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하는 등 일생을 항일 투쟁에 헌신한 운암 김성숙 선생을 기리는 「운암 김성숙 선생 47주기 추모재(追慕齋)」가 12일 오전 11시에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윤종오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하여 유족, 광복회원, 각계 인사,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 보고, 내빈 추도사, 추모공연,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운암 김성숙 선생 공적 운암 김성숙 선생(1898. 3. 10.~1969. 4. 12.)은 평안북도 철산군에서 출생하고 19세에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다.1919년 3월 경기도 남양주군 봉선사의 승려로 있을 때 ‘조선독립군 임시사무소’라는 명의로 동료들과 함께 격문을 만들어 인근 동리에 살포한 사건으로 일경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출옥 후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조선무산자동맹’과 ‘조선노동공제회’에 가담하였으며, 1923년 일경의 탄압이 심해지자 불교 유학생으로 중국 북경으로 건너 가 ‘고려유학생회’ 및 ‘창일당’을 조직하고 ‘조선의열단’ 활동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외국인 독립운동가로서 3ㆍ1운동 당시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린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의 서거 46주기를 기념하는 「제14회 스코필드 박사 추모 기념식」이 12일 오전 10시, 서울대학교 스코필드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가 주최하고 (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회장 정운찬)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김재홍)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에릭 월쉬(Eric Walsh) 주한캐나다대사,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등을 비롯한 각계인사,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장학증서 수여, 기념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스코필드 박사 공적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Frank William Schofield, 1889. 3. 15.~1970. 4. 12.) 박사는 영국에서 출생하였으나, 1907년 캐나다로 이주하였다.1911년 토론토 대학교에서 수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14년부터 모교에서 세균학 강사로 취임하였으나, 1916년 캐나다장로회 선교사로서 내한하여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前身) 세균학 강의를 맡게 되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게
[NBC-1TV 박승훈 기자](사)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에서는 9일 10시부터 순국선열 현충사가 있는 독립공원과 안산 자락길 일대에서 제2회 나라사랑 순국선열 따라걷기 행사를 진행한다.이 행사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순국선열 현충사에 모여 일제히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하고 60여 순국선열 설명판이 부착된 안산 자락길을 걷는 행사이다. 행사에 앞서서 프론티어(청소년) 단원등 참여 학생들은 9시에 먼저 와서 순국선열 태극기 만들기,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순국선열 현충사 및 추념탑, 독립문, 3.1운동기념탑 등을 관람하는 등 1시간에 걸친 역사체험교육을 먼저 실시한 후에 일반인과 함께 순국선열 따라 걷기 행사에 동참하게 된다. 참여 예상 인원으로는 대한민국ROTC중앙회원 1,000여명, 보훈단체 및 교총회원 300여명, 사프론 및 프론티어 봉사단원 1,000여명 그리고 학생 및 일반시민 700여명 등 약3,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작년 1회 대회는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는데 이 행사가 계기되어 서울시 교육청과 순국선열 유족회는 청소년 역사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일선 교사들로 부터 큰 호응을
[NBC-1TV 김종우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4일 오후 1시 역삼동 소재 국기원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발달장애인 퀴즈대회 ‘함께울려요 도전골든벨’ 행사를 선수단 100팀, 응원단 등 1,5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국기원에서 성대하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 거주하는 성인발달장애인 200명이 2인1조를 이루어 참여하며, 다양한 문제에 대하여 퀴즈대항전을 펼친후 끝까지 남는 조가 골든벨을 울리게 되는 퀴즈대회다발달장애인이 직접 학습에 참여하고 퀴즈를 풀어나가는 금번 도전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적적인 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으로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구가 후원하고 충현복지관(관장:강태인)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전국의 장애인복지관과 직업재활시설을 통해 2016.3.11.부터 3.25까지 사전신청을 받아 총100팀을 모집하였으며, 행사 당일 선수단과 가족 응원단, 교사 등 1,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행사는 발달장애인 선수대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는 1부 개회식과 2부 퀴즈 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퀴즈대회는 총 30문제 풀이 후 점수채점제, 고득점 순으로 10개팀을 선발한후 골든벨 선발전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독립신문 창간, 독립협회 창립 등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송재 서재필 선생의 서거 65주기를 기리는 추모식인 「제3회 송재 문화제」가 8일 오전 10시 30분, 서재필기념공원(전남 보성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사)송재서재필기념사업회(이사장 김중채)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이용부 보성군수 등을 비롯한 각계인사, 회원,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 보고, 추모 기도, 내빈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송재 서재필 선생 공적 송재 서재필 선생(1864. 1. 7.~1951. 1. 5.)은 전남 보성에서 출생하였다. 1882년 3월 문과에 급제하여 서적 발간을 담당하는 교서관(校書館)의 부정자(副正字)로 활동하던 중, 당대 개화사상의 거두인 김옥균 등과 함께 1884년 12월 갑신정변을 일으켰으나 청국의 개입으로 3일 만에 실패하고 일본으로 망명 하였다.일본 정부가 망명객들을 박해하자 다시 미국으로 망명하였고, 고학으로 미국 조지워싱턴대에 입학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894년 7월 본국의 갑오개혁 추진 내각에 의한 사면령으로 1895년 12월 귀국하였다.
[NBC-1TV 김종우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워싱턴 핵 안보 정상회의 참석과 멕시코 공식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6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이 삼엄한 경호를 받으며 청와대로 이동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워싱턴 핵 안보 정상회의 참석과 멕시코 공식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6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해 의전차량에 오르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이덕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중소중견기업지원본부장 모친 김득남 여사가 6일 새벽 4시에 별세했다. 향년 82세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8일 오전 8시.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 이다. ☞상주 이춘근, 이봉근, 이덕근, 이종근, 김순복, 김정희, 황용희, 강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