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사관생도 및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복 70년을 맞이하여 미래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선도해 나갈 사관생도의 국가관 확립과 호국정신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처음 실시하게 되었다.특히 금번 사관생도 탐방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이 함께 참여하여 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국난극복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17일에는 상해 임정청사와 윤봉길의사 기념관, 18일(화)에는 가흥 김구 피난처, 임시정부요인 피난처, 해염 재청별장, 항주 임시정부청사, 한국독립당사무소터, 임정가족거주지, 군영반점, 19일(수)에는 남경 남경대학살 기념관, 금릉대학, 주화대표단구지, 남경총통부, 이제항위안소터, 20일(목)에는 기강 이동녕선생거주지, 기강박물관, 중경 광복군총사령부, 21일(금)에는 중경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한다.이번 탐방행사에는 경기대학교 한범수 교수와 독립운동사연구소 김용달 수석연구원이 동행하여 우리나라 독립운동역사에 대한 강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국가보훈처에서는 이번
[NBC-1TV 이석아 기자]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엄수된 '6ㆍ25 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북한 핵개발 포기를 촉구한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6ㆍ25 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사에서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한다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며 "북한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황 총리는 이어 북한의 핵개발 포기를 주문하며 "이제야말로 북한은 핵무기 개발이 아니라, 우리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남북 공동번영의 미래를 열어가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유엔군 참전용사 여러분이 증언하듯이 이러한 발전은 정전협정 당시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라며 오늘날 발전된 대한민국의 위상을 강조했다.횡 총리는 또 "이러한 성공의 바탕에는 국내외 참전용사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아래의 방송창을 클릭하시면 '6ㆍ25 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NBC-1TV 박승훈 기자]UN군 부사령관이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엄수된 '6ㆍ25 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찬전국 대표 인사를 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엄수된 '6ㆍ25 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배우들이 기념공연을 펼치고 있다.
[NBC-1TV 익석아 기자]비디오아트 거장 고 백남준(1932~2006)의 부인으로 일본 출신의 전위 미술가였던 구보타 시게코(78)가 23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서 지병인 암으로 타계했다. 향년 78.백남준아트센터는 25일 "뉴욕에 있는 구보타의 지인이 이날 오전 메일을 보내와 그가 타계했다는 소식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센터 쪽은 "구보타가 30여 년간 암으로 투병해왔으며, 최근 암세포가 온몸에 퍼지면서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병원에 입원한 뒤로 외부인과 접촉을 차단한 채 치료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장례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구보타는 소장 전위작가로 활동하던 64년 당시 일본 도쿄 쇼게츠홀 공연장에서 백남준을 처음 만났고 이후 미국, 유럽 등지에서 함께 전위예술 유파인 플럭서스운동을 펼쳤으며, 77년 그와 결혼했다. 생전 백남준의 가장 가까운 작업동료였으며, 96년 백남준이 뇌졸증으로 쓰러진 뒤 타계할 때까지 병수발을 하며 직접 뒷바라지를 했다. 남편의 명성에 가려지긴 했지만, 60~70년대 세계 전위예술운동과 비디오아트 분야에서 돋보이는 작업을 펼친 대가로 꼽히고 있다. 뉴욕모마미술관, 구겐하임 미술관 등
[NBC-1TV 육지혜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중인 후안 오를란드 에르난데스(Juan Orlando Hernndez Alvarado) 온두라스 대통령 내외가 20일 오후 경찰 및 경호관들의 호위를 받으며 세계태권도연맹 서울본부에 도착하고 있다.
[NBC-1TV 육지혜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중인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Juan Orlando Hernndez) 온두라스 대통령이 20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 한 후 양국 경호관들의 경호를 받으며 의전차량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