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희씨 별세, 기승(코바코 차장)·기수씨 부친상 = 아산병원장례식장 3층 33호, 발인 9/19(화) 06시(02-3010-2000)
[NBC-1TV 이경찬 기자]지난 4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고양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 동의안이 가결된 이후 고양시민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인 ‘고양혁신교육지구 정책 포럼’이 16일 10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정책 포럼에는 고양교육장과 고양시장, 유은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교원, 학부모,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하여 오전에는 혁신교육지구의 운영 사례를 듣고 오후에는 원탁 모둠별로 신호등 토론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혁신교육지구에서 함께 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박현숙(시흥시 행복교육센터 교사), 김태은(광주시 광산구 교육정책관), 김태정(서울시 양천구 교육정책보좌관), 이상국(오산시 평생교육과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최창의 행복한미래교육포럼 대표의 사회로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오후에는 ‘고양시 교육협력사업 무엇을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경기도교육청 서용선 장학사가 발제를 마친 후 15개의 원탁에 둘러 앉아 150여 명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신호등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공감 토론 한마당은 미래교육의 변화 속에서의 혁신교육지구의 과제를 찾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였다. 한편 마을의 물적 자원 활용과 인적
[NBC-1TV 구본환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한국광복군 창군 제77주년 기념행사」가 14일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사)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이영수)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광복군동지회원,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광복군 창군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이준식 근현대사기념관 관장의 학술강연회가 열려, 한국광복군의 시대 정신을 재조명하고 국민의 애국 정신을 고양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NBC-1TV 이경찬 기자]오는 17일, 광화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1회 송해가요제 대회장을 맡은 조정식 (주)스마트관리 fx Rent대표가 11일 오후 NBC-1TV 보도국을 내방해 본사 이광윤 보도국장과 면담을 가졌다. 조 회장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37회 황금촬영영화제 대회장을 맡는 등 문화관련행사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새 정부 보훈정책인 ‘따뜻한 보훈’을 정책브랜드로 개발해 국민들에게 발표하고 국민들과의 소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정책브랜드는 ‘따뜻한 보훈’의 4대전략을 ‘보훈’의 한글 자음과 모음을 형상화하여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과거와 미래를 통합하는 보훈은 ‘예우’와 ‘악수’를 형상화한 한글 자음 “ㄴ”을 활용하였으며 보상과 복지가 균형잡힌 보훈은 국가유공자의 보상과 복지를 균형있게 하겠다는 정책 의지를 “저울” 형상의 한글 모음 “ㅗ, ㅜ”을 활용하였다. 또한 국제사회와 연대하는 보훈은 “지구”와 서로 손잡고 있는 모양을 형상화한 한글 자음 “ㅎ”을 활용하였고 다양한 생각을 존중하는 보훈은 양쪽의 사람이 손을 맞잡고 있는 모양을 형상화한 한글 자음 “ㅂ”을 활용하여 “보훈”을 완성하도록 디자인하였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이번 따뜻한 보훈 정책브랜드 개발은 새 정부 보훈정책인 ‘따뜻한 보훈’의 의미를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쉽게 다가가는 계기로 활용하여 앞으로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국가보훈처의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향후 ‘따뜻한 보훈’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1일 오후, 대통령경호처 경호과장과 신홍경 의무대장을 집무실로 초청하여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8월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및 유족과의 오찬」행사 중 신속한 상황판단과 조치로 보훈가족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했기 때문이다.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두 사람은 행사 참석자인 광복회 경북 경산 지부장 최용근씨(63세, 독립유공자 최동식의 아들)의 이상증세를 세심하게 살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당시 행사장에서 근무중이던 경호처 직원은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화장실로 이동하던 참석자를 뒤따라갔다. 최씨가 쓰러졌는데 단순한 허리통증이 아닌 것 같아 곧바로 행사장 밖의 앰블런스에 대기하던 의무대장을 무전으로 호출해 환자를 살피도록 했다. 의무대장은 응급약을 처방함과 동시에 서울국군지구병원으로 이송하도록 조치했고 최씨는 이상증세를 보인지 10여 분만에 지구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지구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환자의 상태는 매우 위중했다. 평소 고혈압으로 약물 치료를 받는 중이었는데 대동맥 박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부 진단과 처치를 위해 곧바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김용식’ 육군 일등병을 9월의 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김용식은 1950년 8월부터 9월까지 이어진 기계․안강지구전투에서 습격 임무를 수행할 특공대에 자원했다. 기계․안강지구전투는 국군과 유엔군이 낙동강 방어선을 형성하고 있던 기계와 안강 등지에서 북한군 제12사단의 남진을 저지한 전투였다. 이 전투과정에서 군사적 요충지인 비학산을 탈환하려는 아군의 작전에 북한군이 완강하게 저항하였다. 이에 김용식이 소속되어 있던 부대에 습격임무가 주어졌고, 당시 그는 수도사단 제17연대에 배치된 지 며칠 안 된 신병이었지만 고참병들도 겁내는 돌격작전에 뛰어들었다. 김용식은 전투경험이 거의 없었으나 조국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용기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침투대열의 선봉에서 적 경계병을 신속히 처치하고 기습사격과 과감한 수류탄 투척으로 적 진지를 초토화시켰으며, 적 군관 1명을 포함한 15명을 생포하였다. 이 전투에서 치명적인 타격을 받은 북한군 제766 유격부대는 해체되어 제12사단으로 흡수되었다. 이후 김용식은 1950년 9월 19일 안강 시가지전투에서 척후병을 맡아 정찰하던 중 북한군의 만행을 목격하게 된다.
[NBC-1TV 구본환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고운기(高雲起, 본명: 공진원, 1907~1943) 선생을 2017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생은 함경남도 문천 출생이며, 그의 부친 공창준은 을사늑약 직후 홍범도와 함께 의병을 일으켜 함경도 각지에서 일본군과 맞서 무장투쟁을 전개한 인물이었다. 1931년 한국독립군 제6중대장으로 중국의 반만항일군과 연합하여 대일항전을 전개하였으며 1932년 서란현전투에서 일본군 1개 분대를 전멸시키는 전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1933년 선생은 중국 관내로 이동하여 1934년 2월 낙양군관학교 한인특별반에 입교하여 훈련을 받고 1935년 4월 졸업하였으며, 1937년 지청천을 중심으로 결성된 조선혁명당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1937년 7월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조선혁명당은 김구가 주도하는 한국국민당, 홍진·조소앙이 주도하는 한국독립당(재건)과 연합하여 한국광복운동단체연합회를 결성하였고,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관계를 맺게 되었다. 1938년 유주에서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 대장으로서 선전활동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항일의식을 고취시키고, 항일투쟁의 대열로 참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