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21일 오후 열린 '제27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경기도 부천 약대초등학교 6학년 백종호 어린이가 82점을 획득하며 제24회 대회부터 4 연속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종호는 이날 우승으로 누적점수 410점을 얻어 2022 정규리그(5월 현재) 단독 1위에 오르며 ‘2022 정규리그’ 독주를 시작했다. 아산 신리초등학교 6학년 김준성은 제26회 대회 은메달에 이어 또 다시 은메달을 획득해 누적 점수 230점으로 단독 2위를 굳혔다. 제2회 대회 금메달로 존재감을 보였던 충남 금산초등학교 6학년 전지은이 2년간의 침묵을 깨고 동메달로 재기에 성공해 향후 퀴즈대회에서 선전을 예고했다. 이번 제27회 대회 주제는 <지리>로 조직위 구재서 특별위원(예비역 장군/소장)과 김세호 의료위원(김패밀리의원 원장), 박상근 조직위원(전 서울경찰청 기마대장)이 문제를 출제했다. 김세호 의료위원이 출제한 4대강에 관한 문제는 모든 어린이가 오답을 적어 이변을 낳았고, 구재서 특별위원이 출제한 문제1) 한국전쟁 초기 북한군의 침공으로 한국군은 패배를 거듭했다. 그중 가장 전투가 치열했던 곳으로 차
[NBC-1TV 구본환 기자] 지난 22년간 진행된 5·18 광주민주화운동기념 광주시장기 전국 남·녀 중·고교 태권도대회는 참가 선수들에게 역대 3080개의 메달(금 은 동)을 수여했다. 우수지도자와 최우수 선수에게 지급된 순금메달도 76개에 이른다. 순금메달로 대회 격을 올렸던 5·18대회가 이제는 사랑의 헌혈 메달로 감동을 주고 있다. 헌혈을 하거나 헌혈증을 기증하는 선수와 지도자, 가족, 임원 등 모든 참여자들에게 5·18 민주적 헌혈페스티벌 금메달을 수여한다. 행사를 기획한 문병영 전무이사는 18일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대회 성적과 상관 없이 광주에서 헌혈사랑에 동참하면 정말 값진 메달을 획득하는 것”이라며 헌혈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앞서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이영석)는 대회 첫날인 17일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 광장에서 협회 임직원, 대회 심판진, 광주지역 태권도장 관장, 태권도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18 민주적 헌혈페스티벌’을 전개해 70개의 헌혈증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헌혈자가 크게 줄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광주시태권도협회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항거하다 부
[NBC-1TV 육혜정 기자] 남궁윤석 한국태권도신문 대표가 14일 오후, NBC-1TV 보도본부를 찾아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남궁 대표는 이날 면담에서 태권도의 미래에 대한 심도있는 소신을 피력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9단 고단자회 서울지회는 14일 오전 영등포에 소재한 지회 사무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김중영 지회장의 사임건을 의결했다. 12인의 회원들이 참여한 이날 총회는 김경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김중영 지회장의 중앙회장 출마에 따른 지회장 사표와 차기 지회장에 대한 건을 통과시켰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김영근)는 지난 1일부터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제24회 데플림픽(청각 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한 충남도청 태권도 선수단이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청 이진영 선수는 겨루기 –67kg에 출전하여 세계랭킹 1위 우크라이나 레바노브 비치마리아 선수를 8강에서 7;6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이어 준결승에서는 세계랭킹 2위의 이란 사바지나시벳 선수를 맞아 11:11 무승부로 3라운드를 마치고 연장전에서 골든 포인트 승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터키 디뎀 선수를 18: 2로 가볍게 물리치고 생에 첫 데플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다솜 선수는 8강전에서 크로아티아 선수에게 20:5로 패하고 패자부활전에 진출하여 동메달 결정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학현 감독은 "충남도청 태권도 선수단은 지난 2019년도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팀을 충청남도에서 창단하고 지난해 데플림픽 국가대표 선수로 2명의 선수가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남 감독은 또 "처음 참가한 청각장애인올림픽 대회에서 이진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이다솜…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2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와 국기(國技) 태권도 및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국기원 이동섭 원장과 김무천 행정부원장, 윤웅석 연수원장, 김수민 사무처장, 임종남 이사, 차상혁 이사, 앙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강석한 서울시태권도협회장,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 회장 등이 서울특별시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최경주 관광체육국장, 배덕환 체육정책과장, 이병철 관광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실전 태권도 호신술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실전 태권도 호신술 기술세미나(이하 세미나)’는 오는 5월 14일(토), 21일(토), 28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국기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는 태권도의 무도적 측면이 강화된 기술체계인 ‘실전 태권도 호신술’의 개념과 의미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실전 태권도 호신술’의 이해 및 기법 등으로 이뤄진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방어, 공격 등 주요 기술과 상황별 호신술을 배우는 실기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WTA의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연수와 연계시킨 내용으로 일선 지도자에게는 기술 보완의 기회가 되고,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전 태권도 호신술’은 태권도의 다양한 기술을 응용해 위기상황에서 맨손뿐만 아니라 무기에도 즉각적으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술체계를 정립하겠다는 목적을 갖고 지난해 6월부터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WTA는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연수에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국기원 태
[NBC-1TV 구본환 기자] 전쟁의 참화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태권도 품새선수단(이하 우크라이나 선수단) 일행이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했다. 25일 오전 11시 다비드 가브리로프(Davyd GAVRYLOV, 2008년생) 군, 예바 가브리로바(Yeva GAVRYLOVA, 2010년생) 양, 그리고 선수들의 아버지이자 매니저인 루슬란 가브리로프(Ruslan GAVRYLOV, 1979년생) 씨 등 3명의 우크라이나 선수단 일행은 국기원을 방문,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우크라이나 선수단 일행이 국기원 측에 방문 의사를 전달하면서 이뤄졌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을 찾은 우크라이나 선수단 일행을 환영하며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구심점인 국기원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회에 참가했다는 그 자체로 매우 자랑스럽고, 우크라이나 태권도 가족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루슬란 씨는 “전쟁으로 인해 이번 대회에 3명밖에 참가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많은 사람들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