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현혜]지난 달 25일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일대에서 개막돼 오는 11일까지 열리게 될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적 슬픔을 달래는 효자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분위기 속에서 개막된 이번 박람회는 예정됐던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와 축제성 이벤트 문화행사는 모두 취소되고 비즈니스와 관람 위주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꽃이 주는 화사함과 다양한 테마가 관람객들의 표정을 저절로 밝게 하고 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35개 국가 120개 업체와 국내 200개 업체 등 모두 320개 업체가 참가해, 세계 각국의 희귀식물과 전국 농업기술원에서 우리 기술로 생산한 170여 가지 화훼 신품종이 전시되고 있다.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세계 희귀 꽃 5종과 다양한 미니어처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위 방송은 지난 2014년 5월 15일에 전송된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 녹화방송 입니다.
[NBC-1TV 이석아 기자]유은혜 의원이 4일 오후 국회를 방문한 옥조 김소선 선생의 '호랑이 민화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옥조 선생의 작품은 오는 6월 유은혜 의원실 주최로 개최되는 '옥조 김소선 민화전'에서 국회의원 및 인반들에게 공개 될 예정이다.
[NBC-1TV 이석아 기자]방한중인 모하메드(H.H.Sheikh 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레이트연합국(UAE) 아부다비 왕세제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1층 역사의 길에 세워진 경천사 십층석탑 앞에서 수행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방한중인 모하메드(H.H.Sheikh 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레이트연합국(UAE) 아부다비 왕세제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방한중인 모하메드(H.H.Sheikh 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레이트연합국(UAE) 아부다비 왕세제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3층 금속공예실에 전시된 '천흥사 종'을 관람하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방한중인 모하메드(H.H.Sheikh 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레이트연합국(UAE) 아부다비 왕세제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하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오는 12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재 수리체계 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문화재 수리분야의 전문성 제고와 수리품질 기반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전문가와 관련협회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공청회에는 ▲ 경북대학교 정명섭 교수가 “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제도 개선” ▲ 서울대학교 전봉희 교수가 “문화재 보수·정비에 관한 입찰제도 개선” ▲ 명지대학교 김왕직 교수가 “수리품셈제도 개선 등 투명성 제고 방안”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이어서 ▲ 문화재위원과 관련협회 등 관계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에는 김동욱 문화재위원이 좌장을 맡고, 목원대학교 이왕기 교수 등 5명의 토론자와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재 수리체계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NBC-1TV 이석아 기자]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직원들의 우수 연구성과 중 상당수가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 Science Citation Index)에 등재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번에 수록된 SCI급 중요 논문 6편은 문화유산 분야에 SCI급 학회지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타 자연과학 분야와의 경쟁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논문 중에는 △‘해저에서 발굴된 고려청자의 미세조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산지를 추정하는 연구’(한민수), △‘레이저를 이용한 금동유물의 부식물 제거 특성’(이혜연), △‘노랑부리백로의 번식과 분포에 관한 연구’(강정훈) 등의 연구성과는 관련 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그 동안 문화유산 각 분야에서 기초연구뿐만 아니라 융복합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하여, 그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마련하고자 노력하여 왔다. 우리나라 국가유산의 과학적 연구를 이끄는 연구중심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를 계기로 분야 간 융복합연구를 강화하여 대학이나 타 연구기관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종합적이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지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