문 클리닉 △동선 제로 원스톱 첫 방문센터 △한의면역암센터 △치과진료센터 △암치유센터 △암정보지원센터 △이미지증진센터 △정밀의학연구소 △치유 프로그램 교육실 등 약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국립묘지 안장 사전(死前)심의제 도입》,《국립묘지 안장 재심의제 도입》,《국립묘지 묘역 명칭 현실화》,《유족이 없고 국립묘지 외 안장된 국가유공자 등 국립묘지로의 이장 지원》내용이 포함된「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 추진을 통해 국가유공자 사망 시 예우를 강화한다. 주요 개정 추진계획은 다음과 같다. 【국립묘지 안장 사전(死前)심의제 도입】 국립묘지 안장대상자 중 범죄경력 또는 병적이상 등 결격사유가 있는 경우, 해당 결격사유가 국립묘지의 영예성(榮譽性)을 훼손하는 지에 대한 안장대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국립묘지 안장 여부가 결정된다. 국립묘지 안장 심의가 완료되기까지 통상 40일 정도 소요되어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임시로 안치하는 등 유족들의 장례절차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국립묘지 안장 신청을 안장대상자 사후(死後)에 유족이 신청하던 것에서 생전(生前)에 본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안장대상자의 연령을 고려, 우선적으로 85세 이상자에 대하여 사전심의를 진행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립묘지 안장 사전(死前)심의를 통해 본인의 알
[NBC-1TV 김종우 기자] 제4350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3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방송인 박수홍의 사회로 엄수되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부 주요 인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김병준 자유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손한규 바른 미래당 대표. 장병완 민주 평화당 대표 등 정계인사, 단군 관련 단체 관계자와 시민, 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사람을 이롭게, 세상을 평화롭게'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서 홍익인간의 뜻을 실천하고 있는 평범한 국민의 위대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고속도로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고의사고를 일으켜 생명을 구한 고속도로 의인 한영탁 씨와 노점상 등으로 마련한 4억 6천여만 원을 장학재단에 기부한 이복희 씨, 버스 화재현장에서 승객을 대피시키고 운전기사를 구조한 간호사 김혜민 씨 등 각계각층의 의인과 선행 인물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하루 전국 지자체와 재외 공관에서도 개천절을 기념한 전통제례와 전시회 등 280여 개의 행사가 열렸으며 각 지방자치단체와 재외공관에서도 280여 개 행사가 열려 5만 4천여 명이 참석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정부부처 협업을 통한 바로검색 열람서비스가 확대되어 국가기관의 업무 효율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와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업무 협의를 통해, ‘18. 7월부터 바로검색 열람서비스 대상기관을 7개 기관으로 확대하였다. 국가기록원은 작년 11월에 국가보훈처 예우정책과와 국립대전현충원에 바로검색 열람서비스를 처음으로 제공하였다. 그리고 올해 7월에 국가보훈처 공훈발굴과, 국립호국원(영천, 임실, 이천, 산청), 국립3ㆍ15민주묘지 등 총 7개 기관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였고 서비스 이용자에게 검색방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바로검색 열람서비스를 통해 국가보훈처가 국립묘지 안장심사 및 국가유공자 발굴업무 등에 필요한 기록물을 직접 열람함으로써, 부처 간 공문 작성과 처리에 소모되는 시간이 단축되었고, 국가기록원 기관열람 담당 직원의 업무 부담이 감소하였으며, 국가보훈처는 수시로 기록물을 확인할 수 있어서 민원인의 요청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바로검색 열람서비스 확대로 양 기관의 업무 효율이 향상된 것은 물론이고, 국가기록원에 파견되었던 국가보훈처 일부 직원들이 소속 부서로 복귀하여
[NBC-1TV 김종우 기자] 윤완석님 별세, 윤백진(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미디어사업본부장)씨 빙부상 = 29일 오후 3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 발인 10월 2일 오전 7시 30분, 장지 충주 천상원, ☎ 02-3010-2000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현천묵 (玄天黙, 1862.4.9.∼1928) 선생을 2018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현천묵 선생은 함경북도 경성군 출신으로 40대 중반이었던 1906년 보성학교 학감으로 학교의 주요 업무와 학생들을 관리․감독하며 본격적인 교육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1909년 보성학교의 교장과 경성향교 직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중심인물로 부상했다. 1907년 대한제국 군대가 해산된 이후 계몽단체인 대한협회 경성지회에 참여했고, 이후 지회장을 맡아 경성지회의 활동을 공고히 시키고 교육 사업에 힘을 기울였다. 선생은 대한협회 경성지회를 이끄는 수장으로 교육과 자강을 통해 구국의 방법을 모색했으며, 경성의병을 지원하는 한편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항일전선에 앞장섰다. 1909년 선생은 일제의 침략에 대응하여 단군교(대종교)에 입교했고, 1910~11년 사이 북간도로 망명했다. 우리겨레, 우리민족을 중심으로 하는 대종교 이념은 선생에게 다시금 독립에 대한 열망을 가지게 해주었다. 북간도 망명 이후 선생은 서일과 함께 중광단을 조직하여 대종교 포교에 앞장섰고, 대종교에서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딘 헤스’ 미국 공군 대령을 10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딘 헤스 대령은 미국의 공군 장교로,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 공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한국 공군의 F-51D 머스탱 18번기 신념의 조인기의 주인이기도 하다. 그가 한국과 인연을 맺은 계기는 6‧25전쟁이 발발하자 대한민국 공군을 지원 할 제6146군사고문단을 창설하면서 그 책임자로 임명된 것이 시작이었다. 제6146군사고문단은 대한민국 공군 재건을 위한 작전을 한판 승부(Bout One)라 이름 짓고 부대명도 이 이름을 따서 “바우트 원 대대”라고 명명하였다. 이후 전시 상황은 악화되었고, 결국 미군은 바우트 원 대대를 해체시켜서 미 공군에 전속시킬 것을 결정하지만 상부에 부대의 존속을 결사적으로 주장했고, 그의 요청이 받아들여져 존속할 수 있었다. 헤스는 전투기가 부족하다는 상부의 압박이 들어올 때마다 교육 중인 한국 조종사들과 함께 전투기를 타고 출격해 임무를 완수하였다. 훈련부대였음에도 불구하고 헤스는 1951년 6월에 한국을 떠날 때까지 무려 250회나 출격하며 각종 전투임무를 수행했다. 당시 미 공군 조종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