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17개 유엔참전국 참전용사와 가족, “훈장 서훈자”와 참전용사 유족 등 120여 명을 초청한다. 특히 이번에 방한하는 참전용사들은 7·27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세계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큰 사랑과 용기를 보여준 유엔군 참전의 의의를 상기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는 고(故) ‘콘라도 디. 얍’의 딸 ‘이사벨 리타 얍 아가논’씨는 6‧25전쟁 당시 아버지가 이룬 혁혁한 공으로 무공훈장을 수상한다. 또한 영국의 ‘브라이언 패릿’은 런던 한국전 참전용사기념비 건립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을 수상한다. 고(故) 콘라도 디. 얍씨는 1950년 9월부터 1951년 4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필리핀 육군 제10대대전투단 전차중대장(대위)으로 참전하여, 1951년 4월 22일~23일 율동 지역에서 중공군을 맞아 방어 진지를 끝까지 사수하고 장렬히 전사하였다. 브라이언 패릿씨는 영국한국전참전용사협회 켄트지부회장으로, 한국전 관련 기념행사 개최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한편 한국전과 관련된 많은 저술활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 피우진)는 고령의 보훈대상자가 계속되는 폭염으로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쪽방촌, 지하 단칸방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자, 고령 독거 국가유공자를 중점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26일 오후 3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용산구 후암동 거주 6.25참전유공자 방문을 시작으로 8월초까지 부산, 대구 등 5개 지방보훈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한다. 현장에서 대나무 돗자리, 선풍기, 보양식(포장 삼계탕)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책 지원이 필요한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현장에서 국가유공자를 돌보는 보훈섬김이에게 상하기 쉬운 여름철 음식 및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 보훈처는 재가복지대상 보훈가족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대비 건강수칙, 응급조치 요령을 안내하고 특히 혼자 사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폭염특보 발령 시 보훈섬김이가 일일 안전확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은 7월말 고령 무주택 국가유공자들이 거주하시는 임대아파트인 수원 보훈복지타운 현장 방문하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25일~27일간 독거 등 취약가구 현장 점검 등 5개 지방청이 전국적인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여 26일부터 27일까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 주관으로 유족회원 4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6회 휴전선 155마일 종주행사 및 평화통일기원 결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분단 현실을 몸소 느끼고, 6․25전쟁의 의미와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유엔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2003년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의 주요일정은 26일 오후 2시에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정식을 갖고, 인제 백골병단 전적지 참배와 화천 7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병영체험을 한다. 27일 오전에는 화천 충열탑 참배 및 철원 평화문화광장 추모식 거행 후, 오후 2시 30분 임진각 망배단에서 보훈단체장 및 회원,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를 갖고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는 태극기와 유엔참전 16개국의 국기입장 세리모니를 시작으로 유엔군 참전 6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최근 남북화해 분위기 속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후세에 물려주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진행된다. 이번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애견연맹은 다음달 25일부터 26일까지 안성팜랜드에서 ‘2018 안성 FCI 국제 도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견연맹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안성 FCI APCS 쇼’와 ‘안성 KKF 챔피언쉽 도그쇼’, ‘경기 FCI 인터내셔널 도그쇼’를 포함한 총 4차례의 도그쇼가 진행된다. 우리나라 진돗개를 비롯해 비숑 프리제, 푸들, 래브라도 리트리버, 불독, 포메라니언 등 약 60여종 1000여 마리 이상이 참가해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견연맹 전월남 총장은 "도그쇼는 단순히 외모를 평가하는 대회가 아니라 견종의 특성을 가장 잘 갖춘 개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선진 애견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FCI 국제 도그쇼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고 세계애견연맹(FCI), 아시아애견연맹(AKU), 아시아퍼시픽섹션(APAC), 세계저먼세퍼트연맹(WUSV)이 후원한다. 행사 입장료는 무료이다.
[By NBC-1TV K, Y Yi] The very best taekwondo teams from around the world are gearing up to compete in the World Taekwondo World Cup Team Championships, which will showcase all the speed, drama and thrilling-action of team taekwondo. The three-day event will be held in Wuxi – the new home of taekwondo in China – from 27-29 July. It will feature the nine male teams, six female teams, and seven mixed gender teams from 10 countries. The winners of each category at the Abidjan 2017 World Cup Team Championships, (Iran in the male category and China in the female and mixed categories) will all be pr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미국 역사 및 사회교사 등 30명을 초청, 24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간『2018년 유엔참전국 교사 평화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방한하는 교사들은 미국 역사 및 사회교사들로 한국전 참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캠프를 통해서 국가보훈처는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은혜에 보답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전하고 전쟁이후 이룩한 오늘날의 발전상을 미국 교사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또한, 국내교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양국의 교육현장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그 이외에도 국립현충원과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자유와 평화를 위해 산화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비무장지대를 둘러보며 남북 화해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2009년부터 유엔참전국 참전용사 후손을 대상으로 평화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교사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평화캠프는 올해로 2회째이다. 이 사업을 통해, 각 국의 대학생 및 교사들에게 유엔참전용사의 희생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이를 통해 참전이라는 소중한 인연을 미래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외교관 남편을 따라 주 모로코에 거주하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승옥 교수가 귀국 3일째인 20일 오후 NBC-1 TV에 특별 출연했다. 이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고교시절 합창단 지도 선생님의 솔로 선정이 성악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개하고 '제3회 일본 나가사키 나비부인 콩쿠르' 입상 등 유학시절의 생활과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오페라로 박사 학위를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특히 이 교수는 대본 없이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이광윤 보도본부장의 '가고파'를 불러달라는 깜짝 제의를 받고, "시차 적응도 되지 않았다"며 당황해하면서도 발성 연습도 없이 앉은 자세로 열창을 해 존재감을 나타냈다. 작년 가을 모로코에서 있었던 대한민국 국경일 행사에서 애국가를 열창하며 주 모로코 해외사절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던 이 교수는 현재 트리니티신학대학원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하며 맑고 고운 목소리의 한국인 소프라노로 인정받으며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외교관 부인 소프라노 이승옥 교수 프로필 ☞성신여자대학교 성악과 졸업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 성악과 졸업(석사)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오페라 졸업(박사)
[NBC-1TV 구본환 기자] 몽양 여운형 선생 71주기 추모식이 19일 서울 강북구 소재 여운형 선생의 묘소에서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이부영) 주관으로 열린다. 이 날 추모식은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기념사업회원 및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 추모사, 봉도가에 이어 유족 인사와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몽양 여운형 선생 공적 몽양(夢陽) 여운형(1885.4.24~1947.7.19)은 경기도 양평(楊平)에서 출생하여 배재학당, 흥화학교 등에서 신학문을 익혔으며, 1908년에는 기호학회 평의원으로 활동하였고, 1910년 강릉의 초당의숙에서 민족교육에 매진하였다. 1918년 상해에서 상해고려인친목회를 조직하여 총무로 활동하면서 기관지인 「우리들 소식」을 발행하였으며, 8월에는 신한청년당을 조직하고 총무로 활약하였다. 1차 세계대전 후 파리강화회의에 김규식을 파견하였으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독립문제를 크게 부각시키기 위해 장덕수를 일본에 파견하여 2․8독립선언을 촉발케 하였다. 또한 국내에 김철, 선우혁 등을 파견하여 국내인사들과 접촉하게 하고, 자신도 간도․시베리아 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