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이경찬 기자] 팝아트 대표작가 5인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이 6일 하이팝-아트페어를 진행한다. <하이팝-아트페어>는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의 아트센터 ‘M컨템포러리’에서 진행하는 아트페어로,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을 통해 만난 팝아트 거장 5인의 전시작품을 스페셜 도슨트를 들으며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주 6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아트페어는 일반 관람객 관람시간 이후 진행되며, 로버트 라우센버그와 키스 해링, 로이 리히텐슈타인, 로버트 인디애나, 앤디 워홀 다섯 작가의 전시-판매작품에 관한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큐레이터의 1:1 전문 컨설팅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팝아트전 이후 개최하는 샤갈특별전의 판매리스트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아트페어 참석자 전원에게는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의 도록과 전시 입장권이 선물로 제공되며, 럭키드로우를 통해 사운드 아트로 유명한 김병호 작가의 리미티드 에디션 미니어쳐도 한정인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M컨템
[NBC-1TV 구본환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타흐신 야즈즈’ 터키 육군 준장을 4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야즈즈 준장은 터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제1차 세계대전, 터키 독립전쟁, 6.25전쟁에 참전하였으며, 6.25전쟁 당시에는 준장으로서 터키여단을 지휘했다. 1950년 10월 17일 부산항에 도착한 터키여단은 군우리 전투를 비롯하여 평양철수작전, 장승천 전투, 사기막 전투, 네바다 전초전 등 한반도 도처에서 수차례 공방전을 거듭하면서 격전을 치뤘다. 특히 야즈즈 준장이 지휘한 터키여단은 유엔군의 대규모 위력수색작전인 썬더볼트작전에서 김량장리와 151고지전투, 수리산 전투를 승리함으로써 유엔군의 전체 작전에 크게 기여했다. 1951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용인의 김량장리와 151고지 전투에서는 터키군 장병들이 총검에 의한 백병전으로 적을 무찌름으로써 ‘용감한 터키군’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당시 이 백병전 상황은 미국의 통신사 U.P.I 기자에 의해 생생한 모습으로 전 세계로 타전되었으며, 터키 여단은 이 전공으로 대한민국 정부와 미국 정부로부터 부대표창을 받았다. 터키여단은 연이어 1월
[NBC-1TV 박승훈 기자]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가전략을 선도하는 민간 연구소인 세종연구소(소장 진창수)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는 오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과 한반도 냉전구조 해체 전략”을 주제로 「세종국가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세종국가전략포럼에서 다룰 주요 주제들은 <2018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 배경과 의의>, <한반도 비핵화와 냉전구조 해체 전략>, <남북 정치군사적 신뢰구축과 남북경협 추진 방향>이며, 북한의 대남 및 대미 정책 전환 배경과 김정은의 리더십 재평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과 2018 남북정상회담의 의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로드맵, 북한의 대외 관계 개선 지원 전략, 남북 정치군사적 신뢰구축 방안, 개성공단 재개와 ‘한반도 신경제지도’ 실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통일․외교․안보정책 수립에 깊게 참여하고 있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평화번영 분과와 이 분야의 대표적인 세종연구소는 본 포럼의 공동 주최를 통해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보훈단체상 정립을 위해 올해부터 사회공헌활동 우수 보훈단체 시상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2018년 정부업무보고에서 관련 계획을 보고했고 수상 보훈단체에게 보조금 및 행사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는 관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4개 단체를 선발했고 <최우수상>은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의 ‘수중정화’ 봉사활동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특수임무유공자회의 ‘수중정화’ 봉사활동은 단체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활용한 수중정화 활동으로 평가받았고 ‘17년 17개 지부 2,450명이 참여하여 233톤의 퇴적물 등 수거하는 실적을 보였다. <우수상>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의 ‘현충원지킴이 등 호국부녀회 봉사활동’, <장려상>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광역시지부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기장군지회의 ’희망 나눔 동행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각각 수상하였다. 관련 보훈단체 시상식은 30일 오후 2시 서울지방보훈청 호국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지난해 보훈단체에서 활동한 사회공헌
[NBC-1TV 박승훈 기자] 사)한국애견연맹(총재 박상우)에서 오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군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18 군산 FCI 국제 도그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약 55견종 1천여마리가 출전하는 ▲FCI 국제 도그쇼 ▲KSV 저먼 셰퍼드 단독 전람회 ▲KKF 진도견 단독 전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일반 애견인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운동회 및 프리스비 체험 ▲반려동물 행동교정 및 상담 ▲반려동물 교육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또한, 올바른 애견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등록 및 공익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산업 및 문화발전에 힘을 쏟는다. 사)한국애견연맹의 전월남 사무총장은 “우리나라 애견인구 1천만 시대에 걸 맞는 선진애견문화 및 산업을 이끌어가기 위해 일반 애견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운동회’와 ‘FCI 국제 도그쇼’를 동시에 진행하여 참관객 분들께 많은 즐거움을 제공해드릴 예정이다. 앞으로도 군산시의 지역경제 발전과 선진애견문화 정착을 위해 이바지 하겠다.” 고 밝혔다. 본 행사는 사)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군산시, 세계애견연맹(FCI), 아시아애견연맹(AKU), 아시아퍼시픽섹션(
[NBC-1TV 이경찬 기자]국내 최대 규모로 색채의 마술사 마르크 샤갈을 만날 수 있는 전시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이 다음달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M 컨템포러리(르 메르디앙 서울) 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은 지금까지 국내 개최된 전시 중 가장 많은 작품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국내에서 쉽게 접하지 못한 작품을 포함, 샤갈의 인생을 총 망라하는 엄선작들과 인터렉티브 존을 통해 그의 희로애락이 담긴 ‘영혼의 정원’을 함께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랜만에 샤갈의 작품을 만날 관람객들에게 샤갈의 회화 세계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만의 대표 테마들을 정원을 산책하듯 나누어 소개할 예정이다. 제 1부 꿈, 우화, 종교(136점) 에서는 종교적 상징주의와 낭만주의로 가득한 샤갈의 작품 세계를, 제 2부 전쟁과 피난(16점)에서는 전쟁과 이주 등 연속적인 고통의 상황에서도 인생에 대한 희망과 사랑을 잃지 않은 샤갈의 내면 세계를, 제 3부 시의 여정(78점)에서는 화가의 날개를 단 시인이라고 불리던 샤갈의 가장 널리 알려진 주제인 꽃과 꿈, 서커스를 포
[NBC-1TV 구본환 기자] 중국 하얼빈에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여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기 추모식」이 26일 오전 10시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렸다. (사)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김황식)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식은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 유족(황은주(외손녀), 안도용(증손자)), 안중근함 부함장 정창식 중령 등 승조원 및 안중근의사숭모회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약전 및 최후의 유언 봉독, 참석 내빈의 추모사,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기 전국 학생 글짓기대회 수상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일본에서 안중근 의사를 연구하고 존경하고 있는 도쿄 호세이대학 마키노 에이지(牧野英二) 교수, 가노겐(鹿野元) 변호사, 시마네현의 고마츠 아키오(小松昭) 인간자연과학연구소 이사장, 미야기현의 오노데라 쿠니요시(小野寺邦義) 사담회 회장, 사가현에 안중근의사 동양평화기원비를 건립한 야마사키 케이코(山綺惠子) 일행 등 30여 명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BC-1TV 구본환 기자] "희망만으로 국가안보를 느슨하게 할 수는 없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3일 오전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확실한 안보 없이는 평화도 기약할 수 없다는 것을 정부는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서해에서 우리는 단 한 뼘의 바다도 내놓지 않았고, 앞으로도 내놓을 수 없다"며 "우리가 ‘서해수호의 날’을 정해 서해의 호국영령을 기리는 것은 바로 그러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또 "정부는 조국을 지켜주신 분들을 명예롭게 모시고 합당하게 예우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서해를 지키신 용사들의 거룩한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2000년 이후 북한의 대표적인 무력 도발인 3대 서해 도발을 상기함으로써 현존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국민적 안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제1회 행사 때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회 행사 때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