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병화 기자]외국인 독립운동가로서 3ㆍ1운동 당시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린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의 서거 47주기를 기념하는 「제15회 스코필드 박사 추모 기념식」이 12일 오전 10시, 서울대학교 스코필드홀에서 개최된다.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가 주최하고 (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명예회장 정운찬)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우희종)이 주관하는 이 날 행사에는 에릭 월쉬(Eric Walsh) 주한캐나다대사, 윤종오 서울남부보훈지청장 등을 비롯한 각계인사,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 내빈 축사, 특별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 스코필드 박사 공적 ◈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Frank William Schofield, 한국명 석호필(石虎弼), 1889.3.15.~1970.4.12.) 박사는 영국에서 출생하였으나, 1907년 캐나다로 이주하였다. 1911년 토론토 대학교에서 수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14년부터 모교에서 세균학 강사로 취임하였으나, 1916년 캐나다장로회 선교사로서 내한하여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前身) 세균학 강의를 맡게 되면서 한국과 인연을
[NBC-1TV 정병화 기자]승려 신분으로 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일생을 항일 투쟁에 헌신한 김성숙 선생을 기리는 「운암 김성숙 선생 48주기 추모재(追慕齋)」가 12일 오전 11시에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 주관으로 열린다. 이 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하여 유족, 광복회원, 각계 인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 보고, 내빈 추모사, 추모가,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 운암 김성숙 선생 공적 ◈ 운암 김성숙 선생(1898. 3. 10.~1969. 4. 12.)은 평안북도 철산군에서 출생하고 19세에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다. 1919년 3월 경기도 남양주군 봉선사의 승려로 있을 때 ‘조선독립군 임시사무소’라는 명의로 동료들과 함께 격문을 만들어 인근 동리에 살포한 사건으로 일경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조선무산자동맹’과 ‘조선노동공제회’에 가담하였으며, 1923년 일경의 탄압이 심해지자 불교 유학생으로 중국 북경으로 건너가 ‘고려유학생회’ 및 ‘창일당’을 조직하고 ‘조선의열단’ 활동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항일
[NBC-1TV 구본환 기자]11일 오후, 논산훈련소에서 신병교육을 마친 한상진 훈련병이 외할머니 신공자 여사로부터 격려를 받고 있다.
[NBC-1TV 정병화 기자]8일 오후, 탄핵무효 국민저항본부가 대한문 앞에서 주최한 '제5차 탄핵무효 국민궐기대회'가 전국에서 30여 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손에 태극기를 흔들며 헌재의 박근혜 전 대통령 불법파면 선고에 대해 탄핵무효를 외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독립신문 창간, 독립협회 창립 등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송재 서재필 선생을 기리는 「제4회 송재 문화제」가 8일 오전 11시, 서재필기념공원(전남 보성군)에서 열린다. (사)송재서재필기념사업회(이사장 김중채)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이용부 보성군수 등을 비롯한 각계인사, 회원,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 보고, 추모 기도, 내빈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본사가 소재하고 있는 여의도 원정빌딩은 KBS 본관과 신관, IBC가 한 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입지조건상 한류 열풍과 효과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 오후가 되면 10여 개국의 한류팬들이 KBS 출연자주차장과 공개홀 진입로 등에서 줄지어 서서 연예인들의 동선에 주목하고 환호하는 장면을 보게 되는데, 마치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진풍경이다. 우리 문화에 매료된 다국적 팬들을 이렇게 지근에서 수시로 접하다 보니 직업상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지체없이 다가가 질문을 던진다. "한국 노래와 한국 드라마가 그렇게 좋으냐?..."고 물으면 그들은 "당연하다"며 반사적으로 엄지 손가락을세우며 호감을 나타낸다. 비단 인기 스타 뿐만 아니다. 드라마에 노출되어 알려진 곳은 단번에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탄다. 또 문화의 근간인 의식주(衣食住) 모두가 한류팬들의 관심영역 이다. 이런 국제화 속에서 정작 우리 국민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은 소홀하다. 7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아호텔에서 열린 김주태 북콘서트 ‘명품고택 명품강의’ 출판기념회는 우리 문화의 잘못된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 사연이 공개 되었고
[NBC-1TV 구본환 기자]김주태 북콘서트 '명품고택 명품강의' 출판기념회가 7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열린 가운데, 책 표지 글씨를 쓴 서예가 소엽 신정균 작가가 제재형 전 대한언론인회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김주태 북콘서트 '명품고택 명품강의' 출판기념회가 7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열린 가운데, 이인수 박사 부인 조혜자 여사(오른편)가 책 표지 글씨를 쓴 서예가 소엽 신정균 작가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