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9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에 예정인 가운데, 경호관들이 공항 주기장에서 철통 경비를 펼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9일 최도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축산물 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41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축산물 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부정축산물에 대해 공무원이 그 직무와 관련하여 신고 또는 고발하거나 검거 및 검거에 협조한 경우는 포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이석아 기자]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와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박용상)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인터넷신문위원회 서약매체 기자를 대상으로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에서“언론중재 및 윤리교육”을 연다. 이번 교육은 언론 보도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윤리적 책임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언론중재위원회는 명예훼손이나 초상권 침해 등 언론 보도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와 중재·조정 절차 등을 교육하며,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자율심의 사례를 통한 인터넷신문의 윤리적 책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인터넷신문위원회와 언론중재위원회는 지난 8월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하 KIMST)이 4일 KIMST 정부3.0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KIMST 3.0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IMST의 정부3.0 우수사례 발굴 및 실적 관리를 통해 임직원의 정부3.0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경진 대회에는 각 부서별로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의 우수사례를 발표, 외부 전문가 2인과 내부 전문가 4인이 사례별로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및 확산 가능성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사업관리본부 기반연구관리실의 해양수산 RD 평가위원 신뢰도 평가 시, 평가 결과에 대한 활용 방법을 구체화 시킨 새로운 시스템인 ‘All New 평가위원 신뢰도 평가시스템’이 대상을 차지했다. 수요자 중심으로 시스템을 기획하여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평가위원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였고,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정부3.0 ‘유능한 정부’를 구현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금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연구기관이 집행하는 연구비를 실시간으로 지급하는 ‘실시간 통합연구비 관리시스템’(RCMS:Real-time Cash Management System)을 도입,
[NBC-1TV육혜정 기자]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자리가 성대하게 펼쳐진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가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와 공동으로 ‘제3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11.9∼11.12)’과 ‘정부3.0 글로벌 포럼 2016(11.9∼11.10)’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정부3.0 국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국민체험마당은 전 세계와 정부3.0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정부혁신 브랜드로서 정부3.0의 세계적인 확산을 위해 ‘정부3.0 글로벌 포럼 2016’과 ‘D5 장관회의’, OECD, UN이 주관하는 국제회의 등 4가지 글로벌 행사와 연계하여 열린다. 또한 지역 주민이 직접 정부3.0 성과를 체험하는 한편 정부3.0을 지방에 확산하기 위해 지역에서는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하고, 전시·체험행사 중 국민 체감도가 높은 지자체의 정부3.0 혁신사례 콘텐츠 비중을 확대하였다. 특히 올해 행사엔 OECD, UN 등 국제기구와 세계 37개국의 정부혁신, 공공행정관리를 담당하는 장차관 및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9일 행사 개막일에는 황교안 국무총
[NBC-1TV 김종우 기자]김영길 UNAI Korea 회장, 기조연설에서 세계시민교육 실행을 위한 그레이스 스쿨 소개 유엔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UNAI Korea, 회장 김영길)가 고등교육기관인 대학들의 세계시민교육 실행 방향 설정과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4일 오전 9시~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3차 유엔아카데믹임펙트 서울 포럼(UNAI 서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UNAI 서울포럼은 유엔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와 한동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교육부가 후원했다.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아래 대학기관들의 세계시민교육 이행 및 확산 대학들의 세계시민교육 성공 사례 공유, 개도국 대학 지원, 글로벌 이슈와 지속가능 개발 목표 이행을 위한 국제개발과 세계시민교육의 융합 등의 내용을 유엔, UNAI 허브회원대학 및 각 대학들, 개도국 관계자들, 연구기관, 관련 정부, 국제기구 등 약 200여명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심도 있게 나누었다. 이번 포럼은 현재 세계가 빈곤, 테러, 폭력, 도덕성 해이, 지구온난화 같은 과제들을 당면하고 있는데, 이러한 대부부의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의장은 3일 오후 6시 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7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올해로 87주년을 맞이한 학생독립운동은 일제 식민통치가 절정으로 치닫던 1929년 민족의 독립을 외치던 일부 지식인조차 식민정책에 동조·순응할 때 등장했다”면서 "절망과 체념이 팽배해가던 시기에 청년들이 분연히 일어났고, ‘오직 바른길만이 우리의 생명’이라는 청년들의 외침이 절망을 희망으로, 체념을 용기로 바꾸어 놓았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청년에겐 역사를 움직이는 열정과 난관에 굴하지 않는 용기, 불의와 타협할 줄 모르는 순수함이 있어, 청년학생을 나라의 미래이자, 공동체의 희망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라면서 “한때 청년의 뜨거운 열정을 품었던 한 사람으로서 87년 전 오늘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은 참 의미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요즘 나라 안팎의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국민들이 답답하고 힘겨워하고 있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면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는 말처럼 어렵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4일 11시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주례로 『6․25전쟁 호국영웅 합동 회혼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혼례는 지난 10월 초 『6․25전쟁 호국영웅 합동 회혼례』대상자 모집 공고를 통해 호국영웅 부부가 선정되었고, 학생, 군인, 기업인, 시민 등 각계각층의 봉사자들이 함께해 뜻 깊게 진행될 예정이다. 합동 회혼례를 치르게 되는 10쌍의 부부들은 6․25전쟁의 험난한 시절을 거쳐 60년을 해로한 부부들로 전쟁에 함께 참전한 특별한 인연을 가진 두 쌍의 부부와 어려운 시절 제대로 혼례를 치르지 못했던 여덟 쌍의 부부들이다. 이 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 강덕희씨가 어려운 시절에 만나 제대로 결혼식도 치르지 못하고 살아온 아내를 위해 배우자 권정옥씨에게 편지 ‘60년의 동행’을 낭송한다. 또한, 이번 합동 회혼례에 참석하는 호국영웅 부부들 중에서 유독 행복해하며 아내의 손을 꼭 잡았던 신태일씨는 “아내가 이번 회혼례를 준비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60년 전 수줍어하던 아내의 모습을 다시 보는 것 같아 더없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내에게 편지글을 낭송했던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