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국경없는의사회는 9일부터 13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구호텐트 전시회 - 세계는 우리의 응급실입니다>를 개최한다. 9일 열린 개막식에는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을 비롯해 권미혁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개막식 이후에는 박선영 구호활동가가 참석 의원들에게 구호텐트를 소개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원혜영, 권미혁, 김광수, 김명연, 김삼화, 김영호, 박선숙, 박정, 유은혜, 윤소하, 이철희, 정춘숙, 최도자 의원 등 13명의 여야 의원이 공동주최 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전시를 통해 대표적인 구호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에서 인종·종교·성별·정치적 성향을 가리지 않는 인도적 구호 활동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9일부터 13일 낮 12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국경없는의사회의 실제 의료 구호 현장 물품이 전시되고, 구호 현장 VR 고글 체험 등도 진행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3일 여야5당 의원들과 함께 <국제사회 필수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19
[NBC-1TV김종우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박철수)이 해마다 증가하는 귀농귀촌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2018년 귀농귀촌교육 전 과정의 교육을 개설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수요자의 연령과 경험을 바탕으로 △2030청년창업농 △4050전직귀농 △60이후은퇴귀농 △귀촌생활 과정으로 구성된 점이며 경기, 충남, 전남, 경북 등 다양한 지역과 전국귀농운동본부, 한국지도자아카, 연암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략인재개발원 등 여러 유관 기관의 협력으로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여 수요자가 자신의 여건에 맞는 지역과 교육받고 싶은 기관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귀농귀촌 교육 신청 자격조건으로는 기초교육 수료자일 경우이며 ‘기초교육’은 농정원 탐색과정 공모교육 및 귀농귀촌 아카데미 기본공통과정, 지자체·농진청·산림청 귀농귀촌 관련 기초교육 과정 수료자, 농업인력포털 귀농귀촌 분야 온라인 교육 10시간 이상의 교육을 포함한다. 교육신청 방법으로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및 콜센터 문의 후 신청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귀농귀촌지원종합계획(2017~2021)의 청년귀농 1만 가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NBC-1TV 김종우 기자] 독립신문 창간, 독립협회 창립 등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송재 서재필 선생을 기리는 「제5회 송재 문화제」가 8일 오전 11시, 서재필기념공원(전남 보성군)에서 열린다. (사)송재서재필기념사업회(이사장 김중채)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유현호 보성부군수 등을 비롯한 각계인사, 회원,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 보고, 추모 기도, 내빈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박승훈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노지채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해온 노지채소 스마트팜 모델 개발 사업의 대상 지자체 5개소를 선정했다. 노지채소 스마트팜 보급은 노동력 부족, 고령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농가는 1ha당 20백만원 가량의 ICT 장비를 받게 된다. 지난 달 2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9개 지자체 중 5개 시·군이 선정됐다. 학계, 연구계, 작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5인)를 구성하여 현장 심사와 발표 평가로 종합 평가했다. 또한 현장 심사 경우, 전기시설 및 관정 유무 파악과 농가 인터뷰 과정을 통해 토양, 유해조수 이력 등을 평가하고 발표 평가는 대상지적정성, 사업성, 운영 관리 계획 등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한편 발표 평가 중 지자체와 농가가 노지채소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하는 것에 높은 관심을 갖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태백시의 발표자는 “배추 생장에 가장 중요한건 관수인데, 현재는 직감으로 관수를 하지만 스마트팜이 보급되면 센서를 통해 정확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보훈섬김이 1,300여 명 <정규직 전환>에 이어 <처우개선>을 위해 ‘급식비’와 ‘법정공휴일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보훈처는 기간제근로자였던 보훈섬김이에 대해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 결정 후, 그동안 이에 따른 처우개선 등 후속조치를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그 결과 보훈처의 *<처우개선안>이 반영되어 보훈섬김이 전원에 대해 2018년 1월 1일부터 ‘법정공휴일 수당’과 ‘급식비’를 소급하여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처우개선안>으로 소요되는 재정은 ‘급식비’ 21억원, ‘법정공휴일 수당’ 12억 등 총 39억원으로 보훈섬김이 1인당 월 약 20만원이 지급된다. 구분 급여 이외 (기존) 처우 개선(*신규) 보훈섬김이 처우 현황 (급여 이외) 명절휴가비, 맞춤형복지비, 교통비, 주휴수당, 연장근로수당, 유급휴가수당 4대 보험, 퇴직급여금 급식비 법정공휴일 수당 ‘보훈섬김이’는 고령 및 상이처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 또는 노인부부세대인 보훈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가사·편의·정서·건강관리 지원 등 일상생활을 도와드리는 보훈재가복
[NBC-1TV 박승훈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올해부터 시범 운영하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이하 스마트팜 보육사업)’에 참여할 제1기 교육생을 60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은 영농 지식과 기반이 없는 청년도 스마트팜에 취업을 하거나 실제 스마트팜을 창업할 수 있도록 작물 재배기술, 스마트기기 운용, 온실관리, 경영·마케팅 등 기초부터 경영실습까지 전 과정(최대 1년 8개월)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장기 보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 28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4월부터 실시되는 스마트팜 특화 장기 보육프로그램을 통해 첨단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팜 창업을 원하는 청년(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을 대상으로 60명을 모집한 결과 300여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지원했으며, 특히 농업계뿐만 아니라 공학, 예술 등 비농업계의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자들이 많다는 점을 미루어봤을 때 미래·첨단 농업인 스마트팜의 가능성을 보고 배우려는 청년층의 높은 의지를 알 수 있었다. 지원자들이 말하는 대표 키워드를 분석해 본 결과 ‘나만의 농장’, ‘가공식품
[NBC-1TV 충남 김영근 특파원] 논산시가 4일 논산딸기축제가 논산천 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11개국 주한 외교 사절들이 대거 논산딸기축제장을 방문해 세계인이 믿고 찾는 대한민국 대표 딸기축제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면서 논산딸기 세계화의 기폭제를 마련했다. 네팔, 투르크메니스탄, 루마니아, 방글라데시 등 주한 외교사절과 가족, 대사관 관계자 등 11개국 40여 명이 논산딸기축제 관람을 위해 논산을 방문, 세계적인 관심과 글로벌 축제다운 위상을 드러냈다. 논산딸기의 우수성과 풍미를 만끽하기 위해 논산을 찾은 주한외교사절단은 시청 회의실에서 리셉션 후 딸기체험농가로 이동해 딸기 수확체험을 한 후 딸기 축제장에서 딸기 시식, 딸기잼만들기, 딸기떡 길게뽑기, 딸기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시종일관 원더풀을 외치며 달콤한 논산딸기맛과 향에 흠뻑 매료됐다. 황명선 시장은 외교사절을 영접하고 함께 축제장을 찾아 딸기축제와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논산딸기를 알리기 위한 열띤 행보를 이어갔다. 시는 이번 주한외교사절단 방문을 통해 세계인이 믿고 찾는 대한민국 대표 딸기축제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며 글로벌 경쟁력과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보훈대상자, 국민,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보훈혁신 ‘국민 스마터’를 운영하여 한 분의 국가유공자도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는 보훈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훈혁신 ‘국민 스마터’는 보훈혁신 아이디어 제안, 정책 토론 참여, 혁신 우수 사례 확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이러한 혁신을 위해 블로그 정책토론방 등 온라인 소통공간을 개설하여 보훈혁신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정책 토론 참여를 적극 지원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연말 포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 스마터 활동이 내부만의 혁신으로 흐르는 것을 방지하고 국민과 소통‧공감하는 보훈정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국민 스마터 활동과 더불어 보훈심사『국민 배심원단』(‘18.1월), 국민참여형『보훈보상위원회』운영(’18.6월) 등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도 혁신과제를 발굴하여 함께 추진한다. 내부혁신은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한 보훈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탁 병원 감면 연령 기준 완화』, 『공공요금 감면 원스톱 신청 시스템 구축』, 『여성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