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 법제실은 28일, '제4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의 입법활동 부문 평가기준 및 25개의 우수법률안을 소개하는 「제4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제4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개요 ▲국회 의정대상(입법활동 부문) 평가기준 ▲의정대상 심의위원회 소개 ▲우수법률안으로 보는 우리사회 주요 이슈 ▲의정대상 수상 우수법률안(25개) 소개로 구성됐다. 의원입법을 양적으로 평가하는 관행과 문화를 개선하고, 입법활동의 실질적인 평가를 위한 질적 평가기준을 알리는 한편, 이 기준에 따라 수상한 우수법률안을 소개하려는 취지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하는 제도로, 2021년부터 매년 대학교수·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심의위원회'(위원장 조경호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제4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의 입법활동 부문의 경우 2023년 2월 2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가결된 법률안 중 78명의 의원이 제출한 125건을 심사해 이날 「제76주년 국회개원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 의정연수원은 22일 오후 7시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국회고성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주민 문화의 날 행사'로 장재현 감독,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주연 영화 「파묘」를 무료 상영한다. 이번 행사는 고성 지역주민과 인근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상영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국회고성연수원은 인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분기별로 '주민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3월 국회고성연수원 개원 이후 20번째로 지역 친화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2017년 개원 이래 교육·연수 등 목적으로 국회고성연수원에 방문한 인원은 이달 기준으로 34만여 명에 이른다. 국회고성연수원은 국회 인재양성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회사무처는 '주민 문화의 날' 행사와 같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친화적인 국회고성연수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는 21일 오전 10시 국회박물관에서 초선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상호 친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22대 국회 초선의원 의정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 임기 개시를 앞두고 제22대 국회 초선의원 당선인 131명을 대상으로 국회의 조직·기능 및 주요 의정지원서비스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회사무처가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주요 개원 행사 중 하나다. 특히 김진표 국회의장은 환영사와 오찬을 통해 축하인사와 제22대 국회에 대한 당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초선의원들이 본회의장을 직접 방문해 전자투표 시연을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주요 의정지원서비스 안내는 초선의원의 의정활동과 밀접하게 관련된 ▲국회운영 분야 ▲국회의원 지원제도 및 국회시설 분야 ▲의회외교활동 분야뿐 아니라, 최근 중요성이 더 높아져 이번 연찬회에서 신설된 ▲미디어 소통 분야 ▲공직윤리 분야가 포함됐다. 행사의 마지막 과정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는 조영태 교수가 「인구로 미래 희망을 열다」라는 주제로 45분간 특강을 진행해 인구문제에 대한 전문가적 시각을 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방한중인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18일 오전 국회를 찾아 김진표 국회의장과 면담을 가졌다. 의장접견실에서 만난 김 의장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한국 기업의 캄보디아 투자 확대와 개발협력(ODA)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9월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는 8년 만에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해 훈 마넷 총리, 훈 센 상원의장(당시 캄보디아국민당 총재), 쿠은 쏘다리 국회의장 등 캄보디아 최고위급과 연쇄 회동을 가진 바 있다. 김 의장은 먼저 지난 9월 캄보디아 공식 방문 당시 훈 마넷 총리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총리 방한 계기에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수립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작년 훈 마넷 총리 접견 당시 양국 관계 격상을 희망한다는 훈 마넷 총리의 의사 표시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캄보디아 정부의 의지를 잘 전달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훈 마넷 총리는 이에 "저의 新정부 역시 한국과의 관계를 지속 강화하고 싶다"며 "제 첫 방한을 통해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해 기쁘며, 이를 통해 양국 협력을 보다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심화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이 4일부터 17일까지 10박 14일의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 공식 방문을 마치고 17일 귀국한다. 김 의장은 믹타 5개국 국회의장, 브라질 상원의장, 아르헨티나 상·하원 의장 등 각국 의회 지도자들과 잇따라 만나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투자 확대 기반 마련,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요청 등 전방위적인 경제외교에 힘썼다. 아울러 멕시코에서 열린 제10회 믹타 국회의장 회의에서 믹타 5개국 의장을 설득하여 믹타 의장 성명에 '북한의 불법 무기거래에 대한 우려와 경고'를 반영하는 데 성공했다. 김 의장은 또 순방 시작과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고, 미국 하원의장 초청으로 미국 연방 의사당을 방문해 빌리 그레이엄 목사 동상 제막식 참석, 미국 조야인사 등을 만나 한미 간 의회외교 증진을 도모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는 16일 오후 7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5월 국회문화극장'으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수상작 등 단편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미나와 작은 영혼>, <물 만난 붕어빵>, <더 트리>, <건전지 엄마>, <우주를 향하여>, <더 몬스터> 등 6편의 작품을 국민 누구나 국회에서 관람할 수 있다. 상영 전 전승배 감독(건전지 엄마)과 양루비 감독(더 몬스터)을 초청해 애니메이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무비토크,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공식 캐릭터인 '뿌부'인형과 목베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회문화극장은 국민과의 문화소통을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영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국회의 대표 문화행사다. 국회사무처는 지난해 6월 부산 영화의전당, 12월 전주국제영화제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국회사무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부산국제영화제·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을 상영하고, 감독·배우 초청 무비토크, 관객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의장은 30일 오후,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국회 중앙 잔디광장에서 열린 국회 정각회 봉축 점등식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점등식의 의미를 살려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꽃피웠으면 한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모든 것을 서로 논의하고 합의할 수 있는 것부터 합의해 시행하며 토론하는 문화가 22대 국회에서는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국회 정각회 회원들이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이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등 각 종단 대표와 국회정각회(회장: 주호영 의원) 임원진 및 회원, 백재현 국회사무총장, 김교식 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30일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