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국가보훈처는 유엔 참전용사 및 유가족 재방한 사업의 일환으로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6․25전쟁에 참전했던 미국군 전사・실종장병 27명의 자녀, 형제 등 유가족 53명을 초청하여 65여년동안 유가족들이 겪었던 아픔과 슬픔을 위로하고 전사・실종장병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그 분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뤄낸 대한민국을 알리는 행사를 갖는다. 전사․실종장병 유족 초청사업은 6․25전쟁에서 아버지, 형제를 잃고 생사를 모른 채 슬픔과 고통 속에서 한국을 원망하며 살아온 소외된 전사・실종장병 유족을 초청하여 우리 정부 차원의 위로와 감사를 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되었다. 23일 오전에는 국제보훈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복체험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국방부 미군 유해발굴 감식단을 방문하여 유해발굴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다. 24일 오전 10시에는 전사․실종장병들의 사무친 한을 위로하기 위해 미국군 참전기념비(임진각 평화누리공원 內) 앞에서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6․25참전 미국군 전사・실종장병 추모식”에 참석 후 육군 제25사단이 주관하는 네바다전투 기념식에도 참석한
[NBC-1TV 정병화 기자]에스라이프 재단(케이밸리 재단)은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광화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타 1층 컴퍼런스홀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부동산산업의 미래'란 주제로 5월 에스라이프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서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구변화와 경제 산업환경의 변화 그리고 기술의 혁신이 인간의 삶과 부동산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과연 미래 부동산 시장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한 강연과 패널토론이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썬빌리지 기반기술기업 10개사 기술공동개발 제휴식도 한다. 강연에는 에스라이프재단 사무총장 이성훈 박사가 하고, 패널토론에는 썬빌리지포럼 의장인 전화진 전 국회의원과 강남구도시계획의원인 서울밴처대학원부총장 최민섭 교수, 그리고 창조도시특별위원회 의원인 계원예대 최정심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에스라이프 재단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해외진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표방하여 2015년 5월에 케이밸리 재단으로 처음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행복한 미래 삶의 모델 ‘썬빌리지’의 목표와 가치를 구체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2017년 1월부터
[NBC-1TV 정병화 기자]락의 뮤즈를 비롯해 한 여성의 삶을 다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패티보이드 사진전’이 풍부한 전시 관람을 위해 월 정기 토크콘서트 <뮤즈앤뮤직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패티보이드 사진전의 주인공 ‘패티보이드’에 대한 이해도와 그 시절의 배경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된 <뮤즈앤뮤직 토크콘서트> 시즌 1은 MBC Radio ‘배철수의 음악캠프’ 음악작가인 배순탁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5월 21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될 <뮤즈앤뮤직 토크콘서트> 에는 입담 좋기로 소문난 배순탁작가(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가 약 1시간 동안 여유로운 주말 오후 시간을 흥미롭게 바꿔줄 예정이다. 전시 주인공 패티보이드와 에릭클랩튼, 그리고 불후의 명곡에 관해 이야기를 해준다고 하니, 풍성한 전시 관람을 바라던 전시 관람객에게는 좋은 기회의 토크콘서트가 될 것이다. 배순탁 작가의 토크콘서트는 <패티보이드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에스팩토리 전시장 2층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일반 참가비는 1,000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구입 가능하다. 단, 16일부터 21일 일요일까지 전시를 관람한 이들은 입장권
[NBC-1TV 정병화 기자]싱그러운 봄밤에 만나는 낭만 테마여행인 '정동야행' 축제가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서울 중구 정동 일대에서 열린다.역사와 낭만이 숨쉬는 '정동야행' 축제는 서울중구청과 충무아트센타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서울시 등이 후원하여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라는 주제 아래 ‘야화(夜花)’,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설(夜說)’, ‘야경(夜景)’, ‘야식(夜食)’이란 6가지 테마로 근대 문화유산일번지인 정동을 정동다운 모습으로 아름다운 봄 밤 늦게까지 볼 수 있도록 문화시설 개방 및 문화공연, 도보 역사체험, 먹거리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중구 정동은 조선시대 왕이 머물던 덕수궁을 비롯해 근대 서양문화가 가장 먼저 자리를 잡았던 곳으로 지금도 각국의 외교공관을 비롯해 이화학당, 배재학당, 정동제일교회 등이 100여 년의 세월을 버티며 정동의 생생한 역사문화를 말해주고 있는 곳이다.
[NBC-1TV 정병화 기자]2017 세계 공정무역의 날(매년 5월 둘째주 토요일)을 기념하여 지난 13, 14일 양일간 덕수궁 돌담길에서는 '공정무역 시민이 주다' 는 주제로 공정무역 홍보를 위한 한국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후원하여 KFTO(한국공정무역연합)이 주체하고 (사)한국공정무역협의회 및 기아대책행복나눔 등 여러 관련단체들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하여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촉구하였다. 주말을 맞아 덕수궁 돌담길을 찾은 시민들은 주체측이 마련한 신나는 공연과 체험교실등 다양한 행사에 발길을 멈추고 함께 참여하며 공정무역의 뜻을 공유하였다. 공정무역(Fair Trade)이란 선진국과 저개발국간의 불공정한 무역으로 발생한 구조적인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개발국 생산자들에게 '기회제공, 투명성 및 신뢰 확보, 공정한 가격 지불, 성 평등, 건강한 노동환경 제공, 친환경'을 제공하자는 세계적인 시민운동이자 사업이다.
[NBC-1TV 특별기고 이윤서] 5월의 창덕궁 후원은 역사 속으로 걸어들어가 초록잎과 꽃들의 오케스트라를 만나는 특별한 공간이다. 지난 2004년, 25년 만에 일반인에게 공개된 이래 시간대별로 해설사와 함께 입장하도록 되어 있는 창덕궁 후원은 그만큼 보존해야 할 가치가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조선왕궁의 놀이와 잔치로 활용되었던 역사적인 장소이자 사계절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은 우리에게 삶의 쉼표를 제공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러한 특별한 공간으로 들어서는 길은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다. 초록의 고목이 우거진 길을 에돌아 따라가면 눈앞에 신천지가 펼쳐진다. 천원지방(天元地方)의 성리학적 이념을 담고 있는 부용지가 나타나고 그 주변에는 연꽃이 활짝 핀 모양의 부용정, 주합루와 영화당이 자리하고 있다. 부용지 한가운데에 있는 소나무는 봄빛으로 더욱 푸르고 그 모습이 물에 비쳐 어른거리는데 주변의 건물과 자연이 어우러지는비경은 감탄을 자아낸다. 이곳이 휴식과 학문적 용도로 쓰인 아름다운 공간임을 실감하게 된다. 주합루는 정조가 만든 2층 누각으로 아래층은 왕실 직속 도서관인 규장각, 위층은 열람실 겸 누마루로 되어 있다. 정조의 학문 사랑과 더불어신하를 아끼
[NBC-1TV 정병화 기자]제3회 신촌 왈츠 축제가 13일 오후 7시30분부터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왈츠의 향연 신촌거리를 수놓다'의 서막을 열었다. 서대문구와 인씨엠예술단이 함께 주체한 이번 축제에는 인씨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와 전문 왈츠 댄스 시범 등다양한 행사가 펼쳐졌고 연세로를 찾은 젊은이들과 시민들이 관람하며 비온 후의 맑고 경쾌한 신촌의 밤을 함께 즐겼다. 연세로 행사는 서대문구에서 신촌을 문화와 젊음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문화의 거리 신촌'이란 주제로 기획되었고 연세로를 사용하고자 하는 분(단체)의 신청을 받고 서대문구에서 선정되면 행사를 주체할 수 있다고 한다.
[NBC-1TV 충남=김영근 기자] 논산시의회 김형도 의장은 지난 12일,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부설노인대학에서 「동고동락 논산에서 행복한 100세 시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 의장은“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11위 잘 사는 나라가 된 것은 어르신들의 억척스러운 부지런함과 희생정신 덕분이다.”며,“전국 최고의 복지도시 논산에서 동고동락하며 행복한 100세 시대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지금껏 희생만 해 온 우리의 부모님들도 이제는 마음껏 행복하게 웃으며 남은 인생을 즐기실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과거 배고프고 어려운 시절을 회상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옛가요도 부르고, 맛깔스런 입담으로 어르신들께 호탕한 웃음과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현재 논산시는 11개소에서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을 수강중이며, 시에서는 이를 위해 약 1억 원의 예산을 지원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