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3.15의거를 기념하기 위한 「제57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15일 10시 국가보훈처(박승춘) 주관으로 창원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엄수 되었다. 3.15의거는 자유당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당시 마산시민과 학생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시위로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의거다. 이 날 기념식에는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비롯하여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안상수 창원시장, 3.15의거 유공자 및 유족, 각계인사와 시민, 3.15의거 당시 참여한 고교의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황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우리 스스로 사분오열(四分五裂)된다면 안보도 경제도 민생도 사상누각(沙上樓閣)에 불과할 것"이라며 "지난 몇 달 동안 일련의 사태로 국론이 분열되고 사회 갈등이 지속되어 왔지만 이제는 모두가 화합과 통합의 바탕 위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하나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또 "이제 두 달 후에는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 정부는 이번 대통령 선거가 반드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더욱 엄정하게 관리하겠다"며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출발점이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제98주년 3·1절 기념식이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엄수 되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정계인사, 정부요인, 독립유공자와 학생, 주한 외교단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박유철 광복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녹, 애국지사 등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3.1절 노래, 식후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 되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기념사에서 "이제는 헌법의 정신과 가치를 존중하는 바탕 위에서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조화와 균형을 이뤄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론, 사회 통합을 제시했다. 또 "우리 사회는 최근의 일련의 사태로 국론이 분열되고 사회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며 "서로를 반목·질시하는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대행은 "정부부터 비상한 각오로 국정안정과 위기극복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우리 모두 3.1 운동 선열들의 뜨거운 애국심과 통합의 위대한 정신을 받들어 지금의 위기를 넘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지구촌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문화적인 국경은 이미 무너진 지 오래다. 음식문화는 더 대중화가 되었다. 남대문시장의 한 노상 호떡집은 국제적인 유명세를 타고 외국여행객들이 순서를 기다리는 긴 줄로 진풍경을 이룬다. 대기업도 아닌 개인의 노력으로 국제적인 인지도를 누린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음식 홍보는 국제음식박람회에서 바이어와 관람객들을 상대로 각 나라의 맛을 소개하거나 향토음식축제에서 선보이는 맛자랑 같은 보편적인 방법으로 알려지게 된다. 아주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국빈들의 식단에 올라 화제가 되었던 음식도 입소문을 탄다. 작년 5월 15일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했던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상주곶감에 이런 숨겨진 일화가 있다. 서울공항에 도착한 위도도 대통령이 묵은 숙소는 소공동 롯데호텔이었다. 공식수행원으로 동행한 레트노 프리안사리 마르수디(H.E. Mrs Retno Lestari Priansari Marsudi) 외교장관이 한국의 특산품인 상주곶감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준봉(57세)이사가 음식외교를 펼친 것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전직 대통령과 참전용사·순국선열 등의 묘소를 찾아 분향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9시경 부인 유순택 여사와 함께 현충문에 도착해 김인호 국립서울현충원장과 문영산 전례팀장의 안내로 현충탑으로 이동해 헌화.분향했다. 참배를 마친 반 전 총장은 방명록 테이블로 이동해 “지난 10년간 UN 사무총장으로서 세계평화와 인권 및 개발을 위해 노력한 후 귀국하였습니다”라며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이승만·박정희·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역과 참전용사·순국선열 등의 묘소를찾았으며, 특히 전두환 정권시절 버마(현 미얀마) 아웅산 묘소에서 순직한 서석준 전 부총리와 이범석 전 외무부장관, 함병춘 대통령비서실장 묘소를 두루 참배해 눈길을 끌었다. 반 전 총장은 일반병사 묘소에 묻힌 채명신 장군 묘소를 방문하고 주변에 서있던 일반병사들의 묘비를 어루만지며 호국장병들의 뜻을 기렸다. 귀국 첫 행보로 현충원을 찾은 반 전 총장은 14일에는 생가가 있는 충북 음성과 어머니가 사는 충주 등을 방문하고 15일에는 대구 서문시장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1일 오후, 2박 3일간의 국빈일정을 마치고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10일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평가하고 교역·투자와 에너지·자원 인프라·보건·의료 등의 분야에서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자원부국인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우리나라의 최대 투자 대상국으로 1991년 독립 이후 자발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하고 중앙아시아 비핵지대화 설립을 주도하는 등 비핵화에 앞장서 오면서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와 공조하고 있다. 한편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청와대 회담에 앞서 10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으며, 늦은 오후에는 연세대학교를 방문해 경영관 용재홀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0일 오후 연세대학교 경영관 용재홀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는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카자흐스탄의 경제발전과 국민 건강 및 복지 증진에 공이 크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연세대는 세브란스병원과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과 의료 컨설팅 및 원격진료 체계 구축을 돕는 의료 MOU를 체결한 바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0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현충문 앞에서 김인호 국립서울현충원장의 영접을 받으며 현충탑으로 이동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에 서명한 후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로 이동했다. 자원부국인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우리나라의 최대 투자 대상국으로 1991년 독립 이후 자발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하고 중앙아시아 비핵지대화 설립을 주도하는 등 비핵화에 앞장서 오면서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와 공조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9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국빈방한 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10알 박근혜 대통령과정상회담을 갖고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평가하고 교역·투자와 에너지·자원 인프라·보건·의료 등의 분야에서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 북핵·북한 문제를 비롯한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자원부국인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우리나라의 최대 투자 대상국으로 1991년 독립 이후 자발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하고 중앙아시아 비핵지대화 설립을 주도하는 등 비핵화에 앞장서 오면서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와 공조하고 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방한중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받는 등 공식 및 비공식 방한 일정을 소화한 후 11일 출국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