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만주 지방에 한인 자치기구인 경학사(耕學社)를 조직하고 신흥강습소(新興講習所)를 설립하여 독립군 양성에 이바지하는 등 평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우당 이회영 선생의 순국 84주기 추모식이 17일 오후 2시, 상동교회(서울 중구 남창동 소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회장 홍일식)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정세균 국회의장,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유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1부 추모예식과 2부 추모식 및 장학금 수여식으로 진행된다. 우당장학회(이사장 이종찬)에서는 매년 이회영 선생의 순국 주기에맞추어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금년에는 독립운동가 김승곤 애국 지사(‘77년 독립장)의 손자녀 김하나 학생 등 독립유공자 후손 53명에게 총 8천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7일 제77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후손으로, 광복직전 일제의 식민정책을 비판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이응열 선생 등 12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5명(애국장 1, 애족장 4), 건국포장 2명, 대통령표창 5명이다.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77회 순국선열의 날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수여된다. 이로써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0,654명, 건국포장 1,178명, 대통령표창 2,744명 등 총 14,576명에 이른다. 앞으로도 국가보훈처는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문화원 등과 사료수집 협조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함으로써 알려지지 않은 독립유공자를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을 역임했던 청록체육관(경기도 수원시)황성수 관장 빙부 이동철 씨가 15일 오전 10시에 별세했다. 향년 85세. 빈소는 곡성장례식장(전남 곡성군 곡성읍 곡성로 775) 3호실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17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임실호국원. 전화 061-362-7575
[NBC-1TV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미국 LA 로즈데일 묘지에 안장되어 있던 부부 독립유공자 강혜원․김성권 지사의 유해를 1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봉영한 후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5묘역에 안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영식에는 유족 및 광복회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의 태극기 헌정 및 봉영사 낭독, 봉송식으로 진행된다. 봉영식 후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봉송하여 유가족, 광복회원, 각계각층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결식 및 안장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봉환하는 두 애국지사는 부부 독립유공자로서, 강혜원 지사(애국장, 1995년 서훈)는 1919년 대한여자애국단 총단장으로 선임되어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여 임시정부에 송금하였고, 흥사단 및 대한인국민회에서 조국 독립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 전개하셨다. 김성권 지사(애족장, 2002년 서훈)는 1919년 대한인국민회에 독립 의연금을 출연하시고, 흥사단 이사장과 조선민족혁명단 미주지부 집행위원장 겸 기관지 독립 신문사의 사장으로 활동하셨다. 강혜원·김성원 애국지사 부부의 국내 유해봉환은 올해 9월 미국지역 묘소실태조사시 유족(손: 브라이언 김)이 국내
[NBC-1TV김종우 기자]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이 DELL EMC(대표 김경진)와 함께 용인시 처인구 지역에 위치한 사랑샘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용구)에 15차 ‘꿈의도서관’을 1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내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자녀가 밀집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사랑샘 지역아동센터에는 약 30여 명의 아동들이 학습 및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지원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중 올해 지원 자격을 얻어 15번째 ‘꿈의 도서관’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원 내용으로는 과학,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 850여 권의 도서 및 도서 책장,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아동 전원에게 교육·문화용품을 제공하였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의 손길을 더해 센터 환경 개선 활동 및 센터 아동들과 일대일 학습 지도에 참여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랑샘 지역아동센터 조용구 센터장은 “앞으로 아이들이 독서하는 습관을 가지고, 지루한 시간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고, 미 PGA투어 대회 현장에서 축하 메시지로 함께 한 최경주 이사장은 “꿈의 도서관을 통해 만나는 책들이 꿈을 이루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응원할 것
[NBC-1TV김종우 기자](사)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이하 세움. 이경림 상임대표)은 22일 오후 7시 30분 이태원에 위치한 아이리버 스트라 디움에서 수감자 자녀 장학금 마련을 위한 오르투스와 함께 하는 후원 음악회 『만남』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세움이 주최하고, 더북컴퍼니, 서울사회복지공동모 금회, 아산나눔재단, 유진로봇, 최경주재단,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후원하며 오르투스(박은혜 오르가니스트 외 3인)의 재능기부로 진 행된다. 오르투스(ORTUS)는 시작과 빛을 뜻하는 라틴어로,연주하는 음악 이 오르간을 통해서 어두운 세상을 비추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쓰임받고자 설립된 4명의 중견 오르가니스트로 구성된 최초의 오르간 앙상블 그룹이다. 또한, 세움은 2015년 3월 설립되어 부모의 수감으로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과 그 가족들이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부모 수감 후 자녀들의 가정환경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빈곤율 11.7%, 수감자 가정은 일반가정보다 4배(46.7%)가 경 제적으로 빈곤한 상태에 있다. 부모의 수감으로 수감자 자녀들은 아무 대책없이 생계를 위협받는 상황에 놓이고 있다. 세움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2일 오후 2시에 롯데콘서트홀에서 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는 유엔참전용사 및 가족, 주한외교사절 등 2,000여명을 초청하며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기 위하여 마련된다. 차세대 열정 지휘자인 배종훈, 세계적인 첼로리스트 미셸 스트라우스, 소프라노 이세희 등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하여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고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고품격 음악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향수’는 한국전에서 전사한 남편(휴머스톤, 호주)을 그리다 91세로 생을 마감한 부인의 유언에 따라 부산유엔기념공원의 남편 곁에 그 유해가 안치된 이 부부의 사랑과 그리움을 담아 작곡한 곡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전용기가 9일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영접인사들이 환영식장에서 전용기를 쳐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