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아우내 장터에서 18세의 어린 나이로 일제의 총검 앞에서 대한독립만세를 목 놓아 외치다 순국하신 유관순 열사의 순국 96주기 추모제가 28일(수) 오전 11시 유관순 열사 추모각(천안 병천면 소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천안시(시장 구본영)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회장 이혜훈)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추모제에는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기념사업회원,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하며, 추모사, 헌화ㆍ분향, 추모의 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관순 열사는 1902년 12월 16일 천안 병천면에서 태어나 이화학당을 다니던 중 고향에 내려와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모진 옥고를 치르다 이듬해인 1920년 9월 28일 순국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우리나라를 공식방문 중인 마크 루터(Mark Rutte) 네덜란드 총리가 27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후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의전 차량에 오르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주스웨덴대사관(대사 남관표)과 연계하여 66년 전 스웨덴 야전병원팀의 부산항 첫 도착일인 23일을 맞아 스웨덴 칼베리성에서 참전국 현지 위로감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행사에는 스웨덴 참전용사와 가족을 비롯하여 스웨덴 총사령부 안데쉬 그렌스타드(Anders Grenstad) 해군소장, 전 국방장관 카린 엔스트룀(Karin Enström), 전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스웨덴 대표이자 현 합동작전부사령관 벤트 그룬데빅(Berndt Grundevik) 육군소장, 스웨덴 적십자 총재 울리카 오레헤드 코그스트룀(Ulrika Årehed Kågström)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 추모식, 대통령 표창 및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 세미나, 감사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6·25전쟁 정전협정 63주년 및 유엔군참전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스웨덴 참전용사 토르 본 슈립(Tor von Schreeb) 박사에게 전수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국제시장’ 영화에 대한 스웨덴 참전용사의 호응을 전해들은 심재철 국회 부의장이 준비한 ‘국제시장 DVD’를 행사에 참석한
[NBC-1TV 김종우 기자]한국의 대표적인 중식 업체로 유명한 '하림각' 남상해 대표가 22일 오후, NBC-1TV를 내방해 본사 이광윤 보도국장과 면담을 가졌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0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 동안 6·25전쟁에 참전한 미국 참전용사(가족)와 미국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 참전용사(가족) 등 130여명을 초청하여 정부 차원의 감사와 예우의 뜻을 전하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바탕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을 알리는 행사를 갖는다. 특히, 이번에는 미국 한국전 참전용사로서 미국의 유명한 영화배우이며 작가, 감독인 제임스 맥이친(James McEachin)씨가 전우들과 함께 방한하고, 6·25전쟁 당시 미군의 일원으로 참전했던 푸에르토리코 참전용사들도 방한하여 재방한 행사의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푸에르토리코는 카리브해의 작은 섬으로 제주도의 5배 정도되는 면적에 370만 주민이 사는 자치령이다. 한국전에 참전했던 푸에르토리코 부대는 제65보병연대로, 이 부대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장병들로만 구성되었고 한국전에 참전한 6만1천여명 중 4만3천여명이 이 부대 소속으로 참전했었다. 2014년 12월 국가보훈처장이 푸에르토리코 현지를 찾아 참전용사 감사행사를 시작한 이후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참전용사의 여망을 반영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푸에르토리코 방한단에는 참
[NBC-1TV 박승훈 기자]대한민국 괌 한인회(회장 조진영)는 19일 오전 퍼시픽 스타 호텔 귀빈룸에서 오노균 충북대 교수등과 한-괌 민간문화증진과 글로벌청소년 지도자육성을 위한 장학회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동아시아태권도진흥 프로그램을 우선 선택 하기로 결정 했으며, 장학회에서는 향후 글로벌 청소년지도자육성과 괌 태권도및 전통문화교류등 한류 증진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첫모임에는 조진영 회장의 출연금을 마중물로 오노균 이사장이 기부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으며, 조 회장은 매년 광복절을 전후 하여 장학금을 특별 기탁하기로 했다. 장학회 주요임원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 : 임동표(MBG Inc 글로벌기업 회장), 이사장 : 조진영(괌한인회장), 회장 : 오노균(동아시아태권도연맹이사장), 사무국장 : 오현(괌독립72주년공식퍼레이드감독), 이사 : 조현도ㆍ임연우ㆍ이선진ㆍ마성락 등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성학)가 한중 수교 24주년과 '중국동포의 날' 제정 3주년을 기념해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광장에서 개최한 '제3회 중국동포 민속문화 축제'가 4만여 명의 조선족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오전 9시 추석차례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의전행사, 동포노래자랑 순으로 진행 되었다. 김성학 총회장은 환영사에서 "한중수교 24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 축제가 만남과 화합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중국 동포는일제강점기에 대한민국에서 그러했듯 항일 운동을 하였으며 같은 문화와 핏줄을 가진 한 민족임을 알려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 중국 동포에게 한민족으로서 당당하게 열심히 살 것을 당부했다. 또 "연합회는 '사랑·화합·나눔·희망'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모국에서 맞는 추석이 고향 못지않게 푸근하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를 대신해 참석한 등경 주한 중국대사관 총영사는 축사에서 "올해는 항일 전쟁 승리 71주년을 맞는 해여서 어느 때보다 추석 명절의 의미가 깊다"며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들
[NBC-1TV 김종우 기자[오성출판미디어 김대현 대표가 9일 오전 NBC-1TV 보도국을 방문해 본사 이광윤 보도국장과 면담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