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김영근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논산국민체육센터 3층 체육관에서 「2017 유아사랑 체육예술 축제」인 ‘친구들 사랑해~~ 즐겁고 신나는 날! ’를 개최하였다. 공.사립유치원 원아 750여명은 미션장애물달리기, 풍선폭탄 터뜨리기, 초대형 구름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신체 능력을 기르고, 친구들과 서로 협동하는 활동으로 민주시민 의식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 신기한 마술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은 호기심에 가득찬 눈으로 빨간 옷을 입은마술사의 마술에 빠져들었고, 어린이들이 소원을 적어 직접 접은 비행기를 날려봄으로써 자신의 장래 희망과 친구들의 장래 희망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교사들은 질서 있는 모습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한편 김일규 교육장은 행사를 주관한 논산계룡유치원 선생님들에게 고마움과 격려를 전했으며, 논산계룡의 유아교육이 교육공동체가 만족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 행복 플러스’ 논산계룡교육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NBC-1TV 충남 김영근 기자]= 논산시는 25일 상황실에서 ‘제3회 황산벌 청년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0일에 마감한 제3회 황산벌청년문학상에는 모두 105편의 장편소설이 응모했으며, 본심 심사는 김인숙(소설가), 이기호(소설가), 류보선(문학평론가)씨가 2개월간의 심사 끝에 만장일치로 박영 씨의 《위안의 서》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위안의 서》는 죽음 앞에 상실감을 가진 두 남녀가 서로를 통해 삶의 의미를 새로이 발견해가는 이야기로, 어둠 속에서 빛을 더듬는 문학의 본질적인 물음을 곡진한 문체로 담아낸 작품이다. 출토된 유물에 숨을 불어넣는 보존과학자 남자와 치솟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정부에서 비밀리에 파견한 공무원 여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아무것도 나아질 게 없는 세상에서 청동빛의 건조한 일상을 버티는 이들의 교감과 연대가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심사위원들은“숨 막힐 듯이 처절하지만 아름다운 소설, 죽음이 인물이자 배경이고 문체인 소설, 어디에서 이런 어둠의 상상력이 나왔는가, 온몸으로 밀고 나가는 감동과 울림의 서사”라고 평했다. 한편, 이번 3회째 맞이하는 3천만 원 고료 황산벌청년문학상은 한국문단을
[NBC-1TV 충남=김영근 기자]논산시가 마을로 찾아가 따뜻하게 돌봐드리는 건강관리를 본격화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월 신설된 100세행복과 공동체건강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514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 건강상담, 한방진료, 활기찬 운동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치위생사 등 전문가 팀을 구성해 1일 2개 마을을 방문, 활기찬 생활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만성질환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 올바른 잇솔질과 틀니 관리법 등 분야별 보건교육과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등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및 영양상담, 한방진료, 침술제공, 건강체조 등 주민의 건강수준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건강측정결과 혈압, 혈당이 높게 측정된 주민들은 정밀검진을 의뢰하는 등 사후관리를 통해 만성질환 방치로 인한 뇌졸중 등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로 주민들이 100세까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용규 1
[NBC-1TV 구본환 기자]'포항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안월선)' 회원 19명이 25일 오후 울릉도에서 독도경비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원래 독도에 직접 입항해 대원들을 격려 하려고 했으나 파도가 높아 입항 일정을 취소하고 울릉도로 되돌아와 증정식을 가졌다.
[NBC-1TV 정병화 기자]지난 한 달간 국내 첫 방한으로 많은 미디어의 관심과 브리티시 팝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았던 ‘팝 역사상 가장 위험한 뮤즈’의 전시 <패티보이드 사진전>이 드디어 이번 주 금요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28일 금요일 첫 개막을 시작으로 104일간 전시되는 <패티보이드 사진전 - ROCKIN’ LOVE>는 패티보이드의 본거지인 영국을 비롯해 미국, 스웨덴, 노르웨이, 일본 등 세계 여러 곳을 거쳐 국내 처음 개최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 기획사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 첫 전시 준비과정을 듣던 패티보이드는 ‘한국 문화 한류의 경쟁력은 우연이 아닌 것 같다’며, ‘이번 한국 전시 기획력과 전시구성에 극찬’을 했다고 한다. 특히, 패티보이드는 관계자들과 나눈 비공식 자리에서 “같은 작품을 다룬 다른 나라 전시, 즉 나의 작품을 그저 유명인의 아내가 찍은 스토리 전개의 전시와 달리, 한 여성의 삶에 포커스 한 것이 너무 맘에 들고 만족스럽다”며 한국 전시취지와 의미에 크게 공감했다고 전했다. 전시 주인공 ‘패티보이드’에게 극찬을 받은 만큼 한국 첫 전시 <패티보이드 사진전>에는 전 세계 최초 공개되는 미공개 사
[NBC-1TV 정병화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 의정연수원은 26일 오후 7시 국회고성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주민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7일 개원한 국회고성연수원에서 개원 후 처음 맞이하는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기념하여 영화 “공조”(현빈, 유해진 등 출연, 15세 이상 관람가)를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를 상영할 대강의실은 350석 규모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의정연수원은 국회고성연수원 개원을 배려하고 응원해준 고성군민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 대상 의정연수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제공함으로써 지역과 친화적인 국회고성연수원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NBC-1TV 충남=김영근 기자 ]논산시가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난 4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 2017 논산딸기축제 평가보고회를 갖고 내년에는 더욱 완벽한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축제추진위원회 임원, 자문위원, 관계공무원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논산딸기축제 동영상 시청, 축제 총평에 이어 부문·행사별 평가 보고와 축제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발전방안 논의시간으로 진행됐다. 올해 딸기축제는 주한 파나마 대사를 비롯한 6개국의 주한 외교사절단 등이 대거 방문해 대한민국 대표 딸기축제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면서 명실상부한 국제적 축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건양대 지진호 자문위원은 “논산딸기축제가 딸기산업발전을 이끌어갈 중심축이되는 축제였다”며,“축제전문 세미나 개최를 통해 논산딸기만이 갖는 독창성 있는 축제 슬로건 개발 등 타 축제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발전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축제 개선사항 토의시간에는 매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주차공간 확보방안, 우천 시 대책, 축제 공간 배치, 향토음식점 개선 등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이부석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첫째날 다소 궂은 날씨에도
[NBC-1TV 충남=김영근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1일 시청 회의실에서‘2017년도 논산시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대학생봉사단, 대학생멘토지원단 등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총 154명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각 기구별 고유의 역할과 더불어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등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정책의 의견제시 및 자문을 통해 실효성을 제고하고 봉사활동, 멘토지원 활동 등 청소년 권익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행복한 청소년과 함께! 동고동락!’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은 ▲2016년 우수활동 청소년표창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청소년 동아리 업플로우와 인텐션 공연 ▲시장님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시장님과의 대화 시간에는 글로벌인재 해외연수, 청소년콘서트, 청소년 동아리활동 등 청소년 시책 및 시정 전반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을 교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황시장은 지난해 간담회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건의했던 학교밖 청소년 글로벌인재 해외연수 참여기회 확대, 문화예술분야 활동지원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