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지난 2009년 11월 7일 고유가(高油價)와 중노동에 힘겨운 택시업종에 종사 하면서도 늘 밝은 모습으로 승객을 행복하게 하는 멋진 운전자로 NBC-1TV에 보도 되었던 정녹현(70. 서울 화곡동)씨가 24일 뮤직영상 녹화를 마쳤다. 자신의 택시가 아닌 충남 예산의 농가에서 있었던 이날 촬영에는 청명한 하늘과 맑은 구름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이 펼쳐졌다.
[NBC-1TV 김종우 기자]꽃향기 택시로 NBC-1TV에 출연했던 정녹현(개인택시)씨가 충남 예산 감나무 농장에서 특집 녹화를 마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감나무 고목과 청명한 하늘에 떠 있는 흰구름이 한편의 명화 같다.
[NBC-1TV 김종우 기자]대일 항쟁기 언론인, 사학자로서 민족의식 고취에 힘쓴 독립운동가 신채호 선생을 기리는 「단재 신채호 선생 순국 81주기 추모기념행사」가 21일 오전 10시 30분, 단재신채호선생 사당 및 묘정(청주시 낭성면 귀래리 소재)에서 열린다. (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회장 김원웅)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추모식은 김이주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유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지난 3일부터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매회 호평 속에 관객을 만나고 있는 역사 뮤지컬 ‘별의 여인-선덕’이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손자-할머니’와 ‘손녀-할아버지’ 커플 300쌍 무료 초청 공연 행사를 열기로 하고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커플로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별의 여인-선덕‘은 귀족들의 갖은 협박과 반대에도 굴하지 않고 왕위에 올라 탁월한 정치력으로 김춘추·김유신 등 위대한 인재를 키워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지고 국보 제31호 첨성대와 분황사를 세운 성군(聖君) 선덕여왕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작년 6월 경주와 서울에서 진행한 일곱 차례 공연에서 만석을 기록해 화제가 됐던 ‘머스트씨(Must See)’ 작품이다. ‘별의 여인-선덕’은 이미 지난 3일 서울시 발달장애인협회 소속 지적장애인 600여 명과 보호자 등 1,200명을 초청해 개막 공연을 펼친 데 이어 12일에는 서울·경기 지역 60세 이상 ‘홀로남’, ‘홀로녀’ 각 300명을 초청해 ‘뮤지컬 데이트’를 주선한 바 있다. ‘별의 여인-선덕’의 제작사 뮤지컬컴퍼니A 관계자는 “삼국통일의 기초를 마련한 영웅을 그린 뮤지컬인 만큼 사회 통합과 세대 간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20일 “최근 가계부채 한계가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금리상승 및 소득감소 충격에 매우 취약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여기서 ‘한계가구’란 금융부채가 금융자산보다 많고 원리금상환액이 처분가능소득의 40%를 초과하는 가구를 의미한다. 국회의장 정책수석실에 따르면, 금융부채가구 중 한계가구 비중은 2015년 14.8%(158.3만 가구)에서 2016년 16.7%(181.5만 가구)로 급등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2016년 기준 18.1%), 30대 청년층(18.0%), 수도권(18.9%), 무직자(22.7%), 고용주(22.4%), 자영자(18.2%), 소득1분위(23.8%)에서 한계가구가 많다. 한계가구의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구입한 후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갚고 있는 가구 중에서 한계가구 비중이 높다. 주택담보대출자(22.7%), 자기집 거주자(19.0%), 원리금동시 상환자(19.5%) 중에서 한계가구 비중이 높다. (하우스푸어형) 둘째, 가처분소득보다 원리금상환액이 더 많고 금융자산 대비 금융부채 비율이 높아 연체 우려가 크다. 2016년 한계가구의 DRS()은 112.
[NBC-1TV 김종우 기자]윤호선 전 금파중학교 교장 부친 윤응원 옹이 19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빈소는 충남 공주의료원 3호실에 마련되어 있고 발인은 21일 오전 9시, 장지는 창양군 목련읍 신흥리 선영. 상주는 윤종헌, 호선, 경희, 순희, 현숙 ☎041-962-1444
[NBC-1TV 김종우 기자]이조형 동아석건주식회사 회장이 18일 오전 NBC-1TV 보도국을 내방해 본사 이광윤 보도국장과 면담을 가졌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필리핀 미혼모들의 아버지 신성균 선교사(82)의 지구촌 사랑이 감동을 주고 있다. 파견 선교사 시절 성도들의 헌금으로 지원 받는 것에 부담을 느꼈다며 자립선교를 강조했던 그가 퇴임 후 바로 자립선교를 실천하며 목축(牧畜)을 시작했다. 현재 필리핀 네그로스오리엔탈 섬 두마게테(Dumaguete)에서 자연을 살리는 지렁이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소를 키워서 목돈이 필요할 때는 소를 팔고 소젖으로 유아들의 이유식을 해결하면서 농부이면서 봉사자, 한국문화 전파자로 살고 있다. 또한 복원술(척추교정술)을 통해서 치유의 선교를 하는 등 현지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주는 존경받는 인물로 각인되었다. 지난 8일 NBC-1TV 보도국을 방문한 신성균 선교사의 영상 메세지를 재구성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