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세종연구소(소장 진창수)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경기도 성남시 소재 세종연구소 1층 대회의실에서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 : 외교·안보·통일’을 주제로 제33차 「세종국가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세종연구소는 외교·안보·통일 분야 대한민국 국가전략의 대계를 세우기 위해 지난 20여년에 걸쳐 중장기적 관점에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해왔다. 세종국가전략포럼은 세종연구소가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브랜드 행사’로서,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연간 2회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 33회째를 맞는다. 특히 이번 세종국가전략포럼은 최근 대통령 탄핵 이후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대선 정국을 맞아서 한국을 둘러싼 대외적인 전략환경의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차기 정부가 설정해야 할 외교·안보·통일 분야의 바람직한 국가전략 방향과 함께 후속 정책 수립시 고려할 각종 대안을 포괄적으로 검토·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세종국가전략포럼에서 다룰 소주제 영역은 주요 글로벌 외교 과제, 국방·북핵·대북 정책, 대주변국 외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표별 지정토론 형식 대신에 핵심 발표 이후 종합적
[NBC-1TV 박승훈 기자]3.15의거를 기념하기 위한 「제57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15일 10시 국가보훈처(박승춘) 주관으로 창원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엄수 되었다. 3.15의거는 자유당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당시 마산시민과 학생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시위로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의거다. 이 날 기념식에는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비롯하여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안상수 창원시장, 3.15의거 유공자 및 유족, 각계인사와 시민, 3.15의거 당시 참여한 고교의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황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우리 스스로 사분오열(四分五裂)된다면 안보도 경제도 민생도 사상누각(沙上樓閣)에 불과할 것"이라며 "지난 몇 달 동안 일련의 사태로 국론이 분열되고 사회 갈등이 지속되어 왔지만 이제는 모두가 화합과 통합의 바탕 위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하나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또 "이제 두 달 후에는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 정부는 이번 대통령 선거가 반드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더욱 엄정하게 관리하겠다"며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출발점이
[NBC-1TV 김종우 기자]지난 7일 페럼타워에서는 ‘희망플랜 2017 청년포럼:청년, 희망, 미래’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니트(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책적 대안을 마련할 목적으로 한국사회복지관협회(회장 최주환)가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가 지원했다. 청년, 국회의원, NEET전문가, 희망플랜 지역센터 관계자 등 약 23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막공연, 오프닝토크, 청년 자유발언, 정책세미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최주환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016년 청년 실업률은 1999년 이후 가장 높았다. 특히 일하지도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15~34세 청년 무직자를 의미하는 NEET족이 138만 명에 달하는 등 관련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는 분위기”라고 지적하며, “이러한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 경제, 마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식개선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본 행사로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오프닝토크가 진행됐다. 약 1시간 동안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지도자이자 민족계몽운동가였던 안창호 선생을 기리는 「도산 안창호 선생 순국 79주기 추모식」이 10일 오전 11시, 도산공원 선생 묘소(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김재실)와 흥사단(이사장 류종열)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추모식은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전 봉독, 추모식사 및 추념사, 도산 선배님께 드리는 편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이석아 기자]꽃향기 택시의 주인공 정녹현(70. 서울 화곡동)씨가 5일 오기택의 '우중의 연인'을 불렀다. 지난 2009년 자신의 개인택시에서 남일해의 안부를 열창하며 NBC-1TV에 첫 출연했던 그는 나훈아의 '흰구름 가는 길', 홍은빈의 '남자의 인생'에 이어 오기택의 '우중의 연인'까지 구성지게 불렀다. 격무에도 노래로 승객들에게 기쁨을 전해주고 있는 정녹현 씨는 유명 기수들의 곡을 자신만의 창법으로 열창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 우기택의 '우중의 연인' 장대 같이 쏟아지는 밤비를 헤치고/나의 창문을 두드리며/흐느끼는 여인아/만나지 말자고 맹세한 말 잊었는가/그대로 울지말고 돌아 가다오/깨무는 그 입술을 보이지를 말고서/바람 불고 비오는 밤 어둠을 헤치고/우산도 없이 걸어가는 나의 젊은 여인아/사랑의 슬픔은 젊은한 때 있는 사연/눈물을 거두고서 그대로 돌아 가려마/비 개인 뒷날에는 밝은 태양 비치고
[NBC-1TV 이석아 기자]꽃향기 택시의 주인공 정녹현(70. 서울 화곡동)씨가 3일 최무룡의 '외나무 다리'을 불렀다. 남일해의 안부, 나훈아의 '흰구름 가는 길', 홍은빈의 '남자의 인생' 등을 구성지게 불렀던 정녹현 씨는 유명 기수들의 곡을 자신만의 창법으로 열창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 최무룡 '외나무 다리'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 고향/만나면 즐거웁던 외나무 다리/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디/새파란 가슴 속에 간직한 꿈을/못잊을 세월 속에 날려 보내리/어여쁜 눈썹 달이 뜨는 내 고향/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헤어진 그 날 밤아 추억은 어디/싸늘한 별빛 속에 숨은 그 님을/괴로운 세월 속에 어이 잊으리
[NBC-1TV 이석아 기자]꽃향기 택시의 주인공 정녹현(70. 서울 화곡동)씨가 지난달 24일 '흰구름 가는 길'에 이어 2일 홍은빈의 '남자의 인생'을 불렀다. 가사가 70세 남자의 삶과 흡사해 노래가 구성지게 들린다. 홍은빈의 '남자의 인생' 무엇을 얻었는가/돈인가 사랑인가/명예이던가/사나이 인생길을/거침없이 오늘도 살아간다/아파할 것도 눈물 흘릴 것도 없다/남자의 인생이니까/가슴에 흐르는 눈물 삼키고 /다시 사는거야/태양은 나를 향해 떠오를테니/두주먹 불끈쥔다/무엇을 남겼는가/꿈인가 행복인가/부귀이던가/사나이 인생길을/거침없이 내일도 살아간다/슬퍼 할것도 후회 할것도 없다/남자의 인생이니까/세월의 아픈길을/이를 악물고 살아왔던거야/태양은 내일 다시 떠오를테니/오늘도 나는간다/두주먹 불끈쥔다
[NBC-1TV김종우 기자]7일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한국사회복지관협회(회장 최주환)가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가 지원하는 ‘희망플랜 2017 청년포럼’이 개최된다. 희망플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아동 및 청소년, 청년들의 NEET(15~34세의 취업인구가 특별한 이유 없이 학업이나 가사, 취업을 하지 않는 것) 현상이 심화되면서 이를 해결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진로와 취업 문제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포럼에는 각 당의 청년 정책 전문가와 청년 NEET 전문가, 청년 대표, 희망플랜 지역센터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세션과 2세션으로 나누어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1세션 오프닝 토크에서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대한민국에서 청년으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2세션에서는 두 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두 명의 청년 대표가 ‘청춘, 희망을 외치다!’라는 주제로 자유발언을 하며, ‘한국사회 청년 NEET를 논하다’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이어진다. 세미나는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봉주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 국민의당 김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