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설 연휴기간에도 평시와 같이 국립묘지 안장업무를 수행하고, 많은 참배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국립묘지별로 비상근무 체제를 갖추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 시 보훈병원과 지정위탁병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 진료체계를 마련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예우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각 국립묘지에서는 참배객의 안전을 위해 폭설에 대비한 모래, 염화칼슘 등 제설 장비를 충분히 확보하고, 묘역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또한 연휴근무조를 편성‧운영하고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하여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대응체제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임시 주차공간 확보, 교통 안내요원 배치 및 참배객 수송버스 증편 운행 등을 통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여 참배객의 이동 편의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대전현충원은 현충원역에서 묘역까지 운행하는 ‘보훈모시미 차량’을 1대에서 4대로 증편 운행하는 한편, 대전광역시와 협의하여 대전현충원 경유 3개 시내버스(48번 3대, 102번 15대, 107번 10대)를 증편 운행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각 국립묘지에서는 안장
[NBC-1TV 이석아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대국민 소통기회를 넓히고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대학생기자단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KOBACO 대학생기자단’은 블로그, 페이스북 등 주로 SNS(Social Network Service) 를 활용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코바코의 광고 진흥사업, 각종 광고정보 데이터 등 주요 사업정보와 정책을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대학(원)생 및 휴학생이며 SNS능통자, 서포터즈 및 홍보활동 유경험자는 우대되며, 기자단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코바코는 기자단에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기관장 표창을 수여한다. 코바코 관계자는 “코바코는 ‘정부3.0’ 취지에 맞춰 공기업으로서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대국민 소통 채널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소정의 지원양식은 코바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pr@kobaco.co.kr)로 받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KOBACO정책협력팀(☎02 )731-7193~5)으로
[NBC-1TV 육혜정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4일 양승조 의원이 대표발의한“장애인 권리보장 및 복지지원에 관한 법률안”등 총 17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장애인 권리보장 및 복지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장애인이 차별 없이 모든 권리를 누리고 장애의 특성과 욕구에 적합한 복지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책임을 명백히 하고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보건복지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청소년 유해광고 금지 조항 신설 등이 포함된 「인터넷신문광고 자율규약 시행세칙」 (이하 시행세칙) 개정안을 발표하고 올해 자율심의부터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정된 시행세칙에는 청소년 유해광고 금지 조항이 신설됐다. 성적 호기심이나 충동을 자극, 폭력 행위와 약물 남용 자극 또는 미화 도박이나 사행심 조장 등 청소년의 건전한 정서와 가치관을 저해하는 광고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밖에 카드뉴스, 동영상뉴스 등 미디어 변화에 따라 새롭게 등장하는 뉴스콘텐츠 안의 광고도 자율심의 대상에 포함시켰다. 인신위 자율심의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위반 광고물 5개 중 1개가 청소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정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언론사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은 별도의 성인인증 없이 접속할 수 있어 선정적인 광고가 청소년들에게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상태다. 한편, 개정된 시행세칙은 인신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사)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오노균) 2017 정기총회가 회원마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청주 오박사 마을에서 개최되었다. 도내 57개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원마을의 위원장과 사무장 및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는 2016년 사업보고.회계 결산, 2017년 사업 계획.회계 예산안이 논의되었으며 도농교류 활성화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대상:(주)엠비지 임동표 회장. 도의회의장상:진천 보련마을 민정임, 증평 삼기조아유마을 정연순, 충주 재오개산촌 김종우. 도협의회회장상:보은 신개울마을 류재면, 옥천 환평약초마을 이준설, 제천 초록꿈마을 정재몽도협의회 감사패:임병운 충청북도도의원, 리신호 충북대학교 농촌관광개발 주임교수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지난 7일 타계한 독립유공자 박기은 지사의 유해가 25일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2묘역 남편 이원하 지사 묘소에 합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결식에는 유족, 광복회원, 한국광복군동지회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기은 지사의 약력소개 및 추모사 낭독, 영현봉송 순으로 진행된다. 영결식 후 애국지사 제2묘역에서 안장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박기은 지사('90년 애족장, 1925.6.15~2017.1.7.)는 남편 이원하 지사('90년 애족장, 1921.6.7~1980.3.13.)와 함께 광복군으로 활동하신 부부 독립유공자이며 박기은 지사는 1944년 중국 하남성 귀덕(歸德) 지역에서 광복군 지하공작원으로 활동하며, 일본군에서 탈영한 한국인 등을 안전지대로 호송하였다. 1945년 3월 이후 광복군 제3지대 본부에서 군사훈련 및 간호교육 등 제반과정을 이수하고 구호분대장으로 조국 독립을 위해 적극 활동했다. 남편 이원하 지사(‘90년 애족장, 1921~1980)는 1943년 4월 광복군 총사령부 귀덕(歸德)지구 전방 지하공작원으로 활동하면서 독립운동 관련 유인물을 배포하였다. 1944년 2월 일본군에서 탈출한 한국인들의 탈영을
[NBC-1TV 김종우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는 스마트미디어 확산에 따라 변화하는 광고시장에 대응하고, 스마트광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미래창조광학부와 함께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 코바코는 스마트광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4년부터「스마트광고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으며, 1월 수강생 모집을 거쳐 2월부터 6월초까지는 교육과정을, 이후부터 12월까지는 인턴십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광고 기획과 스마트광고 제작으로 구분하여 운영하며, 6개월간의 광고회사 인턴십 과정을 7개월로 1개월 확대하여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 지역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는 지역 예비광고인의 교육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합숙교육(2/20~24) 과정으로 대체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에게 일정 가점을 부여한다. 지원대상은 학력제한이 없으며 사회 취약계층 및 지역 예비광고인에 대해서는 수강료를 50%~100% 할인하는 지원책도 제공한다. 수강생 모집은 1월 20일부터 26일까지(지역 스마트광고 아카데미 과정은 1월 31일부터 2월 7일)이며,
[NBC-1TV 박승훈 기자]일제강점기 의열단원으로 활동하며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일본 군경과 교전하던 중 순국한 김상옥 의사를 기리는 「김상옥 의사 항일독립운동 94주년 기념식」이 23일 오전 11시, 의사의 출신학교인 서울효제초등학교 김상옥체육관에서 열린다. (사)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회장 민승)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정세균 국회의장, 구남신 서울북부보훈지청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유족,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업회장의 개회사, 김상옥 의사 소개 영상 상영, 참석내빈의 격려사 및 기념사,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 김상옥 의사 공적 ◈ 한지 김상옥(金相玉) 의사(1890. 1. 5.~1923. 1. 22.)는 서울에서 태어나 20세에 동흥야학교(東興夜學校)를 설립하는 등 사회계몽ㆍ민족교육에 헌신하였으며, 3ㆍ1독립운동이 일어나자 윤익중(尹益重), 신화수(申華秀), 정설교(鄭卨敎) 등 동지들과 함께 비밀결사조직인 혁신단(革新團)을 조직하고 기관지 혁신공보(革新公報)를 발행하여 독립정신을 고취하였다. 1920년 봄에는 만주에서 들어온 군정서원(軍政署員) 김동순(金東淳)과 만나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