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GT 레이스 ‘2008 GT Masters Series’(이하 GTM)의 개막전(제 1전)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13일 개최된다. 2007년 국내 모터스포츠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등장한 GTM은 본격 슈퍼카 & 스포츠카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포르쉐, 닛산 350Z, BMW M3, 혼다 S2000 등의 GT클래스와 투스카니 엘리사만이 출전하는 하이퍼포먼스 원메이크 레이스 엘리사 챌린지가 통합 준내구레이스(결승 50LAP)로 경기를 갖는다.이번 2008시즌에서 달라진 점들은 출전차량의 증가가 눈에 띈다. 먼저 지난해 엘리사 챌린지에만 출전했던 KMSA가 실비아 GT카를 투입하기로 결정했으며, GTM에 첫 출전하는 로드&스피드팀은 BMW M3를 W레이싱팀이 포르쉐 993 GT3 모델을 출전시킨다. GT 클래스는 총 10대의 참가차량 중 4대가 포르쉐 모델로 올 시즌은 포르쉐 군단과 타 메이커와의 자존심 싸움이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이버 라인업도 변화가 있다. 작년 최다승으로 팀챔피언을 차지한 E-rain 레이싱팀이 2승씩 올린 유경욱과 정의철을 한 조로 전 시즌에 투입하기로 해 타도 E-rain을 외치는 다른 팀들을 긴장시키고
‘제7회 보해 매화사진 촬영대회’가 3월 22일 전남 해남에 위치한 보해 매실농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전국 사진 애호가 2,000여명과 상춘객 8,000여명 등 1만 여명이 찾은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된 이날 대회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매화 사진도 찍고 봄나들이도 하자는 취지의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버스를 대절해 참여하는 동호회 단위의 단체 참가가 많았으며, 전국에서 몰려든 대회 참가자들은 대회가 열리기 전인 새벽부터 보해 매실농원을 찾아 장소물색, 장비점검, 구도설정 등을 하는 등 열띤 경쟁을 보였다.이번에 열린 보해 매화사진 촬영대회의 주제는 ‘매화, 사람 그리고 사랑’으로, 보해 매실농원의 포토존은 이날 아름다운 매화와 모델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대회 참가자들로 종일 붐볐다. 대회 참가자들은 꽃과 사람이 빚어낸 형형색색의 조화를 앵글에 담기 위해 카메라 셔터를 부지런히 눌러대며 작품에 몰입했으며, 이러한 촬영 열기는 저녁 늦은 시간까지 계속됐다.또 이날 전국최대인 462,000m²규모(14만평)로, 홍매, 백매 등 각양각색의 매화가 만개한 보해 매실농원에는 매화 절정기를 맞아 8,000여명의 상춘객이 찾았다. 이들은 영화 ‘너
갯벌과 갈대밭으로 어우러진 순천만은 세계적인 연안습지로 전국 최우수 경관감상형 관광지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와 저어새 등 희귀한 조류들의 서식지인 순천만을 NBC-1TV가 찾아 보았다.
9일부터 14일까지 광주 충장로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충장로축제'가 그리운 추억을 해상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금남로, 황금로, 예술의거리, 구시청사거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축제는 어린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음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