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8일 오전 10시 동작구 노들나루 공원에서 ‘한강방어선전투 전사자 명비’ 건립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동작구 관내 6·25참전용사, 동작구청장을 비롯한 자치단체관계자, 국회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6·25참전 호국영웅의 명예를 기린다. 한강방어선전투 전사자 명비에는 6·25 개전 초기 전개된 한강방어선 전투 전사자 1,000여 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조형물에는 태극문양을 넣어 6‧25를 상징화 하였으며, 한강 방어선전투의 의의와 전개과정도 새겨져 있다. 「한강방어선전투 전사자 명비 건립」은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는 '호국 영웅 알리기 프로젝트 사업‘인 지역별 호국영웅 선양 방안 사업의 일환으로 그 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한강전투의 호국영웅을 발굴하고 그 업적과 뜻을 가까이서 되새길 수 있도록 근린공원 내에 건립하게 되었다. 국가보훈처는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호국정신을 일깨우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건립된 명비를 역사 및 안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BC-1TV 이석아 기자]미스글로벌뷰티퀸2016(MGBQ2016∙총재 채만희, 집행위원장 박동현, 조직위원장 허수정) Top5 수상자들과 전년도 위너인 태국의 베타카 페트숙(Vetaka Petsuk)은 28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 구디스튜디오서 광고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은 MGBQ 2016을 니즈마케팅의 일환인 이들의 초상권을 활용해 수출기업이며 메인 협찬사인 (주)세한그룹 케이팝 몰의 주요브랜드인 케이 미스골드, 끌램, 금흙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 1st에 오른 루마니아의 Eliza Ancau는 “대회를 마치고 여운이 많이 남았었는데, 지금 이 순간에도 참가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며 “스튜디오 촬영 시 많이 긴장되기도 했지만 짜릿한 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회를 후원한 (주)세한그룹의 채만희 회장은 “평화를 이루기 위한 감동의 MGBQ 2016 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마친 것도 감사한데, 감격이 채 가시기 전에 Top 5 수상자들이 남아 화보촬영까지 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내년도 대회에는 각종 포럼과 연결,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대회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GBQ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서 얻
[NBC-1TV 김종우 기자]안화영(장로. 65)박양자 부부가 27일 오후 NBC-1TV 보도국을 내방해 본사 이광윤 보도국장과 면담을 가졌다. 안 장로와 이광윤 보도국장은지난 79년 '동부교회 20주년 기념방송'에 함께 참여해 국장과 프로듀서로 활동한 인연을 갖고 있다.
[NBC-1TV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안중근 의사 의거 107주년 기념식」이 26일 오전 10시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사)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안응모)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안중근 의사의 의거는 1909년 10월 26일, 의사가 중국 하얼빈역에서 대한제국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의지를 만천하에 알린 일이다. 이 날 기념식은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전 봉독, 내빈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안중근공원이 있는 부천시에서도 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광복회 부천시지회 주관으로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는 동 행사에는 이광태 인천보훈지청장, 김만수 부천시장 등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광복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5일 오후 2시부터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제대군인 일자리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보훈처가 주최하고 한국군사문제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제대군인 일자리 5만개 확보’의 진행사항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제대군인에게 좀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당사자인 제대군인 및 기업인 등이 참여한다. 토론회의 진행은 정철영 서울대 교수가 맡고 주제발표는 조 정 상지대 교수, 홍선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박효선 청주대 교수가 참여하여 제대군인에 대한 인식분석, ‘1사 1제대군인 채용’ 관점에서의 민간일자리 창출방안, 제대군인 취업역량 강화방안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 이어 제대군인 일자리 당사자들의 생생한 토론이 이어지는데, 먼저 제대군인을 고용한 기업인 입장에서 바라보는 제대군인에 대한 인식과 강․약점을 살펴보고, 제대군인 입장에서 기업과 사회를 바라보는 생각과 이들의 인식의 차이를 조명해 본다. 또한, ’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1社 1제대군인 채용’ 캠페인에 대한 추진상황과 확보된 일자리 수준, 추진에 따른 문제점 등을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6·25전쟁에서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한 프랑스 참전용사 故 앙드레 발레발(Andre Belaval)씨의 유해 봉환식 및 안장행사가 24일과 27일에 열린다고 밝혔다. 故 앙드레 발레발(Andre Belaval)씨의 유해는 24일 오후 3시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오며, 같은 날 서울현충원 봉안당에 안치되었다가 27일 오전 11시에 전우들이 잠들어 있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공항 유해 봉환식부터 안장식까지 정부차원의 최고의 예우와 의전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참전용사 故 앙드레 발레발(Andre Belaval)씨는 1953년 3월에 프랑스 대대 13보충중대 일등병(무전병)으로 참전한 후 1955년 3월에 프랑스로 떠났으며 인도차이나 전쟁 등 군에 9년간 복무하였다. 그는 프랑스 한인외인부대협회 창립멤버로서 10여년간 명예회장으로 재임하며 외인부대원들의 프랑스 정착을 적극 지원하였고, 프랑스내 한국 교민행사에 적극 참석하는 등 한국 교민사회와도 각별한 유대관계를 유지할 만큼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애정이 아주 높았다고 한다. 또한, 그는 한국을 프랑스 조국 이상으로 소중하게 여겨 제
[NBC-1TV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영국과 캐나다, 호주의 한국전 전몰장병 유‧가족 23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11개국 2,300여 명의 전사자 유족 중 한국 방문 경험이 없는 유족들을 초청하여 유엔기념공원 참배 및 한국의 전통문화 유산과 발전상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6․25전쟁 정전 50주년인 2003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13년간 9개국 393명의 유족이 초청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7세의 나이로 참전하여 전사한, 6․25전쟁 유엔군 전사자 중 최연소로 기록된 도은트(James Patrick DAUNT, 호주)의 유가족인 아드리엔(Adrienne EDEN, 전사자의 조카, 65년생)이 방한하는데, 부산유엔기념공원 내에는 위 전사자의 성을 따『도은트 수로(DAUNT WATERWAY)』라 명명된 물길이 흐르고 있다. 또한, 51년 3월 한국전에서 전사한 맏아들 빈센트 힐리(Vincent Joseph HEALY)의 행적을 좇아 1961년 10년간 모은 돈으로 호주에서 한국까지 15,000km를 홀로 여행한, 전사자의 어머니(델마 힐리, 당
[NBC-1TV이석아 기자]미스글로벌뷰티퀸2016(MGBQ2016·총재 채만희, 집행위원장 박동현, 조직위원장 허수정) 세계대회 참가자들이 19일 오전 인삼 고장으로 유명한 충남 금산군(군수 박동철)에 방문했다. MGBQ2016 참가자들은 이날 복합다기능 문화복지체육센터인 금산 다락원에서 간단한 환영행사를 가진 뒤 약령시장 및 금산인삼 제조업체인 금산흑삼(주)를 찾았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국제화 시대에 문화‧관광과 아름다움을 통한 전 지구의 평화를 위한 MGBQ 참가자들의 인삼의 고장 금산을 방문을 환영한다”며 “금산의 인삼이 MGBQ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밑바당이 되어 세계 속에 건강한 아름다움으로 퍼져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약령시와 수삼센터를 방문한 각국 미인 대표들은 약령시장 거리행진과 수삼튀김을 맛보는 등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이색 볼거리로 환영받았다. 이후 참가자들은 인삼전시관을 방문하고 농업회사 법인 금산흑삼(주)를 찾아 인삼제품을 시식하는 등 깊어가는 가을 한국의 인삼 향기에 매료됐다. 인삼 음식을 처음 맛본 네덜란드, 인도, 미얀마 대표들은 “맛도 좋고, 건강에 좋다는 인삼으로 만든 튀김과 삼계탕은 정말 맛있다”며 “SNS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