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우리 군은 북한의 어떠한 군사적 위협에 대해서도 단호히 응징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주기 바란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진행된 ‘제2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은 지금 우리의 상황을 잘못 판단하여 또다시 무모한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최고의 군대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압도적인 억지력을 가진 군대"라면서 "우리 군은 북한이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도록 더욱 강한 군대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 정부는 국민과 함께 국군을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북한은 지금 이 순간에도 무모한 도발책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면서 "지난해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거듭한 데 이어 올해에도 다섯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2000년 이후 북한의 대표적인 무력 도발인 3대 서해 도발을 상기함으로써 현존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국민적 안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됐다
[NBC-1TV 김종우 기자]통일교육을 시행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 통일교육협의회(이하 통교협)가 2월에 개최한 제21차 정기총회와 공동의장단 회의를 통해 통교협 제9기 상임공동의장으로 정경석 남북청소년중앙연명 총재를 선출하였다고 밝혔다. 정경석 통교협 상임공동의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사명감과 희망으로 우리 사회에 통일교육을 퍼트리고 있는 회원단체의 임원과 활동가들에게 감사와 자부심, 그리고 동료애를 느낀다”며 “무엇보다 30년 넘게 통일교육에 매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단체들과 효율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남북한 주민이 서로 존중하며 공통의 가치를 실현하는 통일한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통교협 공동의장에는 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회장, 새조위(새롭고 하나된 조국을 위한 모임) 신미녀 상임대표가 선출됐다. 공동의장단은 정경석 상임공동의장과 함께 시민이 찾아오는 사회통일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사 단체에는 겨레사랑복지협의회 남관희 회장, 남북문화교류협회 김기수 이사, 남북청소년네트워크 김남열 대표, 새누리좋은사람들 박현석 이사, 선진통일건국연합 최용권 이사, 세계평화여성연합 홍성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국민의 비군사적 대비가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입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24일 10시에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제2회 서해수호의 날』정부기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을 상기하고 국민의 안보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비군사적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여 범국민 안보결집 행사를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도발 3개 사건 전사자 유가족 및 참전장병을 비롯하여 6․25전쟁 이후 북한의 침투․국지도발 희생자 유족과 격퇴 유공자 및 시민․학생 등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지방기념식은 24일 전후, 15개 광역시․도를 비롯하여 전국 134개 지역에서 정부기념식에 준하여 178건의 지방행사(기념식 또는 안보결의 대회)가 5만여 명의 시민․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걷기대회․안보사진전․호국정신함양교육 등 1,700여건의 계기행사도 전국 보훈관서 주관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NBC-1TV 김종우 기자]한국체육대학교 안용규 교수가 21일 오후 NBC-1TV 보도국을 내방해 본사 이광윤 보도국장과 면담을 가졌다. 안 교수는 이학박사 및 철학박사 학위를 지닌 태권도인으로 직선제로 치뤄진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선거에서 당선된 입지적인 경력을 갖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작년 11월 25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에 당선된 후 내외적으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장용갑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이 지난 13일 세계태권도연맹(WTF) 조정원 총재를 만나 태권도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조정원 총재로부터 홍보가 절실하다는 조언을 들은 장 회장은 당장 현실적인 일선 태권도의 현장감을 체험하기 위해 일선 태권도장 탐방에 나섰다. 21일 그가 찾은 곳은 본인이 장애인협회 부회장으로 선임한 김상익 총관장이 운영하는 '경희대 덕승 태권도장(서울 관악구 인헌동)'이다. 마침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태권도한마당 프로그램이 펼쳐진 태권도장에는 2백여 명의 태권도가족이 어울려 태권도의 매력을 만끽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학부모 기정이(문성연 서울인헌초 2. 어머니)씨는 "형제가 혼자인 성연이가 7살부터 태권도를 시작했는데, 도장에 오니 친구 사귀기도 좋고 협동심을 키울수 있었다"며, "무엇보다도 소극적인 성격이었는데 씩씩해져서 그 점이 너무 좋았다"고 만족해 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상익 총관장은 30여 년간 체육관을 운영하며 지역 아이들을 선도했고, 태권도
[NBC-1TV 이석아 기자]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내한 기자회견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필로우 애스백, 줄리엣 비노쉬와 을 비롯한 배우들과 루퍼트 샌더스 감독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한편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가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던 중 잊었던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의심을 품게 된 후 펼치는 활약을 담은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 마이클 피트, 줄리엣 비노쉬, 필로우 애스백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29일 개봉.
[NBC-1TV 김종우 기자]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17일 오전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방문한 후 판문점으로 이동으로 이동하기 위해 헬기에 오르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을 태운 전용기가 17일 오전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착륙한 가운데 수행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