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13일 오후 15시, 추석 연휴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대전 유성구 현충원로)에 있는 무연고 묘소를 참배하고, 무연고 묘소에 대한 관리사항을 점검한다. 무연고 묘소는 연고자(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자매)가 없는 안장자의 묘소로서, 국립대전현충원 내에 있는 묘소 85,728기 중에서 1,876기의 무연고 묘소가 있다. 피우진 처장은 애국지사 묘역과 사병 묘역을 찾아, 권율정 대전현충원장으로부터 무연고이신 순국선열 승대언 선생, 전몰군경 김선만 병사의 사연에 대해 보고받고, 이들 묘소를 참배한다. 고(故) 승대언 선생은 평안북도 정주 출생으로 독립운동을 하기 위하여 만주로 건너가 한족자치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중 1920년 일본 경찰에게 피살되었다. 2005년 국외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에 안장되어 있던 승대언 선생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여 대전현충원에 안장하였다. 고(故) 김선만 병사는 6·25전쟁 중 전사하였으나 유해를 찾지 못한 병사 중 한 명이다. 2010년 6·25전사자 발굴 유해 중 신원이 확인되었으나, 유가족이 없어 후배 전우가 대전현충원에 안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
[By NBC-1TV K, Y Yi]SEOUL,Korea (Sept. 10, 2018) - Taekwondo’s high-kicking elite will gather to dobattle for Olympic ranking points and thousands of dollars in prize money atthe third edition of the 2018 Grand Prix series, to be held in Taoyuan, ChineseTaipei. Organizedby the Chinese Taipei Taekwondo Association, the tournament takes place overthree days, from Sept. 19-21 in the Taoyuan Arena, in the city of Taoyuan where it will hold its first ever WT Grand Prix. The Grand Prix is aninvitation-only contest featuring eight Olympic weight categories, four maleand four female. And with World Ta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원장 오현득)이 사회공익활동의 일환으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전개한다. 국기원이 어린이조선일보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는 캠페인은 ‘학.폭.격.파! 국기원이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이라는 주제로 태권도가 추구하는 정신과 문화 소개와 공연예술교육을 통한 사회공익활동 등이 주된 내용이다. 태권도를 통해 배운 예절과 인내, 배려하는 마음으로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캠페인은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과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미디어에 전문가 칼럼도 연재한다. 캠페인의 마지막은 뮤지컬이다.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부각하는 공연으로 태권도 수련으로 체득한 덕목들을 1,000명 이상의 수련자들과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뮤지컬은 오는 10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1부),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2부) 등 2회에 걸쳐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우연한 사건으로 친구의 속마음이 들리게 된 학교폭력 가해자의 변화를 담은 이야기로 수련생들은 이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폭력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대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14일부터 4․19혁명 유공가 <추가> 포상을 위한 신청·추가 자료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 신청 접수는 최근 마산 3·15의거 관련 「형사사건부』등 새로운 자료들이 발굴되어 이에 대한 심사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다 대상자의 고령화에 따른 예우의 시급성을 감안해 추진하게 되었다. 정부는 대한민국의 국기(國基)를 공고히 하는데 헌신 진력하여 그 공적이 뚜렷한 이들에게 건국포장을 수여하고 있으며, 민주화운동의 출발이라 할 수 있는 4․19혁명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이러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4․19혁명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은 혁명발발 2년 뒤인 1962년 보건사회부 주관 하에 처음 실시되었고 이듬해 문교부에서 시행한 뒤, 1970년부터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여 6차례 이루어져 그 동안 1,081명(희생자 186, 부상자 358, 공로자 537명)이 포상되었다. 이번 포상은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신청을 접수하여 공적심사위원회 심의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내년 4․19혁명 기념일에 포상할 계획이며, 세부 계획은 추후 관보나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NBC-1TV 김종우 기자]유엔군의 일원으로 6․25전쟁에 참전, 자유 수호를 위한 전투 중 상이를 입은 8개국 전상용사 17명과 동반자 17명이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의 초청으로 10일 방한하였다. 이번 방한단은 4박 5일간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하고, 임진각, 전쟁기념관, 인사동 등을 방문하고 폐허 속에서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감상한다. 환영 위로연은 12일 오전 11시 30분,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민병두 정무위원장, 각국 외교사절 및 상이군경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덕남 상이군경회장 주재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위로연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유엔참전용사가 흘린 피와 땀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한 분 한 분을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위로․격려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국제 연합(유엔)군의 일원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희생을 입은 전상용사와 그 가족을 초청하여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각국 전상자간의 우의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빈 방한 중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수행했던 외교부 외빈기동팀 임규현 팀장(왼쪽)이 11일 오후 한국외국어대 특강을 마친 대통령으로 부터 격려의 의미로 기념좔영을 제의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NBC-1TV 이경찬 기자] 천재 화가 단원 김홍도의 작품과 생애를 시선(視線)여정으로 풀어 낸 복합 미디어 전시 <김홍도 Alive>가18일부터 내년 2월 24일(일)까지,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조선 천재 화가 ‘단원’의 숨겨진 이야기와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전망했다. 방송인 오상진이 조선시대 최고의 천재화가 김홍도를 다룬 <김홍도 Alive> 미디어아트展 오디오 가이드 제작에 참여한다. 다채로운 방송활동은 물론, 폭넓은 재능기부와 해외봉사 활동 등 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오상진은 특유의 차분하고 따듯한 목소리를 통해 김홍도얼라이브 전시를 찾는 관람객에게 친절한 설명으로 전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오디오가이드에 참여하는 오상진은 “천재 화가라 불리는 단원 김홍도를 집중해 전시를 기획한다는 소식을 듣고, 내용이 너무 궁금하기도 했고 뜻 깊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다” 며,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일반적인 그림보다는 조금 더 조선후기 생활사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전시가 될 것 같다. 그리고 평소 알고 있던 김홍
[NBC-1TV 박승훈 기자] 국빈 방한 중인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부인 이리아나 조코 위도도(Iriana Joko Widodo) 여사가 10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후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