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중국지역 독립운동관련 시설에 대한 현지점검을 추진한다. 이의 일환으로 재외공관에 광복절 전까지 독립운동관련 시설에 대하여 훼손․멸실 등 보존 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정리 상태를 점검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중국지역 독립운동 관련 시설에 대해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2개 전담팀으로 현지점검단을 구성하여 한중우의공원, 명동촌 윤동주 생가, 안중근 의사 전람관 등 중국의 흑룡강성과 길림성 지역 독립운동 유적의 보존실태를 확인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보훈처와 재외공관의 현지점검을 통해 훼손 또는 멸실 등이 확인된 시설 등은 개보수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국가보훈처는 국외 독립운동 시설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관심 있는 한인단체, 해외진출기업, 재외동표 등을 대상으로 현지 관리기관 또는 명예관리자를 지정 운영하는 등 보존관리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독립운동 관련 국외 현충시설에 대하여 여행객 및 재외동포 등이 제보․제안 할 수 있고, 훼손․방치 사항을 실시간으로 신고 할 수 있는 “e-현충시설지킴이” 를 운영 중에 있다.
[NBC-1TV 이경찬 기자] 제7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오는 13일 오후 2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만해마을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백일장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민족사랑 및 문학 정신을 되살려 한국문학의 토양을 풍부하게 하고, 일반인의 문학적인 감수성과 소양을 계발하여 풍요롭고 서정적인 삶을 이끈다는 취지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2018 만해축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데 강원도・인제군・만해사상실천선양회, 동국 대학교 등이 주최하고 인제신문사가 주관한다. 백일장은 시와 시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시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추후 작품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장원 수상자는 계간 <시현실>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시 부문은 △장원 1명 강원도지사상(만해축전 대회장)과 상금 200만 원 △차상 1명 인제군수상(만해축전 수석 부대 회장)과 상금 100만 원 △차하 1명 인제군의회 의장상(만해축전 부대 회장)과 상금 50만 원 △장려 3명 인제신문사 발행인상과 상금 각 10만 원이다. 시조 부문은 △장원 1명 강원도지사상과 상금 200만 원 △차상 1명 인제군수상과 상금 100만 원 △차하 1명 인제군의회 의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보훈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 단전, 단수 등의 위기 사유가 있는 800가구, 90세 이상 독거세대 1,831명에 대하여 지난 5월까지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392명에 대하여 위기상황에 맞춰 선제적 보훈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위기 사유가 있는 가구는 단전‧단수‧단가스 등으로 긴급 지원 필요가 예측되는 보훈대상자 800명을 발굴하여 실태조사 한 결과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 120명에게 재가복지‧생활조정수당‧의료급여 등 보훈제도 지원 또는 지자체 복지서비스 의뢰와 민간기관‧기업체 등과 연계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합계 재가복지 조정수당 의료급여(요양) 주거개선 기타안내 외부연계 총 120명 44명 17명 14명 7명 10명 28명 ≪800명 지원 실태 조사결과 후 지원 사례 예시≫ 대상자 박○○ : 월남참전유공, 74세, 단신거주 (서울지방보훈청 관내) 생활환경 ․참전명예수당, 지자체 수당, 기초연금 등으로 생계유지 ․이혼 후 가족관계 단절, 집에서만 생활, 정서불안 ․위암수술 후 항암 치료 중, 음주, 흡연 등으로 건강상태 불량 지원내용 서비스 지원 내용 서비스 주체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6일부터 제2연평해전 전사자(6명)유족에게 <추가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추가보상금>은「제2연평해전 전사자 보상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시행(2018.7.17)에 따른 조치로 지급할 수 있었다. 제2연평해전 전사자는 2002년 당시 지급기준에 따라 ‘일반순직’ 보상금을 받았고2004년 1월 「군인연금법」에 ‘전사’ 보상 기준을 신설하였으나 제2연평해전 전사자에게는 소급 적용하여 <추가보상금>을 지급할 수 없었다. 이에 정부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족에게 ‘전사’기준에 상당하는 <추가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고 시행하게 되었다. 제2연평해전 전사자(6명)에게 추가 지급할 군인사망보상금의 지급액을 국방부가 확정․통보함에 따라 전사자 유족에게는 1억4천4백만원에서 1억8천4백만원의 추가보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추가보상금>을 지급하는 6일 오전 강원도 홍천에 거주하는 고(故) 박동혁 병장의 부모(부: 박남준, 모: 이경진)를 직접 방문하여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
[NBC-1TV 이경찬 기자] 아시아 미술 시장의 교류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ASIA ART NET의 주최로 개최되는 AHAF(Asia Hotel Art Fair) SEOUL 2018이 제 17회를 맞이하여 23일부터 26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AHAF(Asia Hotel Art Fair)는 2008년 일본의 뉴오타니 호텔에서 출범 한 이후, 매년 홍콩과 서울에서 매년 2회에 걸쳐 개최되며 명실공히 아시아 최초, 최대 규모의 호텔 아트 페어로 자리매김 하였다. 서울에서는 신라호텔, 하얏트, 조선 호텔 등 특급호텔에서 다채로운 주제로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2016년 8월에는 처음으로 개최지를 강북중심에서 강남으로 옮겨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성공리에 행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프리미엄 호텔 아트 페어 AHAF SEOUL 2018에서는 하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메이져 금융권의 PB 고객 및 AHAF Hong Kong으로 연계되어있는 홍콩 및 미국, 중국, 프랑스, 스페인, 인도,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의 해외 초청 콜렉터, 국내외 미술 관계자 및 콜렉터들 그리고 주요 백화점 VIP 고객들로 초청 및 구성될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3일 따뜻한 보훈 1주년 및 처 창설 제57주년을 맞아 천안함 전사자 고 문영욱 중사의 외삼촌 문상희 씨를 초청하여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진다. 고 문영욱 중사는 천안함 통신부사관으로 복무 중 ‘10. 4. 3.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전사하였으나 당시 직계 유족이 없어 국가유공자 등록신청을 하지 못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고 문영욱 중사가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18. 7. 23. 국가유공자(순직군경)로 등록 결정함으로써 고인의 명예를 선양하고 유족을 위로․예우하였다. 유족을 대표하여 증서를 받은 문상희 씨 역시 국가를 위해 해군으로 30년 이상 복무한 보국수훈자이고, 증서 전수식에 동행한 2남 문호열 씨도 현재 해군 작전사령부 2함대에 근무 중으로 고 문영욱 중사와 더불어 해군 병역 명문가이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국가유공자 증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항구적으로 계승하기 위하여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순직자 등에 대하여 유족이 없더라도 신속하게 국가유공자로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온라인 국민투표로 ‘2019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12명을 선정한다. 2019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후보 48명은, 국가보훈처에서 지난 5년 동안의 빅데이터(뉴스, 블로그, 트위터) 139억 건을 분석한 결과, 국민 관심도가 높은 순으로 추천되었다. 온라인 국민투표는 전용 누리집을 통해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전용 누리집에는 후보 48명의 독립유공자가 게시되어 있으며, 투표 참여자는 최대 5명까지 복수로 선택할 수 있다. 선정된 독립운동가에 대해서는 학술회의, 특별전시 등을 통해 관련 공적과 희생을 알리고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 ·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를 표하고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려 국민들에게 보훈문화를 확산 하고자 2018년 보훈문예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보훈문예작품 공모전은 카드뉴스, 따뜻한 보훈수기 부문이 신설되어 총 7개 부문(시, 수필, 웹툰, 이모티콘, 추모헌시, 카드뉴스, 따뜻한 보훈 수기)에 대해 86편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선정된 수상작에 대해서는 연말에 시상식을 통해 상장 및 시상금(총상금 4,49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내용, 따뜻한 보훈을 통한 국가자긍심 함양,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소감 등을 주제로 문예작품을 모집한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보훈문예작품 공모전을 계기로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 및 공헌을 기릴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