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안중근 의사 의거 108주년 기념식」이 26일 오전 10시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사)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김황식)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안중근 의사의 의거는 1909년 10월 26일, 의사가 중국 하얼빈역에서 대한제국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의지를 만천하에 알린 일이다. 이 날 기념식은 피우진 국가보훈처 처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전 봉독, 내빈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안중근공원이 있는 부천시에서도 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광복회 부천시지회 주관으로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는 동 행사에는 장정교 인천보훈지청장, 김만수 부천시장 등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광복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제대군인 주간(10.23.~27.)을 맞아 25일 (주)포스코, (주)LG유플러스, (주)홈플러스와 함께 ‘제대군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업무협약은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협약식은 기관대표의 인사말씀, 업무협약의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기업은 제대군인을 우선 채용하도록 노력하고 제대군인이 자긍심을 갖고 우대받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며, 보훈처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역량 있는 제대군인을 채용추천하고, 제대군인 고용촉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한다. 포스코(회장 권오준)는 열연, 냉연, 스테인리스 등 철강재를 생산하는 단일 규모로 세계 최대 1, 2위인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적 철강전문 분석기관 월드스틸다이내믹스(WSD)에서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로 평가한 기업이다. 2013년부터 전역간부를 120명 가량 채용해 왔으며, 앞으로도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채용을 지속 확대해 나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장진호 전투영웅 추도식”이 25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선양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장진호 전투영웅 추도식」은 25일 오후 1시 30분에 국립서울현충원 현충선양광장에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 주관으로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운 10만 무공수훈자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6‧25전쟁중이던 1950.11.26~12.11 미해병 1사단이 함경남도 장진호 부근에서 중공군 7개사단의 포위망을 뚫고 함흥으로의 철수에 성공한 장진호 전투 당시 희생된 미 해병 용사들을 비롯한 유엔군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시작되었다. 이번 추도식은 장진호전투 참전 생존영웅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루크맨 제임스 주한미해병대사령관, 전진구 해병대사령관,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부사령관 등 전․현직 주요인사와 보훈단체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임직원 및 회원 등 6,000여 명이 참석한다. 식전 행사로 해병대 무적도 시범, 국방부 중창단의 군가메들리 공연 및 청소년 나라사랑 문학작품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을 갖고, 본 행사로 국민의례, 추모 영상 상영, 추도사, 추모사
[NBC-1TV 박승훈 기자]앞으로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다 사망할 경우 비정규직 등 신분에 관계없이 순직 인정을 위한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와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24일 이러한 내용의 ‘공무수행 중 사망한 비정규직 등 순직인정 방안’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기관, 지자체에서 근무하는 무기계약직, 비정규직 근로자가 공무 중 사망할 경우, 공무원과 동일하게 인사혁신처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를 거쳐 향후 제정될 「공무원 재해보상법」에 따라 순직공무원 예우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무기계약직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부상‧질병‧장해‧사망) 보상은 산업재해보상 제도를 적용하되, 위 절차에 따라 순직이 인정된 근로자는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등의 등록신청이 가능하게 하여, 국가보훈처의 ‘보훈심사위원회’를 거쳐 관련예우를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정부는 그 동안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던 현행 재해보상제도의 개선을 위해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협의체(태스크포스)를 구성, 이를 논의해 왔다. 관계부처 논의 결과, 공무원재해보상과 산재보상은 보상수준 등의 차이로 대상자의 상황에 따
[NBC-1TV 이경찬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이 참여하는 「2017 나라사랑 학생 미술대회」를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개최한다. “따뜻한 보훈,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조국의 독립을 위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민주화를 위해 희생했던 분들을 기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 대회의 시상은 대상(국가보훈처장상) 1명에게는 장학금 15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국립현대미술관장상) 3명에게는 각각 장학금 100만원이, 은상(홍익대 미술대학장상) 3명과 동상(강원국제비엔날레조직위이사장상) 3명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 발표는 11월 초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작품은 UNC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2017년 제대군인 주간(10.23~27)을 맞이하여 제대군인 주간 기념식, “구인·구직 만남의 날”, 제대군인 채용 업무협약, ‘제대군인 특별한 만남의 날’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대군인주간 기념식’은 23일 11시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대군인, 제대군인 단체, 유관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대군인 주간의 시작을 선포하고, 「제대군인 취·창업 수기 공모」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9명의 제대군인 및 2017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제대군인 특별한 만남의 날’ 행사는 예비 제대군인과 제대군인 간 ‘만남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사회진출을 앞둔 예비 제대군인을 응원하기 위해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취·창업 수기 당선자 2명을 초청하여 ‘취업선배 성공스토리 강연’을 듣고, 제대군인 채용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 대표를 모시고 ‘취업컨설팅’ 시간을 갖는다. 한편 각 지역 보훈(지)청에서는 제대군인 주간 특별사진전, 제대군인 귀농·귀촌 힐링 팸투어, 제대군인에게 감사편지쓰기 등 다양한
[NBC-1TV 김종우 기자]중앙대학교 이민규(李珉奎)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오는 21일 제44대 한국언론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앞서 이 교수는 지난해 10월 한신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언론학회 정기총회에서 제4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취임식은 오는 21일 중앙대학교 310관에서 개최되는 2017년도 한국언론학회 가을철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임기는 내년 10월까지 1년 이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이민규 신임 회장은 미국 미주리대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임 이 회장은 한국언론재단 선임연구원, 한겨레신문 사외이사, KBS 시청자위원, 중앙대 사회과학대학장과 신문방송대학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터넷신문위원회 기사심의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민규 신임 회장은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언론학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구상하고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새로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제공”하며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언론윤리 확립과 신진학자와 비정규직 회원들을 위한 학술 모임과 기본에 충실한 학회를 정립해 나가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국언론학회는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박승춘 보훈처’ 군 위문도서, 5․18 폄훼하고 박근혜 옹호(경향신문, 2017.10.19)』제하의 언론보도와 관련, 위문도서 보급체계를 전면 재검토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위문도서의 선정과 관련하여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위문도서 선정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내용으로 위문도서의 수시 보급을 위한 위문심의위원회 심의는 향후 폐지하고, 연 1회 정기적인 심의를 통하여 위문도서를 선정하되, 선정결과를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문제가 제기된 이념편향적,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내용의 도서를 제도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위문도서의 보급은 실수요기관의 의사를 100% 반영하되,위문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보급으로 수요기관의 다양한 도서수요 충족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향후 개선사항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국군장병 등 위문금관리규정』의 개정 및 수요기관 의견수렴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