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화가 김양희 부친 김정출 씨가 3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빈소는 대구전문장례식장 103호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5일 오전 11시 30분. 장지는 명복공원 연락처 ☎053-964-7102. 010-7475-1305
[NBC-1TV 이석아 기자]최근 사회 각 분야에서 융합을 시도하는 추세와 맞물려 국악계에서도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활발한 가운데 (사)우리 음악연구회와 재비가 내달 2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동지섣달 꽃본듯이’라는 제목으로 합동 공연을 펼친다.201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 작품인 이번 공연은 우리한테 익숙한 경기민요, 감성이 잘 묻어난 반주에 얹은 판소리 보컬, 그리고 화려한 퍼포먼스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두 예술단이 각자의 개성을 잘 표현하면서도 소리를 통해 함께 어우러짐으로써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으며, 전통음악에 기반을 두고 있으면서도 현대적인 색깔이 묻어나기 때문에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다. (사)우리 음악연구회는 지난 1994년 중요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보유자 후보 김혜란 선생이 창단해 민요, 창작곡, 서울 굿, 소리극, 국악동요, 관현악과 함께하는 12잡가 등 43회에 걸쳐 기획공연을 개최해오며 전통음악에 뿌리를 둔 창작곡을 통해 전통예술의 맥과 줄기를 지켜가고 있다.김보연(경기국악제 대통령상 수상), 강해림(전주대사습놀이 민요부문 장원), 유은지(경북 상주 전국 민요경창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고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동절기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전국 53개 단체 및 기관으로부터 연탄 60,000여장을 후원받아 보훈가족 300여 가구에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한다보훈처는 이를 위해 서울시와 협업하여 처음으로「서울지역 연탄사용 보훈가족 54가구」를 발굴하였고, 이들에게 예금보험공사가 기탁한 연탄 10,000장을 전달한다. 이번에 발굴한 54가구들 대부분은 주거상태가 열악하고 생활이 어려운 참전유공자들로 보훈처는 이들 중 독거(노인)세대를 재가복지지원 대상에 포함하여 주1~2회 보훈섬김이의 간병 등 재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내달 1일 10시 30분 서대문구 홍은동에 거주하는 무공수훈자(6․25참전) 이강길(87세)씨 댁에 보훈공무원․군인․대학생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직접 연탄을 배달한다. 이강길(87세)씨는 6.25전쟁 때 고랑포전투에서 전공을 세운 공로로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은 국가유공자이다. 2002년 월드컵 기간에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했으며 2006년에는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는 현봉학 의학박사를 12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현봉학 의학박사는 1922년 함경북도 성진 출생으로 함흥고보와 세브란스 의전을 졸업했으며 광복 후 가족과 38선을 넘어 월남했다. 그 후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의대에서 학업을 수행한 후 귀국한 현봉학 박사는 민간인 신분으로 1950년 8월초 미군의 통역관에 임명되었다. 이후 한국 해병대의 통역을 맡게 된 그는 해병대의 입과 귀가 되어 미군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그들의 지원을 이끌어냄으로써 낙동강전선에서 진동리 및 통영전투의 승리에 일조하는 등 생명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전장을 누비며 통역을 맡아 우리군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또한 전선시찰을 위해 사령부를 방문한 미 제10군단장 알몬드(Edward M. Almond) 소장과의 운명적인 만남은 민사부 고문으로 일하면서 흥남철수작전에서 진정한 인류애를 보여 주었다. 당시 전황은 전쟁발발 한 달여 만에 낙동강까지 밀려났던 국군이 유엔군과 함께 북한군의 총공세를 막아내고 인천상륙작전과 동시에 38도선을 넘어 압록상과 두만강을 향해 북진을 계속하였으나 10월 하순경부터 중공군의 참전으로 전세는 바뀌었다. 장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오면직 선생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28일 밝혔다.선생은 황해도 안악 출신으로 양산학교와 평양 대성중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1919년 3․1운동에 참여하였다. 1920년 조선일보 및 동아일보 안악지국 기자로 활동하다 임시정부의 군자금 모집 활동을 지원하였다.선생은 1922년 스승인 김구 선생의 권유로 한국노병회에 가입한 후 한국노병회 파견원 신분으로 중국 하남성 군관학교에 입학하였다. 1931년 재중국무정부주의자연맹 상해부 및 남화한인청년연맹에서 활동하였다.선생은 1932년 홍구공원 폭탄 투척 모의에 참여하였고, 1933년 아리요시(有吉) 주중일본공사 암살을 시도하였다. 1934년에는 비밀결사대인 한국독립군특무대에서 김구 선생의 비서로 활동하였다. 선생은 1936년 한국맹혈단을 조직하여 친일파 처단 및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다 일제에 체포되어 1938년 사형이 집행되었다.국가보훈처는 친일세력 처단과 독립운동 자금 확보를 위해 의열투쟁을 전개한 선생의 뜻을 기려 내달 1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공훈선양 학술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2월
[NBC-1TV 김은혜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한중인 빅토르 오르반(Orban Viktor) 헝가리 총리가 27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 한 후 숙소로 이동하는 순간 한 경호관이 차와 함께 달리며 경호를 펼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한중인 빅토르 오르반(Orban Viktor) 헝가리 총리가 27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 한 후 숙소로 이동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방한중인 오르반 빅토르(Orban Viktor) 헝가리 총리가 27일 오후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관 애경홀에서 열린 특강에 참석해 김인철 총장의 환영사를 듣고 있다.