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구본환 기자기자]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본사 이경찬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을 밀착취재 하고 있다. 좌우에선 대통령 경호관들의 날카로운 시선이 행사장의 철통 같은 보안상태를 실감케 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9시 55분께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마당에서 엄수되었다.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거행된 이날 추념식은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인사, 전몰군경 유족, 국가유공자, 6.25참전 원로, 학생 등 7천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모영상 상영,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와 대통령 추념사, 가수 장사익의 노래, 탤런트 이보영의 추모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NBC-1TV 정병화 기자]주한스웨덴대사관이 1일 그랜드 햐얏트 서울 호텔에서 ‘2017 스웨덴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스웨덴의 날은 스웨덴 국경일을 기념하는 동시에 스웨덴의 혁신, 문화와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2004년부터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스웨덴 국경일인 6월 6일은 1523년 구스타프 바사 1세 국왕 즉위와 1809년 스웨덴 헌법 제정일을 기념하여 1983년 국경일로 제정되었다. 올해 스웨덴의 날 주제는 ‘디자인 by 스웨덴’이다. 디자인은 스웨덴 일상의 일부이다. 스웨덴은 오랫동안 혁신, 창의성, 현대적 라이프 스타일, 번영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성공적으로 디자인해 왔다. 스웨덴의 날은 스웨덴의 현대적인 모습을 많은 한국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스웨덴은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을 꾸준히 배양해 온 결과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경쟁력 있는 다수의 기업을 배출했다. 이 중 18개의 스웨덴 기업이 스웨덴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스웨덴이 이루어낸 기술과 디자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웨덴 디자인은 한계를 초월한다. 다양성은 현대 스웨덴 디자인의 필수적인 요소이다. 간결한 라인과 기능성을 강조하지만 디자인의 감성적 가치 또한 기능
[NBC-1TV 구본환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최용남’ 해군 중령을 6월의 6.25전쟁 호국영웅으로 선정하였다. 최용남은 1950년 4월, 제2함대 PC-701 함장으로 부임했다. 선명이 ‘백두산’인 PC-701함은 대한민국 해군이 보유한 유일한 전투함으로서, 강한 화력과 최신 장비로 무장된 전투함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던 해군 전 장병과 국민이 각출한 성금으로 구입한 것이었다. 최용남 함장은 6.25전쟁 발발 당일 동해로 긴급히 출동하던 중 부산 동북방 해상에서 무장병력 600여 명이 탑승하고 남하하는 1,000톤급 북한 무장수송선을 발견했다. 칠흑 같은 어둠과 악천후 속에서 5시간에 걸친 추격 · 교전이 시작되었고 적선은 완강한 저항하였다. 그러나 정확한 거리계산과 전황에 따른 포격 목표지점 설정 등 최용남의 탁월한 함정전투지휘 앞에 적선은 얼마 버티지 못하고 격침되었다. 이 대한해협해전의 승리로 6·25전쟁 초기, 적 게릴라에 의한 후방교란을 미연에 방지하였고, 유엔군은 179만 명의 병력을 비롯한 막대한 양의 전쟁 물자를 부산항으로 무사히 수송할 수 있었고, 이는 6·25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후에도 최용남이 이끄는 백
[NBC-1TV 구본환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추송 장덕준(秋松, 張德俊, 1892~1920) 선생을 2017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생은 1892년 황해도 재령의 빈농 집안에서 태어나 명신중학교에 진학하여 1911년에 졸업하고 모교 교사로 2년간 일했다. 1914년 평양일일신문사에 입사하여 조선문 신문부 주간으로 근무하며 조만식, 김동원, 이덕환 등 평양의 주요 지식인들과 교류하였으며 1915년 일본 유학길에 올라 세이소쿠(正則) 예비학교에 다니면서 재동경조선인유학생 학우회에 참여하였다. 1920년 김성수, 장두현 등과 함께 민간신문인 동아일보 창간에 참여하여 논설반원과 통신부장, 조사부장을 겸하였다. 선생은 창간 다음날인 4월 2일자부터 4월 13일자까지 「조선소요에 대한 일본여론을 비평함」(필명 ‘추송’)이라는 논설을 통해 3․1운동을 왜곡한 일본의 여론을 비판했다. 1920년 10월 만주 훈춘에서 일본군이 청산리에서 독립군에게 패한 보복으로 조선인 수천 명을 학살한 ‘경신참변’이 발생하였고, 선생은 간도 현장으로 달려가 일본군의 만행을 취재했다. 취재 중이던 어느 날 이른 아침, 일인 두세
[NBC-1TV 구본환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2017년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을「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하나 되는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정하고, 전국적으로 국민들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추모하고, 그 분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여 국민통합 정신으로 승화시키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특히, 국무위원 등 고위공직자, 공공기관․기업 등의 직접 방문․위문,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보훈>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그 일환으로 중상이자 등 10,000여 명 위문, 주택개보수 등 11,000여 가구에 대한 사회공헌사업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6.6 현충일, 6․25전쟁 67주년 행사 등 정부 기념식을 통해 나라를 위한 헌신이 자랑스럽고 정의로운 것임을 널리 알릴 예정이며 국가유공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지역별․세대별로 전국적으로 개최하여 소통과 통합의 호국보훈의 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NBC-1TV 정병화 기자]서울역 구관'문화역서울284'에서 지난 17일부터 열리고 있는 '시간여행자의 시계' 행사 전시물인 다니엘 피르망(Daniel FIRMAN)의 'choi & lager' 작품 앞에서 작품 자세를 따라 하고 있는 한 소녀의 모습에 아이들이 신기한 듯 쳐다 보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꽃향기 택시의 주인공인 정녹현(70. 서울 강서구)씨가 26일 경기도 파주출판단지에 소재한 나비박물관에서 열린 '제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 미래교육보고서' 출판기념회에서 특유의 창법으로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주로 집필진들이 모인 이날 행사에 정 씨가 참여해 노래까지 부른 것은 정씨의 생활이 젊은이들이 본받아야 할 정직하고 소중한 삶이라는 주최측의 배려가 작용했다. 한편 '제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 미래교육보고서'는 국내 최고의 석학과 전문가 57인이 1년간 공동 연구 집필한 책으로 집필진은 총괄집필위원에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연구원장(한세대 교수)이 맡았다. 공동집필위원으로는 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 곽병선 인천대 석좌교수,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이경숙 전 숙명여대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최고의 석학 및 전문가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