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김영근 기자]다이나믹한 전투액션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 병영체험장이 드디어 논산에 문을 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4년 11월 첫 삽을 떠, 총 사업비 10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문화 체험 및 레저활동 공간으로 조성한 병영체험장 ‘선샤인랜드’가 오는 8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연무읍 황화정리 일원(3만2497㎡)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병영체험장인 ‘선샤인랜드’는 한류문화를 접목한 병영테마파크로 시가지 전투체험장, VR체험관, 스크린사격장, 실내사격장, 다목적 경기장 등 군사병영문화를 콘텐츠화해 레저·스포츠공간으로 건립됐다. 서바이벌체험장은 시민은 물론 논산을 방문하는 연간 130만 관광객 및 영외면회객들이 스릴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초·중·고생들의 수학여행 및 기업체 연수장소로도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또, 서든어택스튜디오는 온라인게임을 오프라인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1950년대 옛 시가지를 그대로 재현해 근대역사문화의 모습을 간직한 시대물 영화 및 드라마촬영장소로 전국민들에게 가고 싶은 관광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샤인스튜디오는 1900년대를 배경으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앙리 모로 드 믈랑’ 벨기에 육군 소령을 11월의 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벨기에 상원의원이자 국방부장관으로 재직 중이던 앙리 모로 드 믈랑은 1950년 6‧25전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국무회의에서 장비만 지원하자는 다수의 제안을 일축하고 파병을 주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1951년 5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국방부장관직을 내려놓고 통신장교로 6‧25전쟁에 참전했다. 그때 그의 계급은 놀랍게도 소령에 불과했다. 앙리 모로 드 믈랑의 6‧25전쟁 참전을 위해 상원의원이 해외 참전을 금지한 당시 벨기에 법률을 개정하기까지 했다. 앙리 모로 드 믈랑은 1951년 2월 임진강 북쪽의 금굴산 진지를 방어하여 중공군의 진출을 저지하였고 이를 통해 영국 제29여단의 철수를 지원하였다. 1992년 영면한 앙리 모로 드 믈랑은 1988년 펴낸 회고록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벨기에도 한국처럼 열강에 둘러싸인 소국이기 때문에 같은 처지의 한국을 도와야 했다. 전쟁은 끔찍한 일이다. 하지만 인간은 전쟁 한가운데서 전우를 위해 목숨을 희생할 수 있는 위대한 창조물이다.” 그는 자신이 가진 것을 모두 내려놓은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이근주(李根周, 1860~1910) 선생을 2017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생은 홍성 출생으로 1895년 을미사변과 단발령에 항거하여 일어난 홍주의병에 참여하였으며, 1910년 국치의 비보를 접하자 자결로 항거한 분이다. 1895년 홍주의병에 김복한․안병찬 등과 참여하였으며, 김복한 등 주도자들이 체포된 뒤에는 조의현 등과 재기를 시도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선생은 홍주의병 과정을 기록한「을미록」, 나라가 매군매국(賣君賣國)의 무리에 의해 더렵혀짐을 한탄한「절의가」, 민영환의 순국을 기린 혈죽시 등 여러 항일 기록을 남겼다. 1910년 8월 국치의 비보를 접하자, “국운이 다하였으며 성인의 도가 끊어져 살아갈 마음이 없다. 일본한테 나라를 빼앗긴 것은 너무나 분통하고 부끄럽고 또 싫어서 죽을 수밖에 없다.” 하며 자결을 결심하였다. 1910년 9월 큰형의 환갑이 지난 뒤 부모의 묘에 가서 제사를 올리고 자진․순국하였다. 정부는 1991년 이근주선생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NBC-1TV 구본환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6·25전쟁에서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한 프랑스 참전용사 고(故) 쟝 르우(Jean Le Houx)씨의 유해 봉환식과 안장식을 오는 11월 1일과 2일에 거행한다. 고(故) 쟝 르우(Jean Le Houx)씨의 유해는 1일 오전 8시경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서울현충원 봉안당에 임시 안치된 후, 2일(목) 오전 11시 30분에 전우들과 치열하게 전투했던 화살머리 전투지역 인근에 있는 5사단 내 프랑스 참전비에 안장된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안장식 참석을 위해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프랑스 참전협회장과 동료 참전용사 등 방한단을 초청하는 등 공항 유해 봉환식부터 안장식까지 정부 차원의 최고의 예우와 의전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참전용사 고(故) 쟝 르우(Jean Le Houx)씨는 19살이던 1951년 12월 프랑스 참전대대 병장으로 참전하였다. 그 후 1952년 T-Bone 전투에서 2차례 부상을 입었고 그해 10월 화살머리 전투에도 참전한 후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후인 7월 31일 전역하였다. 전역 후에는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회사인 시트로엥에서 근무하였다. 고인은 2007년 국가보훈처 재방한 초청
[NBC-1TV 김종우 기자]이호현 압구정동(서울시 강남구) 동장이 27일 오후 NBC-1TV 보도국을 내방해 본사 이광윤 보도국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동장은 이날 내방에 앞서 사단법인 전주이씨대동종악원 광릉봉향회에서 주관한 '광릉친향례'에 도승지 역할을 맡으며 NBC-1TV에 특별 출연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민간 싱크엔두탱크(Think and Do Tank) (사)글로벌발전연구원(ReDI)이 11월 3일 켄싱턴 호텔 첼시홀 2층에서 ‘북한, 인도적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개발협력’ 공개 학술 포럼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지속가능한 북한 개발협력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강경한 대북 정책 기조와 달리 문재인 정부는 신베를린 선언과 5개년 국정과제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되, 남북 간 화해 협력을 위한 대화를 강조해 왔다. 이러한 문재인 정부의 대북 화해 협력 기조에 맞추어 북한과의 교류 협력도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개발협력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글로벌발전연구원은 7월과 8월에 ‘북한 개발협력의 실제와 과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대북 협력 단체의 북한 개발협력 사례 공유 릴레이 포럼을 개최하여 지속가능한 북한 개발협력의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이번에 개최되는 공개 학술 포럼은 이러한 논의의 연장선 상에서 실시되며 그간 국제 사회의 북한 개발협력의 시사점을 살펴보는 한편, 지속가능한 북한 개발협력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향후 과제를 논의
[NBC-1TV 구본환 기자]독도의용수비대의 헌신을 기리고 국토수호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이 건립에 착수한지 3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되었다. 개관식은 27일 오후 3시 30분에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회장 김종성) 주관으로 기념관 호국광장에서 개최되며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최수일 울릉군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생존 독도의용수비대원과 유가족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경과 보고와 기념사, 참석내빈의 축사,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관은 개관과 함께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기념관 부지는 천부리 석포마을 일대 약 2만 5천 제곱미터이며 이 곳은 울릉도에서도 경관이 뛰어나고 독도를 육안으로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2천1백 제곱미터 면적에 지상 2층 건물로 이루어진 기념관의 외관은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형상화한 모습을 띄고 있으며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1950년대 독도모형, 영상실,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외에는 망원경으로 독도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독도전망대와 호국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야영장도 갖추고 있어 여러 가지 청소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NBC-1TV 구본환 기자]가수 진미령이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와 함께하는 2017 송파구민화합의 통일염원 한마당'에 출연한 후 대회장인 김진돈 평통 송파구협의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