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김영근 특파원]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 슬로건 아래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5회 양촌곶감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양촌곶감축제는 천혜의 햇빛, 청정 자연바람과 정성으로 건조해 달고 쫀득한 곶감의 풍미와 고향의 정취를 듬뿍 선사하는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양촌곶감의 명성을 재확인하며 지역의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9일 오후 2시 문갑래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축제 개막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형도 논산시의회 의장, 전낙운 도의원, 시의원 등을 비롯해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양촌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곶감만들기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개막 축하공연에는 가수 김성환 등 유명가수가 출연해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려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황명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랑산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과 큰 일교차 등 천혜의 자연 조건과 양촌곶감 농·임업인들의 열정 덕분에 양촌곶감축제가 어느덧 15번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청정의 고장 햇빛촌에서 나오는 양촌곶감
[NBC-1TV NEWS]이영선 경기도태권도협회 기획이사 장인 기사연 옹이 11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빈소는 동두천 예드림장례식장(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826-11) 3층 1호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12일 오전 11시. 장지는 벽제 승화원. 유족으로는 부인 김분이 여사, 딸 기정숙 경숙 우숙 미숙, 사위 이영선 조용수 최종덕. ☎ 031-868-4440
[NBC-1TV 육혜정 기자]10일 오전 10시, 불가리아의 수도인 소피아 Marinela Hotel 정원에 세워진 경희학원 설립자 고 조영식 박사의 공적비 앞에서 장남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감회에 젖어 있다. 이 공적비는 Marinela Hotel 경영진이 고인의 세계 평화운동을 기리기 위해 자비로 제작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보훈처 2018년 예산이 올해보다 5,530억원이 증가한 5조 4,863억원으로 지난 6일에 국회를 통과하여 첫 5조원 시대를 열였다. 이는 올해보다 11.2%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정부 전체 예산 증가율 7.1%로 보다 높아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구현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다. 2018년 보훈처 예산은 1) 보상금 및 수당의 대폭 인상을 통한 국가유공자 예우강화 2)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보훈사업 추진 3) 현장 중심의 따뜻한 보훈 추진 부분을 집중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고자 보상금 및 수당을 대폭 인상한다.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생존 애국지사 특별예우금을 대폭 인상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손)자녀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의 보상금을 받지 않는 (손)자녀다.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보상금은 5.0% 인상하고, 이와 연계한 6·25자녀수당, 고엽제 수당의 단가도 각각 5.0% 인상한다. 5% 인상률은 최근 8년 기간 중 최고 인상률이다. 참전유공자에 대해서
[NBC-1TV박승훈 기자]김병기 국회의원과 한국사회안전범죄정보학회(회장 이종화, 이하 KSCIA), 한국투명성기구(공동대표 이선희)가 공동 주관한 ‘한국 방위산업 발전 및 투명성 제고 학술 심포지엄'이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국방안보포럼, 광운대 방위사업연구, 한국SW-ICT총연합회, 센트럴, 웰크론 등의 후원으로 교수, 방산업체, 예비역 군인 등 방위사업 관련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0명의 발표자와 토론자들은 공통적으로 ‘한국의 방산비리는 외국산 무기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저질러지는 것인데 국내 방산업체가 비리 주범인 양 왜곡된 것이 많다’, ‘650여명의 방위사업청 직원에 비해 감사실⋅검찰⋅기무사⋅헌병 등 감시기관의 인원이 200명이 넘는 비이성적 업무 구조이고 대다수 성실한 직원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인권 탄압이다’, ‘주먹구구식의 긴급 소요로 인한 외국산 무기 도입이 방산비리의 주범이다’, ‘국내 방위산업도 세계적인 기업이 되도록 지원해야 한다’, ‘ADD의 고압 자세와 행정 편의 주의, 감사원의 과거 지향적인 업무 감사 등을 지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인 김병기 의원은 인사말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 선전포고 76주년 기념식」이 8일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사)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이영수)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일본이 진주만을 습격하여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자, 1941년 12월 10일 대일 선전 성명서(對日宣戰聲明書)를 발표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의지를 세계 만방에 천명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원로 애국지사, 광복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대일선전성명서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박승훈 기자]심재권 외교통일위원장과 통일교육을 시행하는 70개 비영리 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정경석)가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남북비정상회담’을 포함해 ‘제23차 통일교육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의 완성도를 위해 통일부가 후원하고 협의회 송광석, 신미녀 공동의장이 힘을 보탰다. 포럼에는 회원단체 통일교육 담당자와 일반 시민 등 18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청년들의 평화 공감대를 모으고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통일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소통과 참여로 통일 공감대 확산’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정경석 상임의장은 “격변하는 한반도 정세에서 건강한 안보를 바탕으로 남북 관계를 풀어나가는 동시에 평화와 통일 의식을 확대해 가는 통일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심재권 외교통일위원장은 “남북 관계가 어려운 상황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평화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평화와 통일은 한민족에게 새로운 발전의 기회와 도전을 안겨 줄 것이며,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회 통일교육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준비된 통일의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가 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 ‘제6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의 시상식이 12월 7일(목) 16시에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국에서 158개 팀이 응모한 가운데 복자여자중학교, 봉명고등학교, 서울강서초등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서울영상고등학교, 인천송원초등학교, 레드럭스필름 등 7개 팀이 수상하게 된다. 어느 팀이 대상을 수상하게 될지는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은 2012년부터 국민의 애국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하여 개최되었고, 올해는 ‘애국가로 하나 되는 나라사랑 약속’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을 음악 부문 뿐만 아니라 영화부문도 신설하였다. 초등학생들이 직접 애국가를 연주하고 부르는 모습부터 고등학생이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가로 다시 태어나 나라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모습, 독립운동을 위해 집을 떠나는 아들을 눈물로 보내는 어머니의 모습 등 참신하고 다양한 나라사랑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국가보훈처는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