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오는 7일 오후 2시에 전쟁기념관에서 지난 1년간 추진해왔던 청소년 보훈선양 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프로그램 및 우수 소감문 시상 등 청소년 보훈선양 체험 프로그램의 외연 확대를 위한 “청소년 보훈선양 체험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날 발표회에는 국가보훈처가 최초 시도했던 보훈선양 체험 프로그램에 정보 기술(IT)을 접목한 가상현실(VR) 순회 체험존이 행사장 입구에 임시 운영될 예정이며, 청소년, 교사, 학부모, 청소년 수련시설 대표, 일반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발표회는 ‘14살의 여성독립군 오희옥’ 지사님의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우수 프로그램 및 우수 소감문에 대한 시상, 주요인사 인사말씀, 체험 프로그램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역사어린이합창단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02년 이후 청소년 대상 참여형 보훈선양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보훈캠프, 나라사랑 테마활동,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 청소년이 국가유공자를 직접 찾아가 봉사하는 따뜻한 보훈의 체험활동인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와
[NBC-1TV 박승훈 기자]김병기 국회의원과 한국사회안전 범죄정보학회(회장 이종화, 이하KSCIA)는 한국방위산업발전 및 투명성 제고 학술 심포지엄을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인 김병기 의원은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강한 안보를 위한 필수조건이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화 한국사회안전 범죄정보학회장은 “한국의 국방비가 북한의 40배가 넘고 있는데도 과거 정부의 군수뇌부가 우리나라 전력은 북한의 80%수준이고, 미군이 없으면 우리나라가 진다고 한 것은 방위사업에 문제가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회장은 “화이트칼라범죄인 방위사업의 부정부패를 일소하기 위한 투명성 제고, 북핵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무기 개발과 국방개혁의 완성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병기 국회위원과 한국사회안전 범죄정보학회, 한국투명성기구, 국방안보포럼, 광운대 방위사업연구소 등 국내·외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세종 중심의 행정 문화정착을 위한 행정 효율성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동안 문제점으로 제기 되었던 직원들의 서울 출장 과다와 각종 위원회 서울 개최 등으로 인한 행정 비효율을 개선하고, 세종청사 중심의 문화정착을 선도적으로 혁신할 방침이다. 이에 따른 세부 실천 방안으로 세종청사 근무 확산을 위해 장차관, 간부급 세종근무 지정일을 의무적으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위원회, 관계기관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였으나 서울 대면회의를 예외적으로 운영하여 서울⇔세종 간 영상회의를 보다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시간 영상회의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청사 이전 후에도 아직 서울 중심 행정문화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어 지연보고, 의사결정지연, 시간 낭비 등 행정의 비효율성이 제기되고 있어, 직원 개인용 영상회의 장비를 단계적으로 전 직원에게 보급 확대하여 언제 어디에서나 회의와 보고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청사 회의실 외에 온나라이음 연결을 개선하고, 국회․타부처와의 영상회의 확대, 산하기관과의 영상회의 시스템 마련도 추진할 예정이다. 끝으로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동절기 부양가족 없이 홀로 거주하는 보훈대상자에 대하여 보훈(지)청별로 특별 관리대상을 선정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동절기 특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훈(지)청에서는 보훈섬김이를 통해 특별 관리대상으로 선정된 분들의 안전확인을 위한 안부전화 등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위급시 긴급연락이 가능한 가족 또는 이웃과의 연락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폭설․한파의 피해 방지를 위해 전기․수도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전열기나 난방기의 올바른 사용법를 안내하고,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월동 안전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LG하우시스 등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시설 및 창호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9월부터 전국의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노후주택에 대한 현지조사를 거쳐 총 229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에는 보일러 교체, 창호 교체, 방한벽체 시공, 실외 화장실의 실내 이전 설치 등 주택개보수를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LG 하우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2017년 보훈문화상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국가보훈처와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한 2017년도 제18회 보훈문화상 수상자는 개인 부문 임형주 △예우증진 부문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 △기념홍보 부문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상임대표 신동학) △교육문화 부문 신목중학교(교장 최종석) △지방자치단체 부문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조윤길) 및 경상북도 칠곡군(군수 백선기)이다. 팝페라 테너 임형주님은 6·25 한국전쟁 발발 60주년 기념 뉴욕 카네기홀 독창회 수익금 전액(2만 달러)을 6·25전쟁 참전용사 후손을 위한 장학 사업에 기부했다. 또한, 국방부 청소년 나라사랑 홍보대사,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나라사랑의 의미를 전파하고 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매월 1회씩 국립대전현충원 묘역 가꾸기 활동과 매주 일요일 서해수호 55용사 흉상 지킴이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2008년부터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구 재가복지 생활지원 서비스로 연탄 배달, 육류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조성 및 각종 기념비를 건립하였고 국채보상운동 관
[NBC-1TV 박승훈 기자]고엽제전우회,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를 비롯한 보훈단체가 포항 지진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하여 기탁했다. 이번 지진피해 성금은 지난 15일 역대 두 번째로 강한 규모 5.4지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 일대의 피해 복구를 위해 보훈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모아 마련됐다. 지난 21일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이 모금한 5,6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윤한우 경북지부장은 “갑작스런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작은 위로가 되고,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에서도 지난 22일 회장 및 임직원이 성금을 모아 1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였으며,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에서도 전국 시・도지부 및 지회 회원들이 성금 모금을 추진 중에 있다.
[NBC-1TV 이경찬기자]팝아트 대표작가 5인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이 15일부터 2018년 4월 15일까지 총 4개월간 M컨템포러리(르 메르디앙 서울)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각국에 개인 소장된 작품 중 엄선한 160여 점을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기획전시로 미국 팝아트 운동의 부흥을 이끈 대표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삶과 당대의 문화를 피부로 느껴볼 수 있다. 더욱이, 당시의 시대상과 각각의 아티스트들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 구성은 관람객들에게 팝아트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한다. 초대형 팝아트 전시인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은 로이 리히텐슈타인을 중심으로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로버트 라우센버그, 로버트 인디애나 등 대표 팝 아티스트의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1960년대 팝아트 운동이 일어난 시점부터 부흥기를 거친 뉴욕에서의 삶을 공간으로 느끼며, 개성 있는 각 작가만의 작품을 생생하게 관람하며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삶 곳곳에 산재한 다양한 일상과 그 안에 존재하는 사물과 대중
[NBC-1TV 이경찬 기자]전통문화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창작극 프로젝트 제1탄 <알덴의 무지개 나라> 공연이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구로구 아트밸리 꿈나무극장에서 개최된다. ‘2017 구로구 다문화축제 무지개다리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다문화 가정 1세대로서 한국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현민의 성공 사례가 자극이 되어 제작되었다. 그는 ‘다문화’라는 이유로 차별과 편견 속에서 모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야 했다. 연극 속에는 그가 모델로 활동하며 겪었던 편견과 차별, 그리고 그러한 장애 요인을 극복하고 현재 모델로서 활동하기까지의 심정을 직접 출연하여 담담하게 전하고 있다. 연극을 기획․연출한 극단 ‘거목’의 조윤서 대표는 “창작극 ‘알덴의 무지개 나라’는 다문화 문제에 대한 사회 구조적인 측면과 사람들의 인식 변화에 대한 비판에만 중점을 두지 않고, 다문화 가정에 속해 차별을 받은 사람들도 긍정적인 자세로 스스로 노력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모델 한현민의 사례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연극은 한국에서만 제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