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의 해외 활동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중국 지린성에 위치한 바이산(백산) 조선족 민족학교에 자체 태권도 사범을 파견했던 경기도태권도협회(이하 경태협)에 희소식이 전해진 것... 초중 전교생에게 태권도를 지도해왔던 학교에서 지난 2일 70여 명의 학생들이 국기원 1품 심사에 합격했다. 현지에 있던 임원들이나 낭보를 들은 경태협 임직원들도 서로를 격려하는 분위기이다. 그동안 경태협 해외 활동에 대해 "회원 도장에나 관심을 가지라"는 반대여론에 마음 고생했던 협회 임원들에게는 천군만마와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단순히 국기원 심사 합격 때문만도 아니다. 160명이던 전교생 학생수도 태권도 수련을 계기로 현재 400명으로 늘어나는 희망의 청신호가 보이기 때문이다. 최악의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태권도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한 조선족 민족학교의 사례는 중국 현지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이를 계기로 김광석 교장(57)의 민족의 얼이 담긴 역사교육도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심사에는 경태협에서 5명의 심사위원과 3명의 임원들이 파견되었는데, 참관한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박
[구본환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초청으로 방한한 포라멧 가피체 태국 파타야시장과 태국 측 수행원들이 25일 오후 이영선 GTA 부회장 등 협회 임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용문산에 오르며 한국의 자연을 만끽했다. 앞서 이날 오전 물 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열린‘제45회 경기도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후 수행원들과 함께 용문산을 찾은 가피체 시장은 등산로 옆길에서 돌탑을 쌓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방한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시장과 동행한 쿠라마 지자야 바른 시의회 의장 부부와 놉시차 나 나컨 교육감, 시완부 큰 재무차관, 이라팟굳타랑 부교육감, 곰크릿나라팟 체육국장 등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방한 일정을 가진 후 28일 오전 타이항공 TG 657편으로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가 주최∙주관하는 ‘제45회 경기도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25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막됐다.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환영사, 대회사, 축사, 심판 선수 대표선서, 우승기 반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경덕 회장은 대회사에서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여러분들의 실력을 과시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태권도는 스포츠이기 전에 무도이기에 스포츠에서 보이는 승부욕보다는 태권도를 통해 하나가 되는 무도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회식 후 펼쳐진 축하공연에서는 GTA 김경덕 회장이 태권도인들을 위해 직접 작사한 곡(“기죽지 마라”/김현우 작곡)을 테마로 XPL 태권예술단이 태권도와 난타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1군단 사령부 태권도시범단의 고난도 퍼포먼스도 개막식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지를 대표해서 전진선 양평군수,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이 태권도계에서는 이승완 국기원 고문과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이화연 인천광
[NBC-1TV 김종우 기자] 20일 오후 열린 '제39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충북 제천 내토초등학교 6학년 권연우 어린이가 90점으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제38회 대회 불참으로 정규리그 전반기 종합 2위로 밀렸던 권연우는 이번 금메달로 순위 가산점 360점으로 다시 1위로 복귀하며 2022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왕의 저력을 보였다. 무려 금메달 4개를 획득한 권연우는 39회 대회에서의 화려한 복귀로 6월 17일 막을 내리는 2023 정규리그 전반기대회 성적에 상관 없이 연말 열리는 '2023 정규리그 챔피언 결정전' 출전권 획득이 확정되었다. 동메달에 머문 서울 청구초등학교 6학년 임승찬은 종합 2위로 밀려났지만 챔피언 결정전 테켓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에서 77점으로 은메달을 챙긴 충남 충무초등학교 5학년 이혜수는 누적 점수 190점으로 3위로 달리고 있으나 제40회 대회에서 충남권의 유동주 이설린과 챔피언 결정전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조직위는 '2023 정규리그 전반기대회'를 오는 6월 17일 열리는 제40회 퀴즈대회로 마감하고 입상자들에게 12월 23일 개최되는 '2023 정규리그 챔
[NBC-1TV 구본환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아프리카 퉤니지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단(코치 포함 11명)이 전지훈련차 5일부터 17일까지 경희대와 용인대, 진천 선수촌등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주선하고 15일에는 경희대를 방문해 경희대 선수와 퉤니지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퉤니지 국가대표 헤드코치 사이폐딘은 “경기도태권도협회의 배려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전력 보강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너무나 감사하다”리는 말을 전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이들에게 17일 만찬을 열어 격려해 주기로 하고 18일 출국에 앞서 석별의 정을 나누기로 했다. 한편, 김경덕 회장은 항간에 해외활동에 대해서 악성루머를 생산하고 있는 안티 세력들에 대하여 유감을 나타내며 “6.25 전쟁으로 잿더미 속에서 폐허가 된 우리나라를 구해 낸 것은 미국을 비롯한 당시 선진국들이 구호품등 경제적 뒷받침으로 기사회생할 수 있었으며, 이제는 3 만불 시대를 넘어가는 경제 10대 강국으로서 GNP 1800달러에서 3000달러 범주에 속하는 개발도상국의 태권도를 지원해 주는 것을 뭐라고 하면 안 되는 것 아니냐”라고 반문하면서 “가난에 찌들어 있으면서도 태권도에 대한 열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스페인 엑스트레마두라주(회장 김영구)를 방문하고 기술교류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진호 회장은 “이번 국제교류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창립 61주년을 맞아 1979년도부터 스페인에서 태권도를 지도하며 충청남도와 태권도의 위상을 드높인 김영구 엑스트레마두라주 태권도협회장, 서승열 갈리시아 태권도협회장, 김영기 재스페인 한인 총연합회장에게 2023 자랑스러운 충청남도 태권도인으로 선정하고 기념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영구 회장은 1967년도 제48회 전국체육대회 핀급, 1969년도 제50회 플라이급, 1970년도 제51회 밴텀급에서 충청남도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 한 바 있다. 양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충청남도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향후 태권도 기술지도와 사범 등을 해외로 파견하고 매년 개최하는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1988년도 열린 서울올림픽에서 처음으로 태권도 종목이 시범경기 종목으로 채택되고,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1992년도 바로
[NBC-1TV 구본환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는 12일 오전 11시 GTA 5층 태극실에서 김경덕 회장과 이영선 부회장, 임종남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코치, 선수단(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태권도대표선수단의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김평 총감독 경과보고, 김경덕 회장 인사, 엄광섭 원로복지위원자 격려사, GTA 회장, 원로복지연금위원회, 경기도 9단회 김평 총감독에게 격려금 전달, 중등부 송하람, 최정현 선수 선서, 고길수 원로복지연금위원회 부위원장 GTA 선수단 필승을 다짐하는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GTA 김경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GTA는 선수들을 위해 코로나 기간 여러 팀이 사라지는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오프라인 경기를 계속 해 왔다.”라고 강조하고 “최근 GTA 성적이 저조한 부분이 있는데 이번 대회에는 여러분들이 필승의 각오를 가지고 대회에 임해 반드시 승리하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소년체전 태권도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1차, 2차, 3차 선발전과 최종 선발전을 거친 35명(남자 초등부 8 체급, 여자 초등부
[NBC-1TV 구본환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가 주관한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태권도경기”에서 수원시가 1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태권도경기는 경기도체전 개회식에 앞서 사전 경기로 열린 가운데, 첫째 날 열린 1부 경기에서 수원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고양시가 준우승, 성남시가 3위에 올랐다. 둘째 날에 열린 2부 경기는 오산시가 종합우승, 이천시가 준우승, 의왕시가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GTA 김경덕 회장을 비롯해 이영선 임종남 부회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회장과 체육회 회장, 임원 및 체육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남자 8체급, 여자 8체급 토너먼트 방식으로 자웅을 겨뤘다. GTA 김경덕 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은 앞으로 경기도를 빛낼 주인공이고 경기도 태권도를 이끌어갈 주역”이라고 강조하고 “본 대회를 통해 GTA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각 시군협회 대표로 참가하신 선수, 임원분들의 건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