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 천재작곡가 모차르트의 최대 희극 오페라 ‘코지 판 투테(Cosi fan tutte)’가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펼쳐진다. 늦여름의 열정으로 펼쳐질 오페라 “코지 판 투테‘는 오페라 공연 전문예술단체 ’경상오페라단‘만의 독창적인 색채가 더해져 무대에 오른다. 오페라의 새로운 진수를 선보이며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광림아트센터의 뉴오페라 페스티벌이 중극장 공연에 탁월한 경상오페라단의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와 스태프가 더해져 올해 최고의 드라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쾌한 공감 마음을 쓸어내리는 통쾌함이 발사되는 결말! 늦여름의 열정이 실어 나르는 상쾌한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지난 달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를 시작한 ‘뉴오페라 페스티벌 2018’의 두 번째 오페라 ‘코지 판 투테’가 관객들과 만난다. 늦여름 상쾌한 음악의 향연을 펼칠 ‘코지 판 투테’는 진주 지역을 비롯한 서부경남에서 활발한 활동 중 지역 유일의 오페라단 ‘경상오페라단’ (단장 최강지)를 통해 펼쳐진다. 모차르트의 후기 오페라 ‘코지 판 투테‘는 결혼까지 약속한 약혼녀들의 변심을 다룬 모차 르트의 대표적 희극 걸작으로 이탈리아어 오
[NBC-1TV 김종우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 부대장 노태호 경감의 빙부 김영호 옹이 22일 오전 10시 30분경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연 88세. 빈소는 안동시 강남로 5가에 소재한 안동 전문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24일 오전 7시, 장지는 안동면 북후면 소재 선영. 연럭처 054-621-0101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는 국가관리기념관인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관장 황길수, 서울시 서초구 매헌로 99 소재)의 노후화된 전시시설을 새롭게 개선하고 22일 오전 10시에 기념관에서 재개관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시민의 숲에 위치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은 1988년 12월 국민성금으로 건립하여 그동안 서울시에서 관리해 오다가 2015년 12월 31일부터 국가보훈처로 소유권이 이전되었다. 건립 후 30여 년이 경과되어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국비 지원을 받아 전면 개선공사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전시관 개선은 2017년부터 2년에 걸쳐 추진되었으며, 1층 전시관 중앙홀에 윤봉길의사 동상 설치를 비롯하여 1전시실과 2전시실을 새롭게 개선하면서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영상과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시기법을 도입하였다. 특히 윤봉길의사 동상은 공개경쟁을 통해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을 제작했던 김영원 조각가가 제작하였으며, 이외에도 윤의사의 업적을 현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가상 현실(VR) 및 증강 현실(AR)을 설치하였다. 또한, 관련 자료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멀티비전 설치와 체험학습실도 갖춰 전시관의 현대화를 도모하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유엔참전국과 지속적인 교류와 발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한-네덜란드 참전용사 후손 교류캠프를 올해 처음으로 네덜란드 현지에서 23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준열사 기념관, 참전부대 등 주요시설 방문외에도 참전용사 후손으로 국경을 넘는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매년 보훈처에서는 유엔참전국 참전용사 후손을 초청해 국내 대학생과 평화캠프를 실시하고 있지만, 참전국 현지에서 캠프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캠프 참가자는 국내 대학생 16명과 네덜란드 참전용사 후손 대학생 16명 등 총 32명이다. 특히, 국내 참가자 중 2명은 6․25 당시 네덜란드 부대에 배속되어 참전한 한국 참전용사의 손자녀로서, 네덜란드 현지에서 할아버지의 옛 전우를 만나 참전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캠프는 캠프 준비 단계부터 학생들이 직접 일정을 기획하는 참여자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우선, 26일 오후에는 암스테르담 광장에서 한-네덜란드 학생 전체가 참여하는 “참전용사 감사 번개공연(플래시몹)”이 펼쳐질 예정이다. 번개공연(플래시몹)은 약 4분
[NBC-1TV 김종우 기자]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건립 방향 모색을 위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의 역사적 의미를 찾다’라는 주제로「학술회의 및 공청회」가 21일 오전 9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 소재)에서 열린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지난해 국가가 직접 건립하는 것으로 결정된 이후 올해 1월 기념관 건립의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건립위원회가 출범하였으며 2021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회(위원장 이종찬)의 주최로 열리는 이 날 「학술회의 및 공청회」는 독립운동 관련 단체, 근현대사 관련 학회,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3・1운동과 임시정부, <2부> 기념관 건립, <3부> 종합토론으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는 3・1운동과 임시정부를 주제로 박경목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장이 진행한다.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은 3・1독립선언과 만세시위운동이 민족사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박찬승(한양대) 교수는 국민주권과 민주공화제의 역사를 연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해, 박걸순(충북대) 교수는 중국
[[By NBC-1TV K. Y Yi]Indonesian President Joko Widodo joined World Taekwondo President Chungwon Choue and Korean Prime Minister Nakyeon Lee at the JCC Plenary Hall in Jakarta on 19 August to watch the taekwondo poomsae competiton at the Asian Games. President Widodo’s surprise appearance was very well received by local spectators who cheered and took photographs. The excellent atmosphere may have been a contributing factor in Rosmaniar Defia, from Indonesia, winning gold in the women’s individual poomsae, much to the delight of the home crowd. It was the first taekwondo medal and first gold me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효창공원의 독립운동 기념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과 관련하여 국민중심 보훈혁신위원회에서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효창공원은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한 여덟분의 독립유공자가 안장되어 있으나, 독립유공자의 정신이 깃든 공간이 아닌 한낱 공원으로 방치하고 있다.” 라고 지적하면서 “3‧1운동과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주년을 계기로 효창공원을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억하는 공간으로 재조성할 것”을 권고하였다. 이에 국가보훈처는 혁신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하여,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효창공원의 독립운동기념공원화를 본격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권고를 수용하게 된 배경에는 효창공원 성역화에 대한 각계각층의 요구가 있었던 점도 작용하였으며, 효창공원 내 독립유공자 묘역에 대한 국가의 직접 관리와 독립운동기념공원 조성을 골자로 한 사업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 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국가보훈처는 ’18년 8․15부터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부처와도 사전협의를 거쳐 ’19년에 관련 연구용역 등 독립공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
[NBC-1TV 김종우 기자]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광복절인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동구에 있는 중앙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오희옥 지사님을 위문하고, 대통령 명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호스피스병동에 입원하고 계시는 국가유공자 병실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를 격려한다. 피 처장은 이정열 중앙보훈병원장으로부터 병원현황을 듣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치료에 정성을 다해주길 당부한다.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내 거주하시는 생존 애국지사(37명)에 대해서는 관할 보훈관서장이 자택을 방문하여 대통령 명의 위문품을 전수하며 국외에 계시는 생존 애국지사(7명)는 재외공관을 통해 전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