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70주년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96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국내외에 알려지지 않았던 '대한민국임시정부공보(제22․26․27호)'와 '구미위원부통신(제31․35․44․46호)'을 발굴․공개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임시정부공보(제22․26․27호)', '대한민국임시정부공보(이하 공보)'는 임시정부의 공식적인 기관지로, 헌법, 법령, 인사 등 행정 전반에 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임시정부는 1919년 9월 3일부터 1944년 12월 20일까지 총 83호의 '공보'를 발행하였다.'공보'는 2004년 독립기념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공보', 2005년 국사편찬위원회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1:헌법․공보'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적이 있으나, 일부 '공보'는 누락되어 있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지난 해 12월, 미국 UCLA 진희섭 컬렉션에서 수집한 '국민보'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1921년 7월 27일자와 8월 13일자에 수록된 '공보' 제22․26․27호를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여기에는 임시정부
[NBC-1TV 타이페이 이광윤 특파원]9일 밤 타이페이 시내 뒷골목에 자리 잡은 한 분식노점상의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메뉴판이 필요 없을 만큼 음식 배치가 잘 되어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7일 오후, 도심의 벚꽃은 찬 기운에도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지만 강원 산간에는 춘설이 눈꽃을 피우고 있다.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내려간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 내린 춘설이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7일 오후, 도심의 벚꽃은 찬 기운에도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지만 강원 산간에는 춘설이 눈꽃을 피우고 있다.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내려간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은 내리는 눈이 운전을 방해 할 방금 춘설이 내리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7일 오후, 도심의 벚꽃은 찬 기운에도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지만 강원 산간에는 춘설이 눈꽃을 피우고 있다.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내려간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 내린 춘설이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독립신문 창간, 독립협회 창립 등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송재 서재필 선생을 추모하는「제2회 송재 문화제」가 8일 오전 11시에 서재필기념공원(전남 보성군)에서 (사)송재서재필기념사업회(이사장 김중채)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는 이형남 순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하여 유족, 광복회원, 군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보고, 헌화, 편지 및 헌시 낭독, 내빈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4월 8일은 서재필 박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된 날로 1951년 1월 미국에서 서거한 서재필 박사는 1994년 4월 8일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김점곤 소장을 4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6.25당시 낙동강방어선으로 후퇴한 제1사단은 다부동 일대에서 제105전차사단으로 증강된 북한군 제2군단의 8월 공세를 겪게 되었다. 8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한 달에 걸쳐 계속된 낙동강 지역의 다부동전투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의 파리를 지키기 위해 연합군이 펼쳤던 ‘베르뎅전투’에 비유될 만큼 처절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략적으로 중요한 전투였다. 김점곤 소장이 이끄는 1사단 12연대는 특공대를 편성, 적 전차 4대를 파괴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반격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다부동 전투의 승리로 김일성 군대가 사활을 걸고 전력을 집중하던 낙동강 전선을 끝까지 막아내는 개가를 올림으로써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한편 방어전을 완료하고 9월 25일부터 반격으로 전환한 제1사단은 10월 11일 마침내 38도선을 돌파하고 평양탈환작전에 돌입했다. 김점곤 장군의 제1사단 12연대는 완강히 저항하는 적의 공격을 제압하고 평양에 제일 먼저 입성해 국군의 자존심과 명예를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중국 단동에서 무역회사인 이륭양행(怡隆洋行)을 운영하면서 한국의 독립운동을 지원한 아일랜드계 영국인 조지 L. 쇼(George Lewis Shaw, 1880 ~ 1943, 건국훈장 독립장)를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조지 L. 쇼는 이륭양행 2층에 대한민국임시정부 교통사무국을 설치토록 해 독립운동의 주요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자신의 선박으로 임시정부 요인과 무기․출판물 등을 안전하게 수송해 주었을 뿐 아니라 독립운동 자금을 자신이 발행하는 수표로 임시정부에 송금해 주었다. 또한, 임시정부에서 발행한 중요 문서와 물자를 이륭양행 명의의 사서함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도왔다. 한국의 독립운동을 지원하던 쇼는 1920년 7월 일제에 의해 내란죄로 기소되어 4개월간 옥고를 치른 뒤에도 변함없이 독립운동을 지원하였다.국가보훈처는 이륭양행을 통해 한국의 독립운동을 적극 지원한 조지 L. 쇼의 뜻을 기리고자 15일(수)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공훈선양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또한 4월 한 달 간 천안 독립기념관과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