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호국문화진흥위원회(이사장 임우근)와공동 주관으로 12일 오후 4시에 롯데콘서트홀에서「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는 유엔참전용사 및 가족, 주한외교사절 등 2,000여 명이 참석하며,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기 위하여 마련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한-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터키 전몰장병의 유가족 23명과 올해 7월 대통령께서 독일 방문 시 만난 6·25전쟁 직후 파견된 독일 의료지원단 단원과 가족 등 18명도 초청된다. 세계적인 트럼펫 연주자 옌스 린더만(캐나다)과 첼로 연주자 고봉신(재미동포) 등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하여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고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고품격 음악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출신의 작곡가 이안 크라우스가 이번 공연을 위해 작곡하여 헌정한 ‘평화를 향한 여정’ 이 초연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오는 11일을 전․후로 국제추모식,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참전국 현지 추모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은 11일 오전 11시 부산유엔기념공원에서 ‘부산을 향해, 하나 되는 순간(Moment to Be One, Turn Toward Busan)’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 날 추모식에는 국․내외 6․25참전용사 및 유족,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1분간 묵념, 영상물 상영, 헌화, 참전국 및 참전용사대표 인사말, 추모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계기행사로는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및 추모 평화음악회, 참전국 현지 추모행사 등이 개최된다. 8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12개국 유엔참전용사 및 유족 80명을 초청하여 우리 정부의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분들의 희생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룩한 대한민국을 보여 줄 계획이다. 11일 오전 11시부터 우리나라는 물론, 21개
[NBC-1TV 충남=김영근 기자]대한민국 최고 병영체험장인 ‘선샤인랜드’가 개장식을 갖고 드디어 논산에 문을 열었다. 8일 오후 2시 선샤인랜드에서 열린 개장 기념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논산시의회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샤인랜드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군악대연주, 황석정과 하림밴드의 음악극 ‘천변살롱’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에 이어 현장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음악극 ‘천변살롱’은 일제강점기 시대 세태를 풍자하며 위안을 주었던 만요(漫謠)를 중심으로 1930년대 한국 가요사를 재조명한 작품으로 연극파 배우 황석정과 하림밴드가 출연해 오빠는 풍각쟁이, 엉터리 대학생 등을 열창하며, 아련한 그 시절을 연상케 했다. ‘선샤인랜드’는 한류문화를 접목한 병영테마파크로 2014년 11월 첫 삽을 떠, 연무읍 황화정리 일원(3만2497㎡)에 총 사업비 10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가지 전투체험장, VR체험관, 스크린사격장, 실내사격장, 다목적 경기장 등 군문화 체험 및 레저·스포츠공간으로 조성했다. 서바이벌체험장은 기존 서바이벌 체험과 달리 총기와 철모, 조끼에 고감도 센서를 부착해 부상의 염려가 없
[NBC-1TV 박승훈 기자]생전에 신체검사에서 등급기준미달 판정을 받고 사망했더라도 현재의 상이등급기준에 따라 등급 판정을 받을 수 있는 상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서면 신체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7일 이러한 내용의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직무수행 또는 교육훈련 중 부상(질환)을 입고 국가유공자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상이등급기준에 따른 신체검사에서 7급 이상 등급판정을 받아야 한다. 국가보훈처는 의학기술의 발달 등 사회환경의 변화 및 정부의 재정여건, 국내외 인정기준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상이등급기준을 개정해 오고 있다. 그런데, 그동안 신체검사에서 등급기준미달 판정을 받고 사망한 사람이 현재의 완화된 상이등급기준에 따라 등급판정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했다는 이유로 서면 신체검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신체검사를 받을 수 없었다. 국가보훈처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면 신체검사 제도 개선”을 금년도 자체 규제개혁 과제로 선정하여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였다. 이번 개정으로 150여 명이 새롭게 7급 이상 등급 판정을 받아 보훈혜택을 받을 것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11일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국제 추모식을 맞이하여 8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 동안 6․25참전 11개국 유엔 참전용사와 전몰장병 유가족 등 70여 명을 초청한다. 유엔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60여 년 전 폐허에서 기적처럼 발전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유엔 참전용사(가족) 재방한 초청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한-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터키 전몰장병의 유가족(23명)과 올해 7월 대통령께서 독일 방문 시 만나신 6·25전쟁 직후 파견된 독일 의료지원단 단원과 가족·후손 등(18명)도 특별히 초청됐다. 특히 독일 방한단에는 파견 의료지원단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로 확인된 칼 하우저씨 부부와 손자녀, 지난 해 타계한 샤롯데 코흐 수녀의 조카, 부부 의료지원단으로 활동한 라이너 숍 박사와 로제마리 숍의 자녀 등이 함께 방한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독일 정부는 6·25전쟁이 발발하자 1953년 4월 연합군 지원목적으로 의료지원단 파견을 결정하였고 1954년 5월부터 1959년 3월까지 5년 동안 연인원 1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 예술계의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아티스트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영아티스트 쇼가 11월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스푼 아트쇼 2017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젊은 아티스트를 위한 아트쇼이다. 2015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및 체육관을 시작으로 그 모습을 선보인 스푼 아트쇼는 젊은 작가들을 위한 플랫폼을 마련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었으며 2016년 그 개최지를 킨텍스로 옮겨 Pick & Match 시스템 도입, 개인전, 인터랙티브 아트, 판화 제작 체험 등 다양한 전시 포맷을 앞세워 젊은 작가들과 미술계의 동반성장을 꾀하였다. 스푼 아트쇼의 가장 큰 특징은 Pick & Match 시스템을 통한 젊은 작가 발굴 및 육성이다. Pick & Match란 이슈가 되고있는 ‘오디션’ 개념을 도입하여 교수, 평론가, 미술기자 등 미술계 전반에 걸친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은 작가의 작품을 심의위원이 1차로 검증하고, 화랑이 최종적으로 출품 작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전시되는 작품의 수준을 높이고 실력 있는 차세대 젊은 작가들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
[NBC-1TV이경찬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과장급 개방형 직위인 감사담당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감사담당관은 개방형 직위로 공무원 및 민간인 모두 응시 가능하며, 국가보훈처와 그 소속기관, 소속 공공기관 및 보훈단체 등에 대한 감사, 반부패․청렴대책 수립을 통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 공직자 재산등록․심사업무를 통한 공직자윤리 확립, 보훈상담센터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1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나라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와 나라일터, 대한민국공무원되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현재 7개 직위를 개방형 직위(국장급 2개, 과장급 5개)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며, 그 중 4개의 직위에 대해서는 민간 전문가만을 대상으로 하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지정하여 공직의 다양성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NBC-1TV 이경찬 기자]11월 인사동 문화의 거리를 밝게 만들 복합문화공간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가 새롭게 문을 열며, 개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는 기존 인사동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큰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인사1길에는 현재 강렬한 색감의 아프리카 현대미술 ‘팅가팅가: Let’s be Happy 전’ 전시회를 비롯해 낮에는 크래프트 카페로, 밤에는 바로 운영하는 ‘일주차(一酒茶)’, 먹고 싶은 밥의 쌀을 직접 골라 주문하는 밥집 ‘행복한상’, 공예 디자인 상점 ‘소수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1월 한 달간 전시회 관람티켓 소지자는 일주차와 행복한상 이용 시 30% 할인이 적용되며, 일주차와 행복한상 1만원이상 구매영수증 지참 시 전시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 가능하다.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 내 전시를 진행 중인 ㈜리앤초이 이동규 대표는 “팅가팅가: 렛츠비해피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일부러 이곳을 찾아 방문하는 관람객뿐만 아니라, 인사동 메인거리를 즐기러 오신 관광객분들도 밝고 경쾌하게 바뀐 세로수길(=인사1길 입구)로 자연스럽게 이끌려 들어 오시는 경우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