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3ㆍ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사람으로 독립운동가이자 승려이며, 시인으로서 항일독립운동에 앞장섰던 한용운 선생의 서거 제74주기를 기리는 「만해 추모제」가 29일 오후 4시 AW컨벤션센터(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열린다. (재)선학원(이사장 법진)에서 주관하는 이 날 행사에는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유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 내빈의 추모사, 헌화, 추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0시 심우장(서울 성북구 소재)에서는 성북문화원(원장 조태권)에서 주관하는 「만해 한용운 선생 74주기 추모다례재」가 열리며, 불교계 주요인사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6.25 전쟁 제68주년 중앙행사가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주제로 오늘 오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거행됐다. 이 총리는 기념사에서 "평화와 번영이야말로 국내외 참전용사 여러분의 헌신에 대한 최고의 보답이라고 믿는다"면서 "평화 노력도 튼튼한 안보 위에서만 가능하며 정부는 국가안보에 한 치의 소홀함도 생기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브룩스 한미 연합사령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와 국내외 6.25 참전유공자,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시민과 학생, 장병 등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기념공연, 기념사, 희망의 대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6.25전쟁 지방행사는 17개 광역시도를 비롯해 전국 218개 지역에서 지자체나 6·25 참전유공자회 등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6․25전쟁 68주년을 맞아 6․25전쟁에 참전한 미국 참전용사와 가족 56명을 비롯해 해외에 거주 중인 교포 참전용사와 가족 29명 등 85명을 초청한다. 특히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유엔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정부 차원의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올해에는 초청된 6·25전쟁 참전용사들이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하여 6·25전쟁에서 전사한 유엔참전용사들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추모식에서는 미 해병 1사단 병장으로 참전한 윌리엄 헤일(William HALE, 85세)씨가 ‘전우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한다. 윌리엄 헤일씨는 펀치볼 전투에 참여하였으며, 전투 중 총상을 입기도 하였다. 편지의 주인공인 고(故) 스펜서 헛슨필러(Spenser Hutsenpiller)씨는 미해병 1사단 상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였고, 윌리엄 헤일씨와 함께 참여한 펀치볼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당시 그의 나이 19세로, 참전 4개월만이었다. 펀치볼 전투는 1951년 8월 미 해병 1사단과 국군 해병 1연대가 ‘펀치볼’이라 불리는 해안분지를 확보하기 위해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19일 오후 6시30분 용산CGV에서 터키 6.25참전용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아일라>의 시사회에 참석하여 관계자 격려를 한다고 밝혔다. 영화 <아일라>는 터키 6.25참전용사 ‘슐레이만’과 당시 5살이었던 한국인 고아(김은자)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2017년 터키에서 먼저 개봉해 500만 관객과 터키 역대 관객수 6위를 기록하여 화제가 되었었다. 2017년 한국-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한 터키 비날리 을드름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영화 <아일라>가 양국 국민들의 형제애와 유대감을 잘 보여주는 영화라고 언급하며 한국에서도 상영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히면서 양국간 우애를 강조했다. 6.25전쟁당시 터키군은 참전국 중 유일하게 부대 내부에 한국인 고아들을 위한 ‘앙카라 고아원’을 운영했다. 당시 터키군 장교 였던 고(故) 슐레이만씨도 직접 한국인 고아(김은자)를 터키어로 ‘달’이라는 뜻의 아일라(Iyla)'라는 이름도 지어주며 아버지처럼 보살폈지만 전쟁이 끝난 후 홀로 귀국하며 60년간 사랑으로 보살폈던 한국인 고아를 잊지 못했다. 2010년 국
[NBC-1TV 김종우 기자] 지역 일자리창출에 앞장선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참신한 지역일자리 사업 아이템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이 20일 정부세종컨벤션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 주최 및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승수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 총리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직접 시상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역고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일자리 우수사업의 홍보와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여 왔다. 금년에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58개 자치단체와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한 일자리창출 사업을 수행한 15개 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번에 수상한 자치단체에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비가 최대 4
[NBC-1TV 김종우 기자]대한제국 말기의 항일 의병장으로 활약했던 신돌석 장군을 기리는 「신돌석 장군 순국 110주기 추모행사」가 20일 오전 10시 30분, 신돌석장군 유적지 내 충의사에서 장산 신돌석장군 숭모위원회(위원장 김호경) 주관으로 열린다. 이 날 추모식에는 김대훈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유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 내빈의 추모제향을 시작으로 숭모사, 기념사, 숭모문 낭독,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중상이 남편을 내조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아내에게 주는『제17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이 20일 11시 중앙보훈회관(여의도)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시상식은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상이군경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식사, 축사,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영예의 수상자는 상이군경회 전국 시․도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엄정히 심사하여 선정되었다. 1969년 훈련 중 사고로 인해 양수절단, 양안실명의 상이를 입은 공상군경 1급 남편과 결혼하여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남편을 보살피고 세 자녀를 훌륭히 자립시킨 김금임님, 1986년 군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척추에 상이를 입어 하반신이 마비된 남편을 간호하는 동시에 재활체육에 매진하게 하여 북경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성공한 체육인으로 내조한 정계운님 등 20명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NBC-1TV 박승훈 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등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공경하여 사회에 모범이 되는 유족에게 주는『제41회 효자·효부상 시상식』이 15일 오후 2시 중앙보훈회관(여의도)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시상식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상이군경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식사, 축사,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영예의 수상자 중에는 “6․25전쟁으로 부모님을 잃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동생들을 훌륭히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시키고 고령의 시부모님의 병원수발을 하면서도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나순이씨” 등 19명이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전몰군경유족회 전국 시․도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 중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엄정히 심사하여 19명이 선정되었으며, 올해까지 총 718명이 수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