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조국의 독립운동에 헌신하고 초대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앞장선 이승만 전 대통령의 서거 52주기를 기리는 '이승만 대통령 서거 제52주기 추모식'이 19일 오전 10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렸다.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신철식)에서 주관한 이 날 추모식에는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유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기도, 참석 내빈의 추모사, 유족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우남 이승만 박사 공적 ◈ 우남 이승만 박사(1875. 3. 26.~1965. 7. 19.)는 황해도 평산에서 출생하였다. 1896년 서울에서 서재필의 지도로 협성회(協成會)를 조직하여 《협셩회회보》라는 주간신문을 발간하고, 논설위원으로 러시아의 절영도조차에 대해 국민이 합심하여 국권보호에 나설 것을 촉구하여 조차요구를 철회시켰다. 《협셩회회보》를 우리나라 최초의 일간지인 《매일신문(每日新聞)》으로 전환시킨 뒤 협성회 회장 겸 매일신문 사장으로 외국의 이권침탈을 저지하는데 앞장섰다. 1898년《뎨국신문》창간에 참여하여 민중계몽에 힘쓰는 한편 독립협회
[NBC-1TV 정병화 기자]한국국악협회 하남시지부(지부장 정남훈)가 오는 8일 오후 6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하남시민과 함께하는 효(孝) 국악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제17회 정기공연을 연다. ‘2017 하남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하남시지부는 지역 국악 동호회 회원들의 음악 역량을 향상하고 예술적 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아울러 지역사회 음악 발전에 기여한다는 데 이번 공연의 의미를 두고 있다. 실제로 공연 중간에 <하남시민 MAKEOVER 프로젝트! ‘우리동네 국악인’>을 기획하여 국악을 사랑하는 지역 국악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하남민요합창단’은 서울·경기도 민요인 ‘청춘가’, ‘태평가’, ‘양산도’를 선보인다. ‘하남민요동호회’는 충청·경상도 민요인 ‘천안삼거리’, ‘밀양아리랑’을, 전라도 민요인 ‘성주풀이’, ‘진도아리랑’을 각각 나눠 부른다. 박진규 교사(덕풍중)는 제주도 민요인 ‘너영나영’을 열창한다.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및 동 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실력과 이론을 겸비하여 전통무대뿐 아니라 방송, 국악 뮤지컬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경서도 소리꾼이자 연출가인 정남훈 지부장은 ‘정선아리랑’과 ‘창부타
[NBC-1TV NEWS]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이영석 회장 모친 김만님 여사가 29일 별세했다.향년 89세. 빈소는 그린장례식장(광주시 북구 동문대로 255 전화 062-250-4455) 신관 2층 VIP예궁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7월 1일 오전 7시, 장지는 전남 강진군 대구면 선영, 상주는 이준성, 영석, 준연, 제관,제담, 이필덕
[NBC-1TV 구본환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 중구 소재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국가유공자 복지향상 및 예우증진, 대국민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한 일반국민 5명에 대해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국가보훈처에서는 1971년부터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모범 국가유공자에게만 정부포상을 실시하여 왔으나, 올해부터는 국가유공자 복지향상 및 예우증진, 사회소외계층 등에 대해 봉사한 일반 국민에 대해서도 정부포상을 실시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포상을 신설하였다.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 포상 대상은 총 8명으로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부문 5명,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 부문 3명으로 나누어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예우증진이나 주거여건 개선 사업에 공헌한 일반국민에 대해서도 정부포상을 실시할 수 있게 되어 국가보훈에 대한 사회적 역할이 제고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풍토도 확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상대상자는 △국민훈장 목련장 양승춘 △ 국민포장 이진수 △ 대통령표창 소금회 △ 총리표창 이탁희, 현대제철봉사단이다. 피우진 처장은 이 날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의
[NBC-1TV 구본환 기자]3ㆍ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사람으로 독립운동가이자 승려이며, 시인으로서 항일독립운동에 앞장섰던 한용운 선생의 서거 제73주기를 기리는 「만해 추모재」가 29일 오후 4시 AW컨벤션센터(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열린다. (재)선학원(이사장 법진)에서 주관하는 이 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구남신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유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 내빈의 추모사, 헌화, 추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0시 심우장(서울 성북구 소재)에서는 성북문화원(원장 조태권)에서 주관하는 「만해 한용운 선생 73주기 추모 다례재」가 열리며, 불교계 주요인사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참전유공자분 등이 사망 시 영구용 태극기를 유족이 직접 보훈관서․보훈단체 등을 방문하여 수령하거나 착불(택배)로 받아왔던 제도를 6월 26일부터는 유족이 신청하면 퀵서비스로 무료 배송토록 함으로써 국가유공자에게 마지막 예우를 다하고 따뜻한 보훈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영구용 태극기(유골함 포함)를 무료로 배송하는 제도로 전환됨에 따라 연간 1만 2천여명의 국가유공자가 혜택을 받게 된다. 국가보훈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합당하게 보답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사망 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을 역임하는 등 한 평생을 조국의 완전한 자주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백범 김구선생 68주기 추모식」이 26일 오전 10시 30분 백범김구기념관(용산구 효창동)에서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회장 김형오) 주관으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하여 각계 인사, 독립유공단체장, 광복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형오 기념사업협회장의 식사(式辭), 내빈 추모사, 숙명여대 합창단의 추모가(追慕歌),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NBC-1TV 정병화 기자]6.25전쟁 제67주년 기념식이 25일 오전 10시 “강한 안보로 평화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잠실실내체육관(서울 송파 소재)에서 거행됐다. 국내외 6.25참전용사 및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군 장병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영상물 상영, 기념사,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군 군악대대와 미8군 군악대대의 협연으로 개.폐식 축하음악과 행사 전반적인 연주를 담당해, 6.25전쟁 제67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국군과 주한미군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그 어느 때보다 큰 의미가 있었다. 기념공연은 총 3막으로 구성되는데, 1막 '기억의 창'은 6.25에 참전하여 전사한 유석오.유석환 형제의 사연을 영상과 특수효과를 융합한 뮤지컬로 표현하고, 2막 '용사의 개선'은 6.25 당시 참전부대별로 참전용사와 참전부대기가 입장하면서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이어서 국군 제1야전군사령부 태권도시범단이 신세대 군가 ‘내가 지키는 조국’에 맞춰 태권도와 군무로 조국수호를 다짐하는 공연을 가졌다. 3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